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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시티 서비스 플랫폼의 표준화 및 시장동향과 구현사례

  • 등록 2017.11.20 14: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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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등록] 최신 AI MCU 개발 트렌드와 함께 실제 산업 현장에서의 응용 방법을 소개합니다 (5/14, 코트야드 판교호텔 8층)

[첨단 헬로티]

 

Ⅰ. 서언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 기술력 기반의 텔레 스크린(tele-screen) 서비스1)를 통한 스마트 시티(Smart City2)) 구축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텔레 스크린 서비스는 카메라, 센서, NFC(Near Field Communication)기술, 스마트폰 등을 활용하여 양방향 UI/UX(User Interface/User eXperience) 및 얼굴인식 기술 등과 연동되면서 고부가가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사용자의 주변상황과 상태정보 등을 수집·분석하여 상황인지 기반의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인터랙티브(interactive) 서비스로 발전하고 있다[1][2]. 텔레스크린 서비스 기술은 HTML5(Hyper Text Markup Language 5) 웹 플랫폼, 웨어러블 디바이스, NFC, 클라우드 컴퓨팅, 사물인터넷(IoT : Internet of Things), 빅 데이터(Big data) 분석기술, 3D 입체영상 및 인지(recognition) 기술 등과 함께 사용자의 감성에 반응하는 고도의 지능형 서비스로 발전하고 있다[3][4][5].이 연구에서는 텔레 스크린 콘텐츠를 이용한 스마트 시티 구축을 통해 산업 생태계가 구축되고 있는 스마트 시티 서비스 플랫폼의 표준화 이슈와, Smart와 Urbanization의 융합을 통해 스마트한 도시경영 기법으로 확산되고 있는 서비스 플랫폼의 가치 분석 결과를 제시한다. 아울러 주변상황 인지 기반의 지능형 텔레 스크린 플랫폼 기술에 대한 국내외 시장성 분석정보와, 국내외 텔레 스크린 서비스 구현사례에 대해 설명한다.


Ⅱ. 표준화 및 가치분석


1. 표준화 이슈

(1) 표준화의 목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를 중심으로 수행하고 있는 주변상황 인지 방식 기반의 텔레 스크린 서비스 플랫폼 기술에 대한 국내 및 국제표준화 추진목표를 시계열적으로 간단히 요약하면 표 1과 같다.


▲ 표 1. 텔레스크린 서비스플랫폼 표준화 단계별 추진목표


(2) 텔레 스크린 서비스 표준의 특징

텔레 스크린 콘텐츠를 이용한 스마트 시티 구축이 확산됨으로써 콘텐츠 제작자, 서비스 제공자 및 이용자 등 모두의 공동이익을 추구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가 구축되고 있다. 이를 통해 관련 산업 활성화와 시장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다양한 지역에 설치되는 텔레 스크린을 통해 새로운 융합미디어 서비스를 확산시켜 편리하고 안전한 사회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를 중심으로 주변상황 인지 기반의 텔레 스크린 서비스기술3) 표준화에 대한 연구가 수행되고 있다. 중점기술별 표준화 내용은 텔레 스크린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능구조, 요구사항 기술로 명시하고 있다. 텔레 스크린 서비스 기술의 특징을 간단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6].


• 스마트 미디어기기 및 다양한 센서 등과 상호작용을 통한 인터랙티브(interactive)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고정형 및 이동형 스크린 광고, 공공정보 및 재난정보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시간, 위치, 이용자 특성, 주변 환경 정보 기반의 상황인지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3) OSMU 서비스

주변상황 인지 기반의 텔레 스크린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플랫폼과 기기에서 OSMU4)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이는 HTML5 기반의 UI(User Interface) 기능과 마이크로 서비스(micro service5))를 동시에 지원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다양한 모바일기기들과 OS(운영체제)들이 개발·출시되고 고객의 수요니즈도 매우 다양해지면서 관련 기업들은 MCDP6) 플랫폼을 도입하고 있다. MCDP 기술의 핵심은 BYOD7) 정책과 OSMU 서비스를 무두 활용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7]. 현재 국내 MCDP 솔루션의 기술수준은 웹상에서 제작한 화면을 다양한 스마트기기에서 실제로 구동할 수 있는 실행환경을 구현하고 있는 높은 수준에 도달해 있다. HTML5 웹 표준 및 Java Script와 같은 상용기술들을 적용한 개발방식을 제공하여 웹 개발자들이 기 개발된 소스를 재사용하여 다양한 플랫폼과 애플리케이션 유형에 맞게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 가치 분석

스마트(Smart)와 도시화(Urbanization)가 융합된 전환(Rethinking) 패러다임을 통해 스마트한 도시경영 기법이 확산되면서 이에 대응할 수 있는 모델 개발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스마트 시티 구축을 통해 도시민의 효율적인 소통기반을 마련하고 「나눔-안전-공헌」의 선순환 사회를 구축할 수 있는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정부3.0(Government 3.0) 운영 패러다임에 부합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플랫폼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 특히 인구밀집도가 높은 지역의 경우 시민 참여형 다자 간 의사소통 채널을 구축할 수 있는 스마트 미디어 기반의 새로운 행정서비스를 개발할 필요가 있다. 대중화된 스마트 미디어 기술력을 이용하여 효율적인 도시경영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다양한 대 시민 서비스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스마트 미디어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8][9]. 최근 들어 마을단위(아파트 등 주거 밀집지역 단위)의 스마트 시티 구축이 확산되고 있다. 이를 통해 도시민의 생활편의 서비스 및 안전한 환경과 나아가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에 HTML5 웹 접속 플랫폼 표준, 다양한 SNS(Social Network Services) 툴, 시멘틱 웹 기반의 web 3.0, 오픈소스 기반의 정부3.0 등의 패러다임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스마트 시티 플랫폼 구축이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기술개발을 통해 도시민 간 웹-앱(Web-App)의 보급 및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다.


Ⅲ. 스마트 시티 서비스 플랫폼의 시장성 분석


1. 국내 시장동향

(1) 시장 특성

주변상황 인지 기반의 지능형 텔레 스크린 플랫폼 기술 관련 국내 시장 특성은 대형 디스플레이를 대체하는 기술 트랜드에서 모바일 및 웹 접속, 상황 및 사용자위치 인식, 맞춤형 콘텐츠 제공, 광고효과 측정 등으로 발전하고 있다8). 아울러 전시효과 극대화, 재난·재해 예방 등 다양한 산업분야로 응용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국내 텔레 스크린 기술시장은 통신서비스 인프라를 가진 이동통신3사(SK텔레콤, KT, LGU+)와 콘텐츠 개발업체(CJ파워캐스트 등)가 주도하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대기업(삼성전자, LG전자, CJ 등)의 시장진출과 기존 디스플레이 산업에 근간을 둔 중견기업(현대아이티, 비티씨정보통신 등), 이동통신사 등 다양한 기업들을 중심으로 텔레 스크린 시장선점을 위한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


(2) 시장규모 추이

국내 텔레 스크린 시장규모는 2012년 약 5,000억 원에서 연평균 23.7%의 높은 성장을 지속하여 2017년에는 1조5,000억 원의 대규모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디스플레이기기 등 하드웨어가 전체시장의 50% 이상, 광고 분야가 33% 정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6][8]. 디지털 사이니지 기술 기반의 국내 텔레 스크린 시장전망 추이를 표 2에 나타낸다.


▲ 표 2. 국내 텔레 스크린 시장전망 추이


2. 글로벌 시장동향

주변상황 인지 기반 텔레 스크린 기술 관련 전후방 글로벌 시장특성은 디지털 사이니지 패키지 시스템 중심에서 최근에는 Broad Sign, Scala 등을 중심으로 SaaS(Software as a Service)형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다. 국가별 시장규모를 보면 미국과 중국이 1위 그룹, 일본과 영국이 2위 그룹, 한국은 세계 10위를 기록하고 있다. 2011~2012년 사이 연평균 성장률은 러시아, 영국 및 인도가 20% 이상의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였으며, 한국도 16%의 비교적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였다[6][8]


2012~2017년 동안 전 세계 각 지역별 누적 시장규모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299억4,800만 달러로 1위, 미주 지역이 215억600만 달러로 2위, 유럽 지역이 152억2,200만 달러로 3위, 중동/아프리카 지역이 75억5,000만 달러로 4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아시아 지역은 2012~2017년 동안 연평균 17.5%로 높은 성장률을 지속하여 2017년 말에는 글로벌 시장의 47%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6][8]. 주변상황 인지 기반의 텔레 스크린 기술과 관련된 전 세계 각 지영별 시장규모 추이를 표 3에 나타낸다.


▲ 표 3. 글로벌 텔레 스크린 시장규모 추이[단위 : 백만 달러]


주변상황 인지 기반의 텔레 스크린 기술의 연도별 시장성장 추이를 표 4에 나타낸다. 전 세계 전체 시장규모는 2012년 약 78억8,300만 달러(전년 대비 11.4% 성장)에서 연평균 14.2%의 높은 성장세를 지속하여 2017년 말에는 153억3,200만 달러의 대규모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로 보면, 아시아 지역이 17.5%로 높은 성장률을 보이면서 2017년 말에는 세계시장의 47%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6][8].


▲ 그림 1. 글로벌 텔레 스크린 기술의 연도별 시장성장 추이


Ⅳ. 텔레 스크린 서비스 구현사례


1. 국내 사례

국내에서 개발된 상황 인지형 텔레 스크린 시스템 기술들은 대부분 모바일기기와 연계된 디지털 사이니지로서 광고를 통한 수익모델을 창출하고 있다9). 특히 LG전자의 TV방송과 광고를 동시에 디스플레이 하는 디지털 사이니지 기술은 방송과 동시에 광고 및 이미지를 표시하여 효과적인 디스플레이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메시징 기능, 사진제작 및 편집기능을 위한 템프릿을 제공하고 있어 이러한 메커니즘을 밴치마킹 할 필요가 있다.


▶ ETRI의 상황인지형 텔레 스크린 시스템 기술[10]

• 텔레 스크린에 연결된 센서 및 사용자 액션을 인식하여 상황정보를 수집·분석하여 사용자의 속성 및 단말 특성 등 텔레 스크린의 주변상황에 따른 맞춤형 콘텐츠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 디지털 사이니지 서비스 사업자가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는 웹 기반 개방형 텔레 스크린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한 것이다.


▶ 유엑스랩의 편의성을 강조한 맞춤식 디지털 사이니지

• 다음 커뮤니케이션의 디지털 뷰(digital view)에 안면인식 솔루션을 접목한 타깃 광고로서 건물 내·외부 주요 이동 공간 및 대기공간에서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다.


▶ 다음 커뮤니케이션의 지도를 활용한 마케팅 스토어 뷰

• 매장 접근성과 고객 편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스토어 뷰는 기존의 로컬 영업 플랫폼과 결합하여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 CGV의 만지고 즐기는 디지털 사이니지

• 극장 로비에 CGV 클라우드를 설치하여 사진을 찍고 벽면에 이 사진을 뿌리거나 화면 속 제품을 움직여보는 등 인터랙티브 서비스를 제공한다.


2. 국외 사례

▶ Panasonic의 Big Hoss TV Screen 서비스[11]

• 2014년 4월 6일 미국 텍사스의 모터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행사에서  Panasonic은‘Big Hoss TV Screen 서비스’를 공식적으로 런칭하여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Panasonic 리모콘을 통해 대화면 LED-TV에서 거대한 비디오 보드를 감상할 수 있는 텔레스크린 서비스이다.


• Big Hoss TV의 성능 : 질주하는 레이싱카의 생생한 영상을 최대 시속 193㎞의 풍속에도 견딜 수 있는 HD급(480만 PIXEL) 화질의 LED-TV 비디오 보드(넓이 218피트, 높이 94피트)를 통해 20,633㎡의 면적에  디스플레이 할 수 있다.


▶ 브라질의 양방향TV를 통한 공공서비스[12]

• 양방향 TV를 통한 공공서비스 솔루션의 특징은 연구수행 목적이 시사하고 있는 사회경제적인 영향에 대해 전송 개방성과 통합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비용을 절감하고 다른 공공사업자와 공유할 수 있는 양방향 방송시스템을 구현하는 것이다.


• 100가족을 대상으로 인터랙티브 TV시스템을 통해 디지털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파일럿의 영향을 분석하여 그 결과를 2013년 8월 브라질리아에서 개최된 ‘4th Latin American Forum on Public Media’에서 발표한바 있다.


▶ 기타 사례(상황인지형 텔레스크린 서비스 기술 관련)

• GOOGLE의 나우(Now): 사용자 요구를 사전에 예측하여 제안하는 최초의 가상 비서 서비스이다. 이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사용자는 출근시간에 날씨, 회사까지의 최적 경로 및 소요시간 등을 미리 알 수 있다.


• NEC의 카메라를 이용한 Eye flavor 서비스 : 내장된 카메라의 영상과 안면인식 기술을 이용하여 성별과 나이를 판단하여 광고를 송출하고 효과 여부를 측정하는 서비스


Ⅴ. 맺음말


한국은 세계 1위(UN 발표)의 전자정부 서비스를 구현하였음에도 관련 서비스의 글로벌 시장진출 성과는 미미한 편이다. 이에 디지털 사이니지 기술력 기반의 텔레 스크린 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스마트 시티 서비스 플랫폼을 세계시장에 수출함으로써 국가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국내적으로는 저비용, 고효율의 국내 전자정부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 수출함으로써 경제적·산업적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지방정부의 경우 위치정보 및 주변상황 인지기술력 기반의 지능형 공동체 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통해 한정된 자원과 예산 대비 효율적인 대민 행정 및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이점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 산업 활성화 등의 직접적인 효과와 이를 통한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텔레 스크린 서비스 기술은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활성화시키고 나아가 국내 스마트 시티 구축에 기여함은 물론 전자정부 기술력과 함께 전 세계에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1].


다양한 스마트 미디어기기가 대중화되면서 SNS 기반의 시민공동체 커뮤니티 형성에 대한 수요니즈가 전 계층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특히 디지털 사이니지와 같은 영상인식을 통한 서비스 개인화 및 콘텐츠 융합 서비스 기반이 확대되면서 텔레 스크린 플랫폼 뿐만 아니라 콘텐츠·광고 등 서비스 가치사슬(Value chain)의 선순환을 창출하고 있다. 


아울러 공공지식허브(PKH : Public Knowledge Hub)로서 새로운 정보공유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광고 서비스, 재난·재해 등 공공정보 서비스, 예술적 표현도구 서비스등 다양한 텔레 스크린 기반 융합산업이 창출되고 있다. 아울러 디지털 사이니지 기술이 양방향/실시간 인터랙티브 콘텐츠 서비스가 가능한 텔레 스크린으로 발전하면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있다. 기존의 더미(dummy) 스크린 허브 연결을 통해 스크린 간 상호 실시간 협력이 가능한 스마트 스크린 플랫폼으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글로벌 시장선점을 위해 표준기술 개발과 아울러 국제표준화에 주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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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텔레 스크린 서비스 환경은 시간, 공간 및 사용자 행위 등 다양한 요소들로 구성되며, 이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현재 상황에 적합한 콘텐츠를 재구성하여 제공하는 것이다.


2) ‌도시화와 스마트 융합을 통해 공공서비스 모델 발굴 등과 같은 시민과 스마트 미디어 중심의 스마트 타운 플랫폼을 구축하여 도시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도시를 의미함


3) ‌스마트TV 등과 같이 방송, 통신, 컴퓨팅 기술을 융합하여 이용자와의 인터랙션 서비스 및 다양한 스마트기기와의 연동을 통한 지능형, 상황인지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융합미디어기술로 정의할 수 있다.


4) ‌OSMU(One Source Multi Use) : 하나의 원작(source)이 다양한 분야나 장르(multi use)에서 활용되면서 고부가가치를 만들어내는 비즈니스 구조를 의미한다. 기업은 자신이 보유한 하나의 기본 콘텐츠를 경쟁력이 높은 상품으로 만들고, 이 상품을 다양한 매체와 비즈니스 방식별로 광범위하게 유통, 활용하여 콘텐츠 수익성을 확장시키고 있다.


5) ‌마이크로 서비스란 특정 용도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우선 제공하기 위해 사용하는 아키텍처 접근방식을 의미한다. 보다 더 강화된 민첩성과 확장성을 요구하는 애플리케이션에서 마이크로 서비스가 이용되고 있다.


6) ‌MCDP(Multi-Channel Development Platform) : 기업에서 기존에 산재된 Back-end System들을 통합하여 다양한 디바이스와 플랫폼을 위한 어플리케이션을 제작, 운영, 배포, 관리하기 위한 플랫폼을 의미한다.


7) ‌BYOD(Bring Your Own Device) : 서비스 제공자가 Device와 Platform을 지정하는 것이 아닌 사용자가 갖고 있는 디바이스를 그대로 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을 의미한다.


8) ‌디지털 디스플레이기기 가격 및 통신비용의 하락과 지역밀착형 광고수요 증가추세 등에 힘입어 아날로그 옥외광고가 텔레 스크린으로 빠르게 대체해가고 있다.


9) ‌골프장의 풍향과 풍속, 페어웨이의 상태와 라운딩 코스 정보 등을 WiFi를 통해 디지털 사이니지에 전송하여 동영상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것 등을 들 수 있다.



박세환 박사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ReSEAT프로그램 전문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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