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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놀이 행락철 교통사고 주의...후유증 예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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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번의 비가 지나간 자리에 꽃이 한바탕 만개했다 잠잠해졌다. 잔뜩 움츠러들었던 생명들이 기지개를 키고 일어나는 계절, 봄이 왔다. 봄은 나들이에 제격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특히 벚꽃이 만개해 곳곳에서 축제가 벌어지는 4월 초는 교통안전 특별주간이라고 한다. 또한 고속도로 교통사고의 30%에 육박하는 주 원인인 졸음운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성한의원  김동용 대표원장.


졸음운전은 사실 가벼운 접촉사고라 할지라도 졸음으로 근육이 이완 된 상태에서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에 교통사고 후유증에 기민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하남 지성한의원 김동용 원장은 “근육 긴장이 강화되어 강직된 상태도 문제시 되겠지만 근육이 이완 된 상태에서 그 어떤 대비 없이 가해지는 충격에 큰 타격을 입게 된다”며 “근육이 보호하고 있는 척추와 같은 골격계에 충격이 더욱 잘 가해지는 상태라고 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경우 척추의 부정렬과 충격으로 인한 어혈이 발생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교통사고 후유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근, 골격계의 손상이다. 근육과 인대의 손상뿐 아니라 골격계의 부정렬은 방치할 경우 차츰 다른 부위의 부정렬 및 통증 등을 동반하게 되며, 한방에서는 척추의 부정렬을 바로 잡는 치료의 한 방법으로 ‘추나 요법’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추나 요법이란 중국 고대 의학서에 기재된 정공팔법의 추와 나의 요법을 통틀어 일컫는 말로 부드럽게 밀고 당기며 정렬을 바로 잡는 치료법.


김동용 원장은 “추나 요법은 견인 치료와 교정 치료의 방법으로 진행하게 된다. 견인 치료란 근, 골격계에 발생한 질환이나 통증을 완화하는 치료방법이고 교정치료란 실생활이나 혹은 외부 요인으로 인해 부정렬을 바로잡는 치료라고 할 수 있다”며 “통상 추나 테이블, 추나 도구를 함께 활용하지만 기본적인 치료에는 한의사의 수기(手技)가 들어가기 때문에 한의사마다 방법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원장은 또 “한의학은 개인의 체질과 상태를 맥진과 복진을 통해 진단하고 여기에 영상의학적 검사 결과를 더하여 이에 따라 치료 방법에 개별화 하고 있다. 한약, 뜸, 침, 약침, 추나 요법, 물리 치료 등 다양한 방법을 병행하거나 혹은 단계별, 단일화해 진행하는 등 개별에 따라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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