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디지털라이프

배너

“충치 방치하면 주변 치아 잠식...충치 치료 및 예방법은?”

URL복사
[마감임박!! 무료] 생성형AI, 디지털트원, 제조AI, SaaS, 클라우드로 생산성 높이고, 비용절감 방안 제시.. AI자율제조혁신포럼 개최 (3/27~29, 코엑스3층 컨퍼런스룸 317~318호)

평소에 양치질을 제대로 하지 않거나, 치아관리가 소홀한 경우, 구강 내 세균들이 우리 입안에 남아있는 음식 찌꺼기의 당분, 전분을 통해 에너지를 얻고 유기산을 생성하게 된다. 이러한 산에 의해 치아가 손상되는 것을 충치(치아우식증)라고 한다.

 

충치의 주요 원인은 음료수(탄산음료, 달달한 커피류, 이온음료, 아이들 드링크류, 요구르트 등), 빵, 과자, 떡과 같은 식품에 함유된 설탕, 포도당, 액상과당을 지속적으로 섭취할수록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또, 점도가 높은 탄수화물은 구강 내에 남아있는 시간이 길어 충치의 발생 가능성을 증가시킨다.

 


충치는 초기에 별다른 증상이 없어 대부분의 환자들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넘기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충치는 자연치유가 불가능하고 전염성이 있어 주변 치아까지 잠식할 확률이 높다.

 

특히 충치가 치아 겉표면부터 썩기 시작해 중심부를 거쳐 신경 부위까지 깊어지게 되면서 신경치료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만들어지기도 한다. 결론적으로 충치의 존재 및 진행을 간과하면 신경치료를 하거나, 발치 후 임플란트를 해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으므로 악화되기 전에 빨리 치료를 받는 게 좋다.

 

충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의료진과 상의 후 불소가 함유된 치약과 항균성분이 함유된 구강 세척액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칫솔질에 의한 치태 제거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매끼 식사 후 30분 전에 세심하게 양치질을 해야 한다.

 

굿라이프치과 이상민 병원장은 “평소에 충치 예방을 위해서는 양치질과 더불어 치간칫솔, 치실같은 구강 보조용품을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정기적인 구강검진 및 x-선 촬영을 통해 조기에 충치를 발견하고 치료해 자연치아를 보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배너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