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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AW 2021 참가업체 인터뷰_키슬러 코리아 김기범 Regional Sales Manager] “신규 애플리케이션과 시장 개발에 총력…고객 경쟁력 향상 기여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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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스위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기업 키슬러는 압력, 힘, 토크, 가속도 등을 다루는 측정 기술 분야에서 고객 지향적인 최첨단 기술들을 선보고 있다. 키슬러의 특허기술인 Piezo 로드셀은 극한의 환경, 특히 고온(-40℃~200℃)에서도 정밀한 측정결과를 보여주며(고온 로드셀), 고진공 상태(10-7 Torr 이상)에서도 신뢰성 높은 결과를 제공한다. 또한, 키슬러의 공정 모니터링 시스템은 까다로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제조공정에서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이며, 실시간 데이터 이력관리, 상위통신 기능을 통해 스마트 팩토리의 구축을 손쉽게 연동할 수 있게 한다.


▲ 키슬러 코리아 김기범 Regional Sales Manager


Q. 주력 사업과 지난해 성과는.

A. 키슬러 코리아는 반도체 등 전기·전자 시장뿐만 아니라, 자동차산업 시장에서도 이미 인증받은 굴지의 글로벌 기업이다.


전 세계 BMW, Mercedes BENZ, Volkswagen 그리고 TESLA 등 글로벌 기업들이 자동차부품 양산라인에서 키슬러의 모니터링 시스템을 적용하여 사용 중이다. 이는 사람의 생명을 무엇보다 중시하는 자동차산업 분야에서 엄격한 품질관리가 선택이 아닌 절대적인 필수조건임을 보여준다.


국내 현대기아 자동차와도 기존 양산라인에 공정 모니터링 제품이 지속적으로 투자되고 있으며, 중요 공정들은 키슬러 제품으로 Spec-in 되어 가고 있다.


전기·전자 분야에서는 외산 장비 국산화 사업 프로젝트를 중점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내외적으로 외산 장비의 국산화 필요성이 중시됐으며, 이미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 SDI 그리고 LGD Chem과 같은 업체들과 많은 성과를 이루어냈다.


Q. 코로나 대응책 마련에도 분주했을 줄 안다. 어떤 전략을 펼쳤나.

A. 국내외 대부분의 관련 업체들이 코로나로 인해 큰 고통을 받았고, 키슬러 또한 어려움을 겪은 게 사실이다. 주요 고객사들의 투자가 취소되고 축소됨을 통해 매출의 감소를 피할 수가 없었다. 키슬러는 지금의 상황을 어려움이 아닌 기회라고 생각하며 그동안 진입하지 못했던 다른 신규 애플리케이션과 시장을 개발하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그로인해 지난해에는 전체 매출 기준, 신규 애플리케이션에서만 약 20% 이상의 개발 성과를 이루어 냈으며, 올해에는 그 비중을 더욱더 키워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Q. ‘스마트 팩토리+오토메이션 월드 2021’(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1)에서는 어떤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나.

A. 신제품인 초고정밀 로드셀(0.001N 이하까지 측정 가능)과 고온 로드셀(-40℃~200℃ 사용) 을 주력 제품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9217A1 센서(로드셀)의 경우는 Dualcalibrated Range를 제공하며(0~50N, 0~5N, 0~0.5N), 사용자가 간단하게 Amplifier에서 설정하여 사용할 수 있다. 키슬러 코리아는 포스센서(로드셀) 이외에도 압력센서, 토크센서, 가속도 센서(진동), 사출압력 모니터링 시스템 등의 다양한 센서군도 취급하고 있다.


Q. 올해 계획은.

A. 키슬러 코리아는 키슬러 스위스, 독일, 일본 지사에 비해서 아직까지는 한정적인 시장군을 가지고 있는 게 사실이다. 또한, 키슬러의 국내 로얄커스터머들도 아직까지 외산 장비에 많은 비중을 의존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올해는 보다 많은 새로운 고객들을 찾아가고 장비개발 업체 및 관련 고객들에게 키슬러의 신제품들과 특화된 기술들을 선보여 국내 업체들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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