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디지털라이프

배너

원형, M자, 정수리 탈모, 예방이 중요...탈모방지 샴푸 등 지성두피 각질제품 사용팁은?

URL복사
[무료 웨비나] 설계 산업의 미래 미리보기: AI가 결합된 AutoCAD (4/2)

탈모에 관해 느끼는 직·간접적 공포를 의미하는 탈모포비아(탈모와 Phobia의 합성어)가 거론될 정도로 우리 주변에 탈모 인구가 많아지고 있다.


호르몬 불균형, 불규칙한 생활습관, 영양부족 등 탈모는 여러 가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중에서도 스트레스는 탈모에 치명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받을 경우, 이에 대항해 신체방어 역할을 하는 ‘코티솔(Cortisol)’이 과도하게 분비되고, 과잉 분비된 코티솔은 모세혈관을 수축시켜 모낭의 영양 공급을 방해하며 모발의 생성주기를 단축시키기 때문이다. 



원형, M자, 정수리 등 탈모 질환은 사람에 따라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난다. 대개 남성의 경우 이마가 서서히 넓어지고 모발이 가늘어 지는 M자형 탈모가 대부분을 차지하며, 여성의 경우 동전 크기로 모발 전부가 소실되는 원형 탈모 또는 가르마 부위가 점차 휑해지고 머리숱이 눈에 띄게 줄어드는 정수리 탈모 등이 주를 이룬다.


탈모 방지를 위해서는 두피에 과도한 피지와 노폐물이 쌓이지 않도록 늘 청결한 상태를 유지해 주는 것이 관건인데, 이를 위해서는 과잉 피지를 유발하는 기름진 식단은 자제하고 탈모 방지 기능성이 있는 전용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관련 업체들은 탈모방지 샴푸를 선택할 때는 자신의 두피 컨디션을 살펴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제품인 탈모 전용 샴푸를 선보이고 있는 더헤어머더셀러의 경우, ‘헤머셀 더블유 로스 샴푸, 엠 헤어로스 샴푸 포맨’를 시장에 내놓고 있다.


이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여성과 남성용으로 구분되어 출시된 이들 제품은 판테놀, 살리실산 등을 함유해 탈모 완화에 도움을 주며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자연 유래 계면활성제로 두피가 예민한 사람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다만 아침에 샴푸를 하는 경우 두피 보호에 필요한 적정량의 유분까지 씻길 우려가 있는데다 외출 시 자외선에 의한 두피 손상을 일으키기 쉽기 때문에 샴푸는 되도록 저녁에 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배너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