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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OF 2017 Review-③ 테크원 코리아 이영재 대표이사] “기술력은 세계도 인정…고객만족도 95% 이상 되도록 힘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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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테크원 코리아는 2007년 설립 이래 자동화 시스템 개발 및 물류자동화 관련 업체로서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품질향상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특히, 로빙 반송 장치, 랩 반송 장치, 콘 반송 장치, 오토 도핑 장치, 포장라인 등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하고 있다. 지난 2010년에는 특허출원을 통해 한국시장에서 유럽기업과 독점 경쟁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지금은 해외시장에도 수출하고 있다.

 

 

 

Q. 전시회에는 어떤 제품이 출품됐나.
A. 테크원의 아이템은 여러 가지가 있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한 아이템은 패킹 관련 제품이다. 팔레트에 박스나 물건을 적재하는 이 기계는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외국에서는 많이 알려진 제품이다.

 

Q. 이 제품의 특징은.
A. 패킹 관련 기존 공정에서는 로봇을 많이 활용한다. 그런데 로봇은 고가이고, 경우에 따라서는 순간적인 문제가 발생했을 때 전문 기술자가 와야 해결할 수 있다. 반면, 우리 제품은 일반 모터에 브레이크를 장착해서 로봇이 하던 일을 일반 모터를 적용해서 기계를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비숙련가라도 보수를 할 수 있으며 가격도 로봇보다 상당히 저렴하다. 국내에는 이런 제품이 아직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Q. 테크원의 경쟁력이라고 한다면.
A. 기계라는 것은 쓰다 보면 마모되고 고장이 날 수 있다. 그 고장률을 최소화시키고 항상 기계를 점검해줌으로써 사전에 예방을 해야 하는데, 우리는 그 점에서 AS가 잘 되어 있다. 외국에 수출된 제품 또한 고장이 발생하면 네트워크로 사무실에서 관리할 수 있게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일본에서도 우리 기술을 인정, 도요타 협력업체로 지정돼 자동화 기계를 꾸준히 납품하고 있다.

 

Q. 2017년 역점 사업과 성과는 어땠나.
A. 올 초만 해도 많은 기업이 새로운 시설 투자를 하려고 생각했었고 우리에게도 많은 견적 문의가 있었다. 그러나 예상보다 경기 상황이 안 좋아지고 최저 임금 수준이 오르면서 시설 투자에 부담을 느낀 회사들의 주문 의뢰가 계약 직전에 취소되는 사례가 많았다. 반면, 해외 실적은 상황이 좋았다. 일본 도요타에서 우리 기계를 사용해보고 좋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베트남, 파키스탄, 태국 등 동남아시아에서 주문이 많이 들어오고 있다. 내년에는 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Q. 앞으로 계획과 목표는.
A. 항상 꿈은 그렇다. 우리 회사에서 제작된 모든 기계들이 수요자의 95% 이상 만족도를 가질 수 있는 기계가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야 하겠다는 생각을 한다. 제품 개발을 위해서도 전체 매출액의 15~20%를 투자하고 있다. 개발만이 성장의 뒷받침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 제품이 세계 어느 곳에서도 인정을 받을 수 있는 기업이 되는 게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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