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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l] 웰드웰 황환술 대표 “사람 중심의 자동 용접 솔루션 보급 힘쓸 것”

입력 : 2019.06.27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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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자동 용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 관리입니다”


아이러니한 말이다. ‘자동화는 사람의 노동력을 대신한다’는 것이 일반적인 인식인데 말이다. 자동 용접 솔루션 업체 웰드웰 황환술 대표는 사람 관리를 제대로 해야 제대로 된 자동 용접 시스템을 작업 환경에 이용할 수 있다고 말한다. 6월 12일(~14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 [제6회 인천 국제 용접&절단&레이저설비 산업전]에서 나눈 황대표와의 일문일답이다.


▲ 웰드웰 황환술 대표


Q.먼저 웰드웰에 대해 간략히 소개 바랍니다.


A. 웰드웰은 아크머신(AMI)의 한국 에이전트로 튜브 및 파이프 자동용접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웰드웰은 2012년부터 AMI 제품을 판매하기 시작했고 2015년에는 튜브 자동용접기 공식 판매 대리점 계약을 맺으며 파이프와 튜브 자동용접기를 통합한 국내 독점 공급 에이전트가 됐습니다.


제품군은 크게 튜브 용접, 파이프 용접, 열교환기 용접, 면취기 등으로 나눠집니다. 튜브 용접 제품은 모델8, 모델9, 모델81(보일러 튜브)가 대표적이며, 파이프 용접 제품은 모델15가 대표적입니다. 열교환기 자동 용접기는 모델6와 모델96 등이 있습니다.


파이프 자동 용접기 ‘모델15’


Q. 웰드웰 자동 용접기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A. 먼저 튜브 용접의 경우 헤드가 다양한 크기로 구성되어 있어 씬월, 직경 2.3㎜ 튜브 등 얇은 파이프 용접, 피팅 간 폭이 좁은 용접 등 여러 환경에서 용접이 가능합니다. 특히 ‘모델9 시리즈’는 최대 190.5㎜ 용접까지 가능합니다.


파이프 용접은 원자력, 조선, 화학, 건설 분야에 폭넓게 적용되는 제품들인데, 이 중 ‘모델15’는 직경 76㎜부터 무제한 사이즈로 정밀한 용접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또 ‘모델81’의 경우 45㎜의 공간만 있으면 용접이 가능한 제품으로 발전소의 고압 스팀 파이핑 등에서 사용됩니다.


열교환기 용접은 발전소 열교환기 튜브와 튜브 시트를 연결해주는 특수 용접인데, 견고하고 빠르며, 설치 및 해체 시간이 짧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Q. 지금은 자동 용접 통합 솔루션에 주력하고 있다고 하셨는데요?


A. 사업 초기의 경우 자동 용접 제품을 공급하는 형태가 대부분이었는데, 실제 용접 현장에서는 자동 용접기 도입에 대한 불안감이 좀 있어 제품 공급이 쉽지 않았습니다. 한 대기업에서 현장 환경에 맞는 자동 용접 시스템을 요구했고, 그때부터 통합 솔루션을 개발 및 발전시켜 나갔습니다.


물론 그 기업과 계약이 맺어지진 않았지만 그 덕에 통합 솔루션 구축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보완해나갈 수 있었습니다. 그 후 여러 기업들에게 자동 용접 통합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전화위복인 된 셈이죠.

저희 통합 솔루션은 파이프를 맞추는 핏업부터, 용접면을 깎는 면취, 용접까지 자동으로 이루어집니다.


Q. 자동 용접 통합 솔루션 개발 초기에 비해 지금은 개선된 부분이 좀 있을 것 같은데요?


A. 대표적으로 퍼지 시스템과 면취기인데요. 퍼지의 경우 산화를 막기 위해 용접 전 파이프 안에 아르곤(Argon) 가스를 주입하는 작업인데, 기존에는 대부분 작업자들이 감으로 5분~10분 정도 주입하고 작업을 했습니다. 정확한 양이 주입될 수 없는 작업 방식이었죠. 웰드웰은 아르곤 감지 센서를 적용해 자동으로 기준점인 50ppm을 감지한 다음에야 용접기가 작동되는 방식을 적용했습니다.


면취기의 경우 기존 제품은 통합 솔루션의 구색을 갖추기 위해 중국산 제품을 적용했는데, 이를 미국 트라이툴(TRI TOOL) 제품으로 교체하였습니다. 이 제품은 이미 용접 시장에서 품질력으로 입증된 제품으로 작업 정밀도, 내구성이 우수합니다.


트라이툴 면취기 ‘모델304’


Q. 그럼 자동 용접은 실제 현장에 쉽게 설치하고 사용할 수 있나요?


A. 어려운 문제입니다. 웰드웰이 공급하는 AMI 용접기, 트라이툴 면취기 등은 기술력, 정교성, 사용 편의성 등에서 분명 우수한 제품입니다. 특히 AMI 장비는 사용자 중심으로 관절들이 구성돼 있습니다.


하지만 현장 설치 및 사용 부분에 있어 ‘쉽다’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용접 작업은 단순히 제품 설치 및 사용이 쉽다고 수행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용접 지식을 갖춰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장비에 대한, 전류에 대한, 용접 와이어 회전 속도에 대한, 용접 높낮이 및 위뷩(용접 헤드 좌우 움직임)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합니다.


다만 웰드웰 장비의 경우 싱크로나이즈 기능이 있는데요. 암페어, 속도 등 3가지 정도 값을 초기에 입력하면 자동으로 용접 환경에 맞게 업데이트 되는 기능입니다. 물론 이 편리한 기능 역시 용접 지식은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Q. 결국 용접 지식을 갖춰야 하는 것이라면 기술자가 확보되어야 하겠네요?


A. 자동 용접이 완전 자동은 아닙니다. 구조적으로 현재 산업에는 구현되기 힘들죠. 결국 앞서 언급한대로 용접 지식을 갖춘, 숙련된 기술자를 확보하고 있어야 하는데, 숙련자 수가 줄고 있는 현 시점에서는 이 역시 힘든 부분입니다. 그래서 자동 용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 관리입니다. 웰드웰은 교육, 유지관리 등을 수행할 있기 때문에 숙련자에 대한 부재를 메워줄 수 있습니다.


Q. 앞으로의 전략이 있다면요?


A. 자동 용접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영업 강화입니다. 자동 용접 통합 솔루션을 개발한 지 3년 정도 됐는데, 기업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는 반면 구매에 대해서는 아직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시회 등을 통해 사람들에게 자동 용접에 대한 인식 개선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조상록 기자(mandt@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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