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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로보월드] 유진로봇 김영재 전무 “30년 업력 로봇 전문 기술력…IoT 연동 확대 적용하겠다”

입력 : 2019.07.2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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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유진로봇은 청소로봇 아이클레보, 물류로봇 고카트 등 서비스 로봇 분야와 스마트 팩토리 분야의 사업을 전개해 온 30년 업력의 로봇 전문기업이다.” 유진로봇 김영재 전무는 지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맹활약해 세계인의 시선을 한 몸에 받은 물류로봇 고카트를 상기하며 국내 대표 서비스 로봇기업으로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로봇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엔 고카트에 스테레오 카메라, 라이다(Lidar)센서, 초음파 센서 등을 비롯한 IoT 연동으로 사용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는 저용량의 물류를 배송하는 ‘고카트 60(GoCart 60)’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2019 로보월드’ 전시회 출전을 앞둔 유진로봇의 계획과 비전이 무언지, 김영재 전무에게 들어봤다.


유진로봇 김영재 전무


Q. 주력사업과 경쟁력은.

A. 1988년에 설립된 로봇전문기업 유진로봇은 대중에 잘 알려진 청소로봇 아이클레보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맹활약해 세계인의 시선을 한 몸에 받은 물류로봇 고카트 등 서비스 로봇 분야와 소셜 로봇·아웃도어 플랫폼, 그리고 스마트 팩토리 분야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CES에서도 매년 주목 받아온 자율주행물류배송로봇 고카트(GoCart)는 좁은 공간이나 다이나믹한 광역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자율주행 한다는 것이 가장 큰 강점으로 병원과 공장, 요양원, 공항 등 물류 이동량이 많은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외국의 솔루션에 비해 월등한 가격 경쟁력과 고성능을 갖춘 첨단 3D 라이더 센서를 자체개발하여 물류로봇에 적용하고 있다.


유럽시장에서도 인정받은 청소로봇 아이클레보는 내비게이션 기술을 특화 강점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30년 업력을 자랑하는 공장자동화 시스템 공급 부분도 해외 수주 성과를 내고 있다. 그 외 다양한 분야의 로봇 기술과 제품 자원을 보유했으며 국내 대표 서비스 로봇기업으로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로봇기술 개발에 기여하고자 끊임없는 연구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Q. 지난 2018년 로보월드에 참가, 당해년도 비즈니스 성과는 어떠했나.

A. 2018 로보월드에서 유진로봇은 가정용 청소로봇부터 자율 주행 물류 배송 시스템, 3D 라이다 센서 기술까지 서비스 로봇 기술력을 선보인 바 있다. 특히 2016년 독일 IFA박람회에서 첫 선을 보인 후,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여러 전시회를 통해 선보이며 화제가 됐던 자율주행 물류 배송 시스템 고카트(GoCart)의 사용화 버전인 ‘고카트 120(GoCart 120)’을 최초로 공개해 주목받았다.


자율주행 물류 배송 시스템 ‘고카트(GoCart)’는 유진로봇의 독자적인 기술력이 집약된 ‘자율주행 솔루션’을 탑재하고 있는데, 지난 로보월드에서는 고카트의 상용화 버전 ‘고카트 120’이 공장이나 물류 창고 등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모습을 재현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고카트는 해외 대학교와 요양기관, 국내 대학병원 등에 공급된 바 있으며 로보월드 이후로도 지속적으로 다수 공급처와 협의 중이다.


또한, 고카트 120과 함께 유진로봇의 독자적인 센서 기술인 ‘3D 라이다 센서’도 대중에 첫 선을 보인 의미 있는 자리였다. 유진로봇의 3D 라이다 센서는 실내외 환경이나 사물을 3차원으로 인식하는 기술로, 빠르고 정밀한 사물 인식은 물론 어두운 환경에서도 적용돼 정확한 인식이 가능하다. 경쟁 제품 대비 품질이 우수하고, 가격이 저렴해 서비스 로봇 분야를 비롯해 스마트 공장 구축 등 사람이나 사물을 인식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 산업과 4차 산업 분야에도 다방면으로 활용이 가능한 특장점으로 좋은 성과가 기대되는 분야이다.


▲ 자율주행 물류 배송 로봇 ‘GoCart 120’


Q. 고카트의 장점과 적용 분야는.

Q. 고카트는 스테레오 카메라, 라이다(Lidar)센서, 초음파 센서 등을 활용해 공간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장애물을 인식해 충돌을 피할 뿐만 아니라, 엘리베이터 호출, 탑승 및 층간 이동, 자동문 통과 등이 가능해, 복잡한 동선이 형성되는 대형 병원, 호텔, 공장이나 공간의 폭이 좁은 시설 등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별도의 추가 장비 없이도 바로 설치하여 적용할 수 있으며, IoT 연동으로 엘리베이터, 자동문의 디바이스 연동을 통한 사용영역을 확대했다.


또한, FMS(Fleet Management System, 차량관제시스템)을 적용하여 엘리베이터, 자동문 등을 제어할 수 있는 통합 제어 프로그램을 갖추고 금지구역/비상 대피 구역과 같은 특정 구간을 설정하고 관리할 수 있는데, 이는 기존 환경에서 운영 중인 통합 제어 시스템과도 호환할 수 있으며, 로봇을 포함한 연동 장치에 대한 모니터링 및 스마트 스케줄링이 가능하다.


Q. 2019 로보월드에 참가 이유를 든다면.

A. 인간의 삶을 윤택하게 해주는 서비스 로봇 개발에 매진해온 유진로봇은 매년 국내 최대로봇축제인 로보월드를 통해 가정용 청소로봇부터 30년 로봇 전문 기술력이 집약된 자율주행 물류 배송 로봇 ‘고카트 120’과 ‘3D 라이다 센서’ 등 실제 우리 삶과 산업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서비스 로봇 기술력을 선보여 왔다.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들을 현장에서 시연하고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 비교해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며 비즈니스 관람객뿐 아니라 일반 관람객들도 쉽고 재미있게 서비스 로봇을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매년 참가하고 있다.


▲ 3D 라이다 센서(왼쪽)와 청소로봇 ‘아이클레보 O5’


Q. 전시회에는 어떤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나.

A. 구체적인 사안은 협의 중이지만, 올해 로보월드에서는 고카트와 3D 라이다(Lidar) 센서의 업데이트 버전, Autonomous Navigation System, 로봇청소기 신제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Q. 올해 특별히 역점을 두고 있는 사업이 있다면.

A. 2019년에는 오랫동안 준비해온 자율주행 물류 배송 로봇 고카트(GoCart)를 사용화하고, 저용량의 물류를 배송하는 ‘고카트 60(GoCart 60)’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라이다(LiDAR) 센서를 개발 완료할 예정이다.


Q. 로보월드에 당부하고 싶은 한 말씀.

A. 국내 최대 로봇 축제인 만큼, 우리 삶의 질을 풍요롭게 해주는 로봇사업에 매진하는 많은 기업들이 비즈니스 성과를 이룰 수 있는 기회 제공뿐만 아니라, 대중이 로봇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국내 로봇기술력의 발전상에 대해 확인하고 공감하며 소통하는 자리가 될 수 있길 바란다.

/임근난 기자(fa@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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