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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 예방 방법은?...자외선, 스마트폰 사용 등 주의"

  • 등록 2020.06.03 09: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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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의 대표적인 발생 원인은 노화로 인한 수정체 기능 저하를 꼽을 수 있다. 주로 50~70대에서 발생한다. 또한 과도한 자외선 노출이나 알코올 섭취 등과 같은 생활패턴의 변화도 발병 원인 중 하나로 알려졌다.


백내장은 발병하게 되면 평소보다 시력이 떨어지고 햇빛이나 밝은 조명 아래에서 눈부심을 심하게 느낀다. 반면 어두운 곳에서는 시력이 좋아지는 주맹 현상, 사물이 여러 개로 보이는 복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백내장은 자칫하면 시력에도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어 이상 신호가 왔다면 안과에 내원하여 정확한 검사를 받는 게 좋다.

 


백내장은 노안과 증상이 유사하기 때문에 이를 혼동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따라서 섣부른 자가진단은 삼가고 전문의에게 진단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노안이 시작되는 40대 이후부터는 정기적인 안과검진을 통해 백내장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

 

백내장 주요 원인은 노화로 인한 노안이지만, 이 외에도 영향을 주는 자외선과 청색광 노출을 주의해야 한다. 가급적 디지털기기를 오래 사용하지 말고 외출 시, 선글라스나 모자를 착용해 눈을 보호하는 것이 좋다.

 

강남 퍼스트안과 구면 대표원장은 “백내장 최고의 치료법은 결국 예방”이라며 “안과 정기검진을 받고, 일상생활에서 눈 노화를 촉진시키는 환경이나 습관 개선 등 백내장 진행 속도를 늦추거나 막을 수 있는 사전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서종덕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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