[첨단 헬로티]
단돈 200달러만 들고 캐나다로 건너가 연간 1억 달러 매출을 올린 세계한인무역협회 이영현 회장.
오직 한국산 제품만을 고집하며 성공신화를 써온 그가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메이드 인 코리아(도서출판 성안당)’을 출간했다.
▲ 이영현 회장이 ‘메이드 인 코리아’ 출판기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 김동원 기자>
지난 17일, 도서출판 성안당은 이 회장의 저서 메이드 인 코리아 출간을 기념한 출판기념회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었다.
‘한국인 거상’, ‘무역업의 대부’, ‘판매의 달인’ 등 많은 수식어를 가진 이 회장의 명성답게 이번 출판기념회에는 정재계 인사들이 많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세계 각국에서 활약하는 한국 후배들에게 40년간 쌓은 노하우와 경험을 들려주기 위해 책을 썼다”면서 “책에는 40여 년간 쌓은 무역 노하우와 경험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 ‘메이드 인 코리아’ 출판기념회 현장 <영상 : 김동원 기자>
한편, 이영현 회장은 캐나다에서 단돈 200달러로 시작해 연매출 1억 달러 기업 영리무역을 일궈낸 인물이다.
그는 수출에 기여한 공로로 2002년 국민훈장 모란장과 영국 여왕이 각 분야에서 공을 세운 연방국 시민에게 수여하는 다이아몬드 주빌리(2012년), 캐나다 건국 150주년 상원 메달 수훈(2019년)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