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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인터뷰-페트라이트 이병석 한국지사장] “중소기업형 스마트팩토리 페트라이트 솔루션으로 도입비용 최소화”

입력 : 2018.11.2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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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신호기기 정보 솔루션 메이커 페트라이트가 중소기업을 위한 가장 현실적이고 강력한 솔루션을 제안하며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섰다. 특히, 이 회사에서 주력 제품으로 밀고 WD 시스템과 IoT 제품군은 스마트팩토리의 진입장벽이라고 할 수 있는 비용 문제, 데이터의 공용성, 시스템의 확장성 등을 심플하고 스피드하고 경제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일본에 본사를 둔 페트라이트는 현재 일본과 인도네시아, 2개의 공장을 운영 중이며 미국과 유럽, 중국, 한국, 타이완, 태국, 싱가포르, 멕시코에 판매 법인을 두고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다음은 페트라이트의 이병석 한국지사장과의 일문일답이다.

 

 

▲ INTERVIEW_페트라이트 이병석 한국지사장


Q. 중소기업형 스마트팩토리의 가장 큰 이슈는.
A. 도입비용을 최소화하는 거다. 중소기업 입장에서 스마트팩토리를 도입할 때 가장 부담스러운 부분이 도입비용이기 때문이다. 중소기업들은 기존 생산 인프라를 통해서 생산 누수를 줄이는 것이 스마트팩토리를 하는 목적이라고 생각한다. 생산 손실을 줄이면 생산성이 올라가고 그러면 이익이 창출되기 때문이다. 현재 국가에서 정책적으로 펼치고 있는 스마트팩토리의 결과물을 보면 평균 투자 금액이 1억 5천만원 정도 들었다. 이 금액 안에서 모든 걸 해결해야 한다. 그런데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서는 기회비용이 크고 충분한 투자 자금도 없다. 따라서 도입비용을 다이어트 해야 한다. 또 하나는 기술적인 부분인데 시스템의 확장성을 가져가기 어렵다는 점이다. 지금 라인을 구성했으나 차후 증설을 한다고 했을 때 통합 또는 연장해서 스마트팩토리를 구현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이 부족하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가장 현실적이고 강력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이 필요하다.

 

Q. 페트라이트가 제안하는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은 무엇인가.
A. 심플하고 빠르고 경제적이라는 3가지 측면에서 중소기업에 제안을 드리고 싶다. 먼저, 페트라이트의 시그널 타워는 대부분 장비의 90% 이상 부착되어 사용되고 있다. 장비의 상태정보를 시스템으로 빠르게 볼 수 있다. 그리고 설치하는 데도 아주 간편하고 시간이 적게 든다. 또한, 유선 시스템의 10분의 1 경제적인 비용으로 시스템 도입이 가능하다. 스마트팩토리의 진입장벽이라고 할 수 있는 비용 문제, 데이터 공용성, 시스템 확장성을 페트라이트는 심플하고 빠르고 경제적인 시스템인 무선 WD 시스템을 통해 극복하고자 한다.

 

 

▲ 지난 11월15일, 롯데시티호텔 구로에서 열린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공급업체 대상 페트라이트 기술 세미나 모습.

 

Q. 국내외 적용사례가 있나.
A. 현재 실적은 전 세계 1,000여 개 사업장에서 적용되어 사용되고 있다. 미국과 중국은 한국보다 조금 더 앞서서 많이 적용되고 있으며, 일본은 그중 가장 많은 적용 실적을 가지고 있다. 일본 내에서 가장 많이 적용되고 있는 곳은 자동차, 기계 가공 등 분야이다. 국내에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현재 적용한 고객 레퍼런스로는 10개사 안팎이다. 최근에는 우리나라 최대 화장품 케이스 메이커에서 전 공정라인에 이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Q. 고객이 이 시스템을 도입하면 어떤 이점을 갖게 되나.
A. 첫째는 문제가 발생한 이후에 대응하는 시간이나 조치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생산에 있어서 손실의 양을 줄이는 게 스마트팩토리라고 한다면 지금 알람이 울리고 문제가 생겨서 라인이 생산 활동을 못하고 있을 때 이것을 빨리 회복하는 것이 생산 손실을 줄이는 거다. 둘째는 이러한 데이터가 모아지면 단위 장비 또는 전체 라인의 가동률을 월간, 연간 모아서 볼 수 있다. 그리고 가동률이 왜 떨어졌는지도 분석을 하면 다 나온다. 그러면 어느 장비에서 어떤 문제가 발생했는지 알 수 있고 예지보전도 할 수 있다.

 

  

▲ 기술 세미나에서 페트라이트 영업팀 이훈 대리가 WD 시리즈와 최근 론칭한 IoT 제품을 소개하고 데모 시연을 하고 있다.

 

Q. 국내 차별화 전략이 있다면.
A. 유사한 제품으로 경쟁사인 Q사는 단품으로, 빨리 만들어서 공급하는 게 그 회사의 장점이다. 반면에 우리는 시스템 솔루션 메이커로 전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페트라이트는 여러 가지 무선 시스템과 아직 소개가 안 된 IoT 관련된 네트워크 디바이스 등 다양한 제품들이 많다. 시그널타워와 PC가 일체화된 제품이 대표적인 예이다. 기존 시그널 타워 제품은 신호를 받아야 일을 하지만, 이 제품은 신호 없이도 능동적으로 일을 한다. 즉, 네트워크에 접속이 되면 네트워크에 접속된 기기들을 감시하고, 문제가 발생 시 그것을 인지해서 빛과 음성으로 현장에 직관적으로 알려준다. 또 네트워크상 원거리에서 공장 상황을 알아야할 관리자가 있다면 이메일을 통해 내용을 알려주는 네트워크 디바이스도 개발해 놓았다.

 

Q. 중장기 계획은.
A. 우리는 단품만이 아닌 솔루션을 공급하는 회사로서의 역할을 하기 위해 고객 니즈에 맞는 시스템을 제안할 수 있는 사람에 대한 투자를 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상공회의소나 여러 기관에서 정부 지원받아 하는 스마트팩토리 전문가 양성과정에서 우리 시스템을 실습기자재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공급할 생각이다. 우리 시스템을 꿈나무들이 경험하게 되면 현업에 활용할 때도 자연스럽게 이러한 시스템을 고려하지 않을까 싶기 때문이다.

/임근난 기자(fa@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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