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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로봇 동향과 업계 전략-③ 디엠테크놀로지 류지효 대리 인터뷰] “다년간 갠트리로봇 시스템 집중 개발…성능과 가격 만족도 동시 높였다”

입력 : 2018.06.0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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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뉴 슬라이드 방식을 특허화한 갠트리로봇과 스위블&그리퍼 시스템을 국산화하여 산업 자동화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디엠테크놀로지는 고객이 요구하는 고속, 고정밀, 고하중 만족을 위해 갠트리로봇 외에도 로봇용 리니어 모터, 6축 고속 무선 갠트리 로봇 시스템, 고하중 트랙 모션, 8세대 기판 제조용 로봇 주행축 등을 개발, 상품화했다. 디엠테크놀로지 기술연구소 류지효 대리는 로봇 핸드를 만들기 위해 공압식 그리퍼를 개발하기 시작했던 것이 지금은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갠트리로봇 시스템을 생산하며 현장에 납품, 설치, 시운전 완료까지 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디엠테크놀로지의 영업 전략과 사업 비전을 류지효 대리를 만나 들었다.


▲ ‌INTERVIEW_디엠테크놀로지 기술연구소 류지효 대리


Q. 국내 갠트리로봇 시장은 어떤가.

A. 갠트리로봇의 최대 수요처인 자동차 시장의 경우 지난해보다 크게 낫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정체기에 있고 내수시장 역시 생산과 수출에서 소폭 감소 추세를 맞고 있다. 그러나 올해는 전기차 시대가 본격 개막할 것으로 보임에 따라 전기차 생산 시설의 확충 계획에 따른 갠트리로봇의 수요도 늘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인건비 상승이 로봇 자동화 도입을 가속화 하고 있어 자동차부품 생산공장 등에 기대를 걸고 있다.


Q. 디엠테크놀로지의 주요 생산품은 무엇인가.

A. 제조 공정에 MCT나 CNC의 절삭가공기에 가공 전후의 소재를 이송 장·탈착해주는 갠트리 시스템으로 직교좌표로봇이 주 생산품이다. 모델은 2축 I타입, 3축의 H타입, 또는 X/Y/Z 방식의 3축 타입 로봇도 있다. 갠트리 외에도 선형 리니어 모터를 독자 개발하고 있다. 이 제품은 모델군을 구성하여 원자력연구소를 비롯해 대형 고속 프린터기, 제지 절단기, 원단 절단기 등의 업체에 판매를 시작하고 있다.


▲ 리니어 모터 갠트리 시스템


Q. 제품의 핵심 기술과 경쟁력은.

A. 갠트리로봇 시스템은 LM 가이드를 사용하던 기존 구동방식에서 벗어나 샤프트와 샤프트 홀더를 우리 갠트리로봇에 맞게 표준화하여 양산함으로써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고속, 고정밀 장거리 이송용 리니어 모터는 고정자에 자력이 없는 우리만의 독자 기술로 개발됐다. 고정자의 자석이나 코일이 있게 되면 라인 길이가 길어질수록 막대한 비용이 든다. 우리는 고정자에 영구자석이 없는 구조로 원가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비접촉 구동으로 클린룸 적용 대응 및 내구성을 확보했다. 이 제품은 직교좌표로봇, 갠트리로봇 및 클린성이 요구되는 전자·반도체 라인에 적용할 수 있다.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4축 다관절로봇 역시 다품종 소량생산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이 로봇은 스토커와 다관절 로봇 일체형 구조를 통해 이동성을 향상시켰으며 장탈착 이적재 공정 최적형 로봇 개발로 생산성 향상과 원가 경쟁력을 확보했다. 또한, 로봇의 축수, 각 축의 암 길이, 감속기의 기어비, 회전 속도 및 가속도 등의 파라메타 세팅과 간단한 로봇 명령어만으로 모션 구현이 가능하다.


▲ 기존 리니어 모터(왼쪽)와 DMT 리니어 모터 비교


Q. 지난해 비즈니스 성과는 어땠나. 그리고 올해 영업 전략은.

A. 리니어 모터 경우 작년에 약 10곳 정도에 납품되어 판매 완료했다. 다관절로봇은 아직 판매 실적이 없으며, 올해 7~8월부터 제대로 된 생산 계획을 잡고 사용자 고객을 모집해서 판매 실적을 올릴 계획이다. 특히, 갠트리로봇을 설치해 시운전해 준 현장부터 찾아가 우리 제품을 만족하게 잘 사용하고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리니어 모터와 다관절로봇을 제안하고자 한다. 또한, 한화정밀기계의 경남총판으로서 협동로봇도 판매하는 등 영업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Q. 해외 쪽 판매 실적은 어떠했나.

A. 중국, 일본, 인도 합쳐 작년 100만 달러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수출 주력 품목으로는 그리퍼가 15% 비중을 차지고 있으며, 나머지 85%는 갠트리로봇이 중국 자동화 라인을 구축하는 데 판매되고 있다. 최근 해외 바이어들의 제품 문의가 잇따르면서 올해는 작년보다 수출 전망이 더 밝을 것으로 예상된다.


Q. 앞으로 계획은.

A. 제가 입사할 때만 해도 연 매출 70억원였던 회사가 지금은 약 200억원으로 성장했다. 이것은 노하우가 많은 엔지니어들과 현장 경험이 많은 숙련공들이 힘을 모아 프로젝트 하나하나를 마치 자기 일처럼 해왔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본다. 앞으로도 로봇용 리니어 모터 개발 상품화와 물류자동화 전문기업으로 발전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임근난 기자(fa@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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