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 ‘더샵 온천헤리티지 스퀘어’가 일반 상업시설 잔여 호실을 추첨제로 민간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샵 온천헤리티지 스퀘어는 옛 온천시장 자리에 대지면적 1,815평 부지에 지하5층, 지상34층 규모, 상가 1~5층 규모의 주상복합시설로 온천시장 4~5층을 제외한 일반 상업시설 1~3층 총 78개 호실 중 남아있는 잔여 호실이다.
스퀘어 관계자는 “이곳은 기존의 전통 재래시장과 상생을 기반으로 한 네트노믹스형 상가로 부산지하철 1호선 온천장역을 통해 이동이 가능하고 4천여 세대의 ‘온천장 래미안(온천4구역주택재개발)’ 등의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고 설명한다.
이 관계자는 “온천장 래미안을 비롯한 주변의 2만7,000여 배후세대가 있으며,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새로운 테마거리가 형성되는 인근 여건이 장점”이라며 “분양 홍보관은 부산 연제구에 있으며, 입점 예정 시기는 오는 2023년 7월”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