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한국카쉐어링 카썸 컨소시엄이 용인시 카셰어링 Y CAR (이하 와이카) 서비스를 본격 시작했다.
와이카는 만 21세 이상, 운전경력 1년 이상이면 누구나 시간단위로 대여 가능한 카셰어링 서비스다. 와이카 홈페이지(www.y-car.kr) 또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회원 가입한 뒤 본인이 원하는 주차장에 배치된 차량을 예약하여 사용하고 반납하면 된다.
와이카는 시범사업 기간 내 용인시청, 수지구청, 기흥구청, 처인구청 4곳에서 이용 가능하며 이후 용인시 전 지역으로서비스가 확대될 예정이다.
카셰어링 차량은 각 시청, 구청 주차장 내 와이카 전용 주차구역에 배치될 예정이며 24시간 언제든 차량 예약 및 이용이 가능하다.
와이카 대여요금은 10분당 800원 이하로 오래 탈수록 대여요금이 할인된다. 주행요금은 1km 당 170원이다. 한국카쉐어링은 용인시민을 대상으로 회원가입 시 5,000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