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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News] 지역주택조합 들여다보기…‘마곡 파인시티’ 등 공급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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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택조합이란 조합원들이 사업의 주체가 되어 직접 납입한 비용으로 아파트를 짓는 방식이다. 중간 시행사가 없어 비용이 적게 들다보니 일반분양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에 분양이 가능하고 청약 규제, 전매제한으로부터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


지난해 7월 정부의 주택법 개정안에 따르면 사전 관할관청 승인 후 공개모집을 통해 조합원 모집이 가능하다. 조합을 설립하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에 미리 신고해야 하는 것. 이때 토지확보 증빙자료와 사업계획서 등을 함께 제출해야 하고 사업성이 부당하다고 생각되면 지자체장은 조합원 모집 신고 거부가 가능하다.



또한, 인터넷이나 현수막으로 가능했던 조합원 모집 공고도 불가능해졌다. 일간신문과 관할 지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조합원 모집 공고를 해야 한다.


실제로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국 지역주택조합 설립 규모는 2012년 1만3293가구에서 2017년 6만9150가구로 5배 넘는 상승률을 보였다.


서울시 강서구 일원에 들어서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마곡 파인시티'의 경우, 지난 22일 주택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에 나섰다.


마곡지구에 들어설 예정인 마곡 파인시티는 지하 2층~지상 16층 총 6개 동 870세대와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며 46㎡, 59㎡, 74㎡A, B 타입을 선보일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는 채광을 확보한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 등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지하철 5호선 송정역은 도보 2분 거리이며 9호선 공항시장역과도 가까운 위치라고 전했다. 특히 사업지 반경 1.5km 이내에 초중고등학교가 들어서고 도보 2분 거리에 송정 초교와 공항중학교가 자리하고 있으며,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공항시장 등 생활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마곡지구는 366만㎡ 규모로 조성되며 판교테크노밸리(661천㎡)의 6배 이상의 크기”라며 “연구개발단지 LG사이언스파크를 시작으로 오는 2019년까지 100여 개 기업의 입주가 예정되어 있다. 아파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강서구에 위치한 주택홍보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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