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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와이디인터내셔널 손영인 대리 “몬스터라이트의 슬림쉐이드, 자전거 라이트에 ‘편함’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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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몬스터라이트가 자전거와 킥보드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라이트(전조등) ‘슬림쉐이드’를 출시했다.


슬림쉐이드는 초경량, 초슬림으로 디자인되어 있고, 탈착이 쉽고 내구성도 좋아 사용하기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 1300루멘 밝기에 다른 사람을 배려할 수 있는 방지 갓도 장착되어 있어 라이더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고 평가받고 있다.

 

 

▲ 와이디인터내셔널 손영인 대리가 슬림쉐이드 밝기를 테스트하기 위해 어두운 공원을 달리고 있다.

 

그런데 국내에는 이미 다양한 자전거 및 킥보드 라이트가 출시되어 있다. 그렇다면 아웃도어 매니아 사이에서는 이미 정평이 나있는 몬스터라이트가 출시한 라이트는 어떤 점이 다를까?


제품 사용후기와 홍보를 위해 슬림쉐이드를 장착하고 밤부터 새벽까지 라이딩을 한 와이디인터내셔널의 손영인 대리를 만나 제품의 차별화된 부분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 손영인 와이디인터내셔널 대리.

 

Q. 최근 슬림쉐이드를 알리는 영상을 촬영했다. 촬영은 어떻게 진행했나.


촬영은 저녁 8시부터 새벽 2시까지 진행했다. 자전거를 즐기는 사람들이 쉽게 탈 수 있는 장소와 자전거나 전동퀵보드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많이 타는 장소를 섭외해 촬영을 했다. 자전거와 전동퀵보드를 번갈아 타며 제품 성능을 살펴보았다.

 

Q. 촬영을 하면서 어려웠던 부분이 있었다면?


자전거는 평소에 많이 타기 때문에 힘들거나 지치는 부분이 없었지만, 계절이 겨울이고 촬영한 시간이 새벽이다 보니 추운 것이 조금 힘들었다. 사실 이번 촬영에서 가장 고생한 사람이 PD다. 자전거를 타는 장면을 찍는 동안 회사 대표가 앞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영상을 기획한 PD는 오토바이 뒷자석에 거꾸로 앉아 핸드캠으로 촬영을 했다. 이 때 사타구니가 정말 아팠다고 한다.

 

Q. 라이딩은 많이 즐기는 편인가.


고가의 장비를 구입해 항시 라이딩을 즐기는 매니아층은 아니지만, 출퇴근할 때 자전거를 이용하고 있고, 날씨가 좋으면 라이딩하는 친구들과 함께 자전거를 즐기는 편이다.

 

 

▲ 손영인 대리가 슬림쉐이드 시험 성능을 위해 도로를 달리고 있다.

 

Q. 슬림쉐이드를 사용했을 때 느낌은?


한 마디로 말해서 편했다. 밤에 라이딩을 할 때 충분히 시야확보를 할 수 있을 정도로 밝아 불편함이 없었다. 또, 눈부심 방지 갓이 있어 너무 밝은 빛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을까 하는 염려도 없었다. 또, 쉽게 라이트를 탈착할 수 있었고, 거치도 튼튼하게 돼 문제없이 달릴 수 있었다.

 

Q. 슬림쉐이드가 1300루멘 밝기로 알고 있다. 숫자만 들어선 체감이 안 되는데 실제로 경험했을 때 어느 정도의 밝기였나.


촬영을 가로등이 많은 호수공원과 일반도로에서 진행했다. 빛이 강한 가로등이 많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슬림쉐이드 광원이 선명하게 보여서 사실 조금 놀랬다. 제가 사는 곳은 도심 외곽지역이라 일반도로나 자전거도로에 가로등이 열악하다. 로드바이크의 경우 작은 홈이나 틈에도 낙차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환경에서 라이딩을 하는 사람이라면 슬림쉐이드가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Q. 자동차를 운전할 때도 마주 오는 차량이 빛이 밝으면 눈부심 때문에 운전이 힘든 경우가 있다. 이처럼 빛이 너무 밝은 것도 문제가 될 것 같은데?


맞다. 실제로 라이딩을 하는 사람들 중에도 마주 오는 사람과 밝은 빛으로 인한 눈부심 현상 때문에 갈등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사태를 막고자 어떤 사람들은 라이트에 별도로 눈부심 방지 갓을 만드는 경우도 있다. 인터넷에 찾아보면 눈부심 방지 갓을 만드는 방법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슬림쉐이드가 차별화된 점은 이러한 눈부심 현상을 막기 위해 쉐이드 기능이 장착되어 있다는 것이다. 쉐이드는 눈부심 방지 갓 역할을 해 사용자가 상대방의 눈부심을 걱정할 필요 없이 마음 편히 라이딩을 할 수 있다.

 

▲ 몬스터라이트 브랜드가 자전거와 퀵보드에 사용할 수 있는 전도등인 슬림쉐이드를 선보였다.

 

Q. 많은 라이더가 라이트를 설치했을 때 고정나사가 풀려 떨어지거나 심하게 움직이는 부분을 불편해하더라. 슬림쉐이드는 어떠했나.


슬림쉐이드는 거치대 자체가 고탄성 실리콘으로 되어 있어 기본적으로 잡아주는 힘이 컸다. 실리콘 특성상 마찰력으로 인해 미끄러짐도 없었다. 촬영현장까지 오토바이를 타고 약 1시간가량 이동할 때도 슬림쉐이드를 장착했었는데 잔 진동이 없었고, 요철부분에서도 안정적이었다.

 

Q. 라이트 설치와 탈착은 어렵지 않았나.


실리콘거치대를 거치한 후 클립형으로 라이트 본체를 탈착하는 형태로 간편했다. 촬영을 할 때에도 자전거, 오토바이, 킥보드에 번걸아가며 거치를 했었는데 2초도 채 걸리지 않았었다. 자전거를 아파트 복도나 빌라, 실외에 보관한다면 라이트 도난 위험이 있어 탈착을 해야 할텐데, 이 부분에서 슬림쉐이드는 편리함을 줄 것으로 보인다.

 

Q. 슬림쉐이드에 대해 다 좋은점만 얘기했는데, 단점을 꼽으라면?


실리콘 거치방식이어서 탄성을 이용해 잡아당긴 후 후크에 걸어야 했다. 이 때 탄성을 최대한 끌어내 거치를 해야 하기 때문에 여성 라이더에게는 힘이 들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이렇게 거치를 했기 때문에 이동 중에 흔들림이 없었다고 생각한다.

 

 

▲ 손영인 대리가 전동퀵보드를 타고 슬림쉐이드 시험 성능을 하고 있다.

 

Q. 타 제품과 비교했을 때 슬림쉐이드가 가진 가장 큰 매력은 무엇이라고 보는가.


역시 쉐이드 기능이다. 매너라이더가 되기 위한 조건인 눈부심 방지 갓이 있다는 건 정말 매력적인 것 같다. 기존에는 일반 라이트에 종이컵이나 두꺼운 도화지로 DIY 해서 장착하고 다녔는데 볼품도 없고 무게 또한 증가하는 경우가 발생했었는데 슬림쉐이드의 경우엔 번거로운일이 확실히 줄어들었다.

 

Q. 어떤 사람들에게 슬림쉐이드를 추천하고 싶나.


상대방을 배려하는 진정한 매너 라이더가 되고 싶은 분, 가볍고 디자인까지 예쁜 자전거전조등을 찾으시는 분. 정말 밝은 국산브랜드 랜턴을 선호하시는 분. 감성에 젖어 우중라이딩을 즐기시는 분, 탈착이 쉽고 360도 각도조절 라이트를 찾으시는 분들게 몬스터라이트 슬림쉐이드를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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