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안당_메이드인코리아

홈 > 피플&컴퍼니 >

데이터로직


매거진
잡지이미지
잡지이미지
잡지이미지
잡지이미지
잡지이미지
  • 구독신청
  • 광고안내

센트롤 최성환 대표_앞선 기술력으로 3D프린팅 시장을 혁신하다

입력 : 2019.01.04 15:49

글자크게보기 글자작게 댓글달기 좋아요 즐겨찾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SB400 수출을 시작으로, 3D프린팅 시장 및 금형산업 부흥 예고

 

지난 11월 22일, 센트롤은 일본의 프로토 랩 사에 주조용 Binder Jet 프린터 수출의 첫 걸음을 뗐다. 일본 진출 활로를 연 Allution SB400은 인체, 환경에 100% 무해한 무기 바인더를 사용하는 세계 최초 친환경 주조용 Binder Jet 프린터다. 센트롤 최성환 대표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동력으로 삼아 일본뿐 아니라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예고했다.

 

 

Q. 먼저 센트롤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센트롤은 지난 1985년 국내 최초로 국산 ‘CNC TEPS’ 개발을 성공한 이래, 독자적인 CNC 제어 기술을 보유해왔습니다. 2013년부터는 자사 기술력을 바탕으로 산업용 3D프린터 제작을 시작했죠. 이후 2015년 독일, 미국에 이어 세계 3번째로 산업용 주물사 3D프린터 개발과 상용화하는 회사가 됐습니다. 지금은 산업용 주물사, 금속 3D프린터를 함께 생산하는 세계 유일의 업체이기도 하고요. 주요 사업 분야는 산업용 3D프린터, 연구용 3D프린터, CNC컨트롤러입니다. 

 

Q. 올해 어떤 방침과 전략으로 경영하셨는지요?
과거에는 기계 매출에 의존하는 수익 구조였습니다. 이후 3D프린터 제작을 기점으로 3D프린팅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죠. 이후 센트롤은 올 7월부터 부천에 위치한 한국금형센터와 손을 잡고 원스톱 금형서비스를 진행했습니다. 이 사업을 시작한 이유는 자사의 성장은 물론 국내 금형산업을 되살리기 위함이었습니다. 3D프린팅은 금형을 제작하는 여러 단계를 함축하는 장점이 있거든요. 결국 공정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죠. 이를 통해 센트롤은 금형 기술 진보에 한 발짝 나아가는 토대를 만들었습니다.

 

Q. 지난 10월, TCT Korea 2018에서 바인더 제트 3D 프린터 ‘SB1000’을 출품한 바 있습니다. 기존 Binder Jet 3D프린터에서 개선된 점은 무엇인지요?
센트롤은 기존 업체와 달리 친환경적인 무기 바인더를 사용한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이뿐 아니라 사용하는 소재에 세라믹 성분이 포함돼 유약도포 후 열처리를 하게 되면, 도자기와 같은 특성을 나타냅니다. 이는 고가의 욕실 용품, 도자기, 예술품 등에 응용이 가능하죠. 또한, 순수 국내 기술로 설계, 제작됐기에 국내 사용자에 대한 AS, 기술지원 측면에서 매우 유리합니다. 무엇보다 SB1000은 양산과 대형화가 가능합니다. 3D프린터의 새로운 진화라고 볼 수 있죠. 한편, 소재에서는 주물사와 세라믹 계열 소재는 활용 가능하며, 주철을 지속해서 개발 중입니다.

 

Q. 최근 독자적인 3D 프린팅 기술로 개인맞춤형 실형상 치근 모듈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기술 개발에 대한 배경 설명과 더불어 향후 기대하는 바는 무엇인지요?
3D프린팅 기술력을 가진 독일이나 미국에서는 기술의 산업화 적용을 위해 의료 분야를 개척하고 있습니다. 이에 센트롤은 의료 분야에서 임플란트를 주목했죠.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현업에 있는 치기공사들과 지속적인 미팅을 갖기도 했습니다. 이에 센트롤은 지난 2016년부터 금속 3D프린터 SM250을 투입해 표면처리 기술 개발에 집중했고, 2년여의 연구 끝에 ‘다공성구조(Porous structure)의 치근표면 처리기술’을 구현해냈습니다. 이는 현업 종사자와 일반인 이 양측이 혜택을 볼 수 있는 기술인 셈이죠. 향후 저희는 임상테스트를 거쳐 상용화 서비스를 위한 단계를 차근차근 밟을 예정입니다.

 

Q. ‘센트롤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여러 스타트업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센트롤플러스로 3D프린팅 시장 안에서 어떤 사업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신지요?
스타트업의 허들 중 하나는 아이디어가 좋아도 시제품을 만들기 위한 자금 여력이 없다는 거죠. 센트롤은 이들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부터 금형, 완제품 출시의 전 과정에 걸쳐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즉 센트롤과 스타트업이 동반성장의 기반을 확보한 셈이죠. 현재 접수된 의뢰는 120여건에 이릅니다. 스타트업과의 협력은 확대해가며, 3D프린팅 서비스를 핵심으로 다양한 제품 발굴에 나설 예정입니다.

 

 ▲무기 바인더를 사용하는 세계 최초 친환경 주조용 Binder Jet 프린터 SB400

 

Q. 타 3D프린팅 기업과 차별화되는 점이나 강점인 부분은 무엇인지요?
센트롤은 고객이 원하는 니즈를 충족시키는 메탈, 주물사, 하이브리드, 플라스틱 등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서 말씀드렸지만, 주조, 금형, 의료 분야 종사자 및 전문가와 적용 사례를 직접 발굴하고 있기에 장비 판매뿐 아니라 3D프린팅 서비스 시장에서도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Q. 3D프린팅은 제조 산업에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3D프린팅 관련 기술이 산업 분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저희가 주도하는 금형, 주조 분야에 3D프린팅 적용이 확대된다면, 중국, 동남아 등으로 유출됐던 제조업 기반을 다시 부활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주조 시장에서는 Binder Jet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90% 이상의 비용 단축, 70% 이상의 납기 단축을 달성할 수 있죠. 특히 주조품을 많이 사용하는 조선업계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핵심적 기술이 될 것입니다.

 

Q. 끝으로 2019년도 계획과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가 있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2019년에는 주물사, 금속, Binder Jet 3D프린터를 중심으로 한 장비 판매, 장비를 기반으로 한 3D프린팅 어플리케이션 사업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우선, 의료 시장을 대상으로 한 Dental coping, Partial denture 부품의 적층제조 및 상용화를 추진할 것입니다. 두 번째는 센트롤의 Comformal cooling channel을 적용한 스마트 금형제작 사업을 확대하고, 현재 구축된 원스톱 서비스를 바탕으로 국내 시장 확대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끝으로, 주물사 3D프린터 및 Binder Jet 3D프린터를 핵심기술로 삼아 국내 주조 시장을 대상으로 어플리케이션 발굴에 주력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일본과의 협력 기반도 마련된 상황입니다.

/서재창 기자(prmoed@hellot.net)

이 기사는 의 요약글입니다. <기사 상세내용보기>를 클릭하시면 전체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기사 상세내용보기

어드밴텍 2019.07
디지키 2019.07
이전글
DNE레이저코리아 김봉석 상무이사_“기술력과 서비스로 파이버레이저 시장 선도할 것...
다음글
한국폴리텍Ⅱ대학 인천캠퍼스 금형디자인과 정상준 학과장_“금형은 신의 영역에 도전...
교육원 법정의무교육
개풍전자
댓글쓰기

0/500

등록
전체 댓글수 0

최신순 | 인기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