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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연 관계자의 자동인식·비전에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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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인식 기술 표준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신속한 정보와 기술 공유해 달라


▲ ㈜현암바씨스 임송암 대표


안녕하십니까. (사)한국자동인식산업협회 회장 임송암입니다. 저희 협회는 처음 AIM KOREA라는 이름으로 시작하여 1993년 6월17일 당시 상공부로부터 인가를 받아 지금까지 활동을 하여왔습니다. 


그 당시 ㈜첨단 역시 대한민국의 전자기술산업의 발전을 위한 전문월간지 자동인식·보안을 출간하며 협회와 같이 성장하여 왔습니다. 오늘 다시 한번 더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협회는 지난 25년간 바코드와 RFID를 시작으로 많은 자동인식 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그 동안 열심히 노력해 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협회로서의 역할은 미진하였습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는 끝없이 빠르게 성장하고 새로워지는 기술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를 수집 전달하여 국제표준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산업통상자원부와 그리고 각 회원사들이 함께 새로운 첫해를 맞이하려고 합니다.


이제 2018년 새해 일월부터 ㈜첨단의 자동인식·보안을 자동인식·비전이라는 제호로 새출발을 한다고 하니 어찌보면 우리 협회와 같은 출발선상에 있는 것 같습니다. 


자동인식·비전이 보다 많은 분야의 자동인식 관련 연구소와 회사들이 힘을 합하여 세계 자동인식 기술의 표준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신속한 정보와 기술 공유를 할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기술정보지가 되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산업계와 윈윈할 수 있는 자동인식·비전을 기대한다


▲ ㈜바올테크 이진원 대표


어느덧 다사다난 했던 2017년을 보내고, 올해부터 (주)첨단의 월간 자동인식·비전 월간지의 새로운 출발하게 됨을 무척 기쁘게 생각합니다.


국내 산업환경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IT 적용기술이 날로 급변하는 가운데, 한국의 자동인식 및 머신비전 분야에는 이제껏 어느 시기보다 더욱 더 중요한 역할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4차 산업을 준비하는 기업들에게 부단히 새로운 정보기술을 제시하고 실현시키며, 우리의 미래를 성공적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우선 우리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금번 ㈜첨단(월간 자동인식·비전)에서 각 분야의 자문위원들을 한자리에 배석할 수 있게 하여 정계, 학계, 산업계의 고견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이로인해 정부 시책, 학계의 연구 추진 상황, 글로벌 트렌드를 자동인식 및 머신비전 업계에 선도적으로 접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현 시점에 우리에게는 이러한 정보와 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하여 심도있는 논의가 필요한 때라고 생각합니다. 


각종 정보를 비롯 자동인식 및 머신비전기술과 더불어 자문위원들의 지혜가 합쳐질 때, 비로소 우리 산업계가 4차 산업혁명 시대로 변화의 물꼬를 틀 수 있을 것입니다. 


2018년은 그동안 흩어져 있던 정보와 지혜를 모아 첨단의 자문위원단의 역할로 미약하나마 발전을 보여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국제표준화에 동참해 산파역을 할 수 있는 역량있는 매체로 탈바꿈하기를 기대한다


▲ ㈜진코퍼레이션 이창희 대표


우리나라의 자동인식 분야 초창기에 현장의 소리와 기술의 트렌드를 앞장서서 다루었던 자동인식·보안이 이제는 시대의 변화에 따라 제4차산업혁명에 포커스 맞춘 Industry 4.0 IoT 기술을 중심으로 하는 Data Gathering의 핵심인 자동인식 분야에 집중하여 산업발전에 기여하고자 새롭게 '자동인식?비전'이라는 잡지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스마트 팩토리 분야를 선도하는 ㈜진코퍼레이션은 ㈜첨단과는 자동인식·보안 창간호부터 인연을 맺은 각별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당사는 당시보다 인원이나 매출면에서 모두 10배 이상의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이런 발전의 뒤 배경에는 ㈜첨단의 끊임없는 노력이 산업현장에 영향을 끼친 덕택이라고 자평합니다.


4차산업혁명인 Industry 4.0은 기술주도 선점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파도로 밀려오고 있습니다. 독일은 2013년 4월에 정부, 기업, 대학과 연구소들이 합동으로 일대의 프로젝트인 Industry 4.0 깃발을 처음으로 올렸으며, 이 흐름에 발빠르게 미국도 실리콘밸리의 톱 기업들이 중심으로 2014년 3월에 출발하였습니다. 이웃 중국은 2015년에 그리고 일본은 2015년 독일과 미국의 적극적인 권유에 호응하여 2016년부터 적극적으로 제도를 바꾸는 등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으며, 더나아가 독일과 미국 그리고 일본이 연계하여 기술의 표준화 프로토콜 싸움에 공동 전선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에 반하여 우리나라는 정정불안으로 2년을 그냥 소비하였으며, 2017년 말경에야 정부에서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Industry 4.0 출발부터 약 4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산업 발전의 화두로 메인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구글에서 '제4차산업혁명'이란 단어로 검색하면 거의 대부분이 한국 발신이라고 합니다. 구호로 끝나는 것이 아닌 실질적인 발전을 기대하면서 다소 뒤쳐진 감이 있지만 ㈜첨단에서 지금이라도 선도에 나서주신 것은 국가 발전에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IoT의 기본인 Data Gathering 분야에서의 활약이 '자동인식·비전'이라는 이 매체을 통하여 볼 수 있다고 생각하니 그래도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4차산업혁명에서 국가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국제 표준화(프로토콜 등)에 동참하는데 산파역을 할 수 있는 역량 있는 매체로 탈바꿈하기를 기대하면서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자동인식과 비전 시장의 활성화와 발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


▲ ㈜에이티아이디 김창일 대표


감사를 드립니다. 1984년 국내에 처음으로 바코드 시스템을 소개하고 도입했던 저로서는 생각했던 만큼 빨리 확대되지 않고 있던 시장 상황에 안타까움이 많았습니다.


더구나 도입 된지 30년이 훌쩍 넘은 자동인식 업계임에도 불구하고 작은 시장 속에서 자동인식에 종사하는 업체들이 겨우 각자 도생에 급급해왔던 현실이 그 안타까움을 더욱 느끼게 했습니다.


미국이나 일본의 그 중에도 특히 일본의 업계간 정보교환이나 협력 등을 통해 서로 상생해 가는 모습이 많이 부러웠습니다. 그 와중에 창간을 시작했던 ’RFID JOURNAL KOREA‘부터 지금 재창간하는 ’자동인식·비전‘이 있기까지 여러 어려움을 참고 묵묵히 시장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던 김진희 편집장의 노고와 ㈜첨단의 지원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자동인식 시장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재삼 감사와 응원을 보냅니다.


자동인식과 비전 산업이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마중물 같은 역할 해달라


▲ ㈜제이원 송준원 대표


(주)첨단의 자동인식·비전의 재창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지난 20여년 동안 자동인식·보안으로 국내 자동인식과 보안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애쓰신 임직원 여러의 노고에 존경을 표합니다. 


자동인식·비전으로의 재창간이 지난 시간이 헛되지 않도록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자동인식산업과 머신비전, 그리고 연관 산업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 역할을 기대합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자동인식과 머신비전은 산업의 근간이 되는 기술입니다. 이 기술들이 적제적소에서 제역할을 할 때 타산업과의 융합이 빛을 발할 것입니다. 자동인식과 머신비전 등이 산업계에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주는 역할도 필요할 것입니다.  


자동인식 비전이 제호만큼 해당 기술들을 제대로 조명해주시고, 이 산업이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마중물 같은 역할을 해주기를 바랍니다. 


자동인식·비전의 충실한 독자로써, 그리고 업계의 한 관계자로써 자동인식·비전이 비전을 제시해주기를...


자동인식 및 비전 분야의 핵심 미디어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 성균관대학교 이윤덕 교수


자동인식 기술 분야의 핵심 정보 매체인 월간 자동인식·보안이 자동인식·비전으로 재창간된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사물인터넷과 빅데이터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한, 특히 영상 데이터의 중요성을 잘 이해한 훌륭한 접근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자못 기대가 큽니다. 


전문지 자동인식·보안은 오랫동안 전문성에 기초하여 자동인식 기술과 관련 산업동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줌으로써 많은 기여를 해온 중요 미디어임에 틀림없습니다. 이에 더하여 영상에 기초한 정보의 제공 및 활용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단계 도약을 한다고 하니 반가운 일입니다.  


스마트폰을 필두로 스마트 TV, 스마트카 등 스마트한 사물들이 우리가 원하는 것을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다는 오래된 친구처럼 자동인식해서 서비스해 주는 시대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런 진화의 과정에서 핵심 키워드인 영상데이타, 비전 정보의 획득과 활용이 언제 어디서나 또한 어떤 디바이스에서든 더욱 편리하게 이루어질 것입니다. 따라서 정보 제공 서비스도 이에 기반하지 않으면 사용자에게 외면당하기 십상입니다. 


이와 같은 시대의 변화를 반영한 자동인식·비전의 재창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자동인식 및 비전 분야의 핵심 미디어로 성장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대한민국의 ‘자동인식·비전’을 담은 플랫폼으로서 역할 기대한다


▲ ㈜아니스트 이두원 대표


황금개띠해라는 2018년이 서서히 그 시작을 알리고 있습니다.


2018년은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해로, 우리나라의 정보통신기술(ICT)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의 해입니다. 5G, IoT, AI, VR, AR과 UHD 등의 ICT 기술이 강원도의 빼어난 산세와 만나 세계인의 축제로서의 동계올림픽을 펼쳐보일 것이며, 글로벌 통신산업의 주도권을 획득하게 되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 역시 ‘자동인식·비전’을 통해서 보게 되겠지만, 다양한 현상과 상상력을 담아내는 한 권의 책이 주는 매력감으로 우린 또 한 달을 기다리게 됩니다.


책이라는 매체는 결코 없어지지 않으며 결코 패배하지 않는다는 움베르토 에코의 말을 옮겨봅니다. 그 많은 IT 미디어와 매체의 발전이 있었지만, 갓 나온 한 권의 책은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고 펼쳐 볼 때의 그 기대감이라는 것은 가히 상상 이상입니다. 


경쟁의 심화와 과잉 속도로 인해 읽는 힘이 많이 약해졌지만, 웹으로 보건, 스마트폰으로 보건, 전용 리더기로 보건 많은 이들의 손을 통해 만들어지는 한 권의 책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가 요구하는 필수 요소인 노트 필기의 중요성과 더불어 상상력을 품게 될 도구로써 많이 부각될 것입니다.


인간의 필요에 따라 어떤 내용들을 결합하느냐에 따라 사이트나 매개들도 변하겠지만, 뭔가 기술 기반의 변화와 5G 이동통신 시대를 맞이하는 시대에 너무 표피적이고 단기 성과에 치중하는 것이 가진 한계들을 직시하고 대한민국의 ‘자동인식·비전’을 담은 플랫폼으로서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절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케렌시아(Querencia)로 자리매김하길 간절한 마음으로 소망합니다. 누구보다도 먼저 창간호를 받아보고 싶은 마음 그득합니다.


4차 산업의 융합과 자동인식·비전분야의 발전 선도하는 큰 역할 기대한다


▲ ㈜엘브이에스 김태화 대표


먼저 귀사의 자동인식 비전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창간이래 귀사의 월간 첨단은 자동인식·비전의 생생한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며, 자동인식·비전의 이슈에 대한 깊이있는 해석으로 대중은 물론이고 업계 관계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줄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자동인식·비전 업계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며 전문 잡지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시기를 당부 드리며, 앞으로도 4차 산업의 융합과 자동인식 비전분야의 발전을 선도하는 큰 역할을 기대하며, 정확하고 시기적절한 정보를 통해 대중과 업계 관계자들에게 오래도록 사랑 받는 언론이 되어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귀사의 자동인식·비전 창간을 축하드리며, 귀사의 무한한 성장을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업계의 대표적인 정보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달라


▲ 지브라테크놀로지스코리아 우종남 지사장


글로벌 ICT 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자동인식 산업에서 20년 이상을 대한민국의 눈과 귀가  되어준 자동인식·비전의 재창간 및 제호 변경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간 독자들에게 최신 제품 정보와 해외 유수 사례 소개 등 풍부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최근에는 헬로티 포탈을 위시한 혁신적이고 유용한 깊이 있는 콘텐츠를 끊임없이 제공해 주어 업계의 한 사람으로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근 글로벌 ICT 산업은 데이터의 인식, 분석, 실행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사물인터넷이 어우러지는 솔루션과 기술들이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고객의 인력, 자산, 거래에 대한 전체적인 비즈니스 운영 가시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와 같은  혁신적 비즈니스가 요구되는 상황입니다.


정보의 과잉공급으로 불필요하고 부정확한 정보가 범람하고 있는 요즈음 ICT 산업의 트렌드 커뮤니케이션의 창구가 되어준 자동인식·비전의 가치와 역할은 매우 높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산학연을 두루 참여시켜 공정성과 균형성을 유지하며 업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산업 발전의 상생을 도모하는 자동인식·비전의 신속한 정보 공유는 더욱 값진 것이었습니다.


자동인식·비전의 재창간 22년을 다시한번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업계의 대표적인 정보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합니다.


이기종 업체 간의 교류 및 온오프라인의 마켓 플레이스로서의 역할해달라


▲ (주)영진글로지텍 석창부 대표


우선 월간 자동인식·비전 재창간을 축하드립니다.


부족한 제가 자문위원이라는 중책을 맡게되어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지만 그동안 바코드,RFID,센서, IoT기반 기술과 관련하여 기술동향 및 최신정보를 최우선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신데에 대하여 업체의 한사람으로서 많은 부분 공헌을 한 월간 잡지라서 감회 또한 새롭습니다.


과거 1차, 2차, 3차 산업혁명에 이어 4차산업혁명이 화두가 되고 있는 시점에서 AI 및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이 창출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자동인식이 차지하는 비중은 너무나 크다 하겠습니다.


기존 HW에서 제반 임베디드SW를 탑재한 신규 디바이스들이 출시되면서 기초데이터 수집을 위한 스마트 디바이스 기능은 물론 정책 기획 및 사업을 영위하는 일반업체들에게도 자동인식과 관련한 HW와 인터페이스 모듈, 응용SW와 웹/어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급자나 수요처에도 '월간 자동인식·비전'은 종합적인 정보 제공을 함으로서 다양한 부가가치를 생성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아무쪼록 최신 기술 및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적용을 위하여 필수불가결한 정보를 제공해주는 미디어로서 향후 정보 제공 뿐만 아니라 이기종 업체 간의 교류 및 온오프라인의 마켓 플레이스로서의 역할도 아울러 당부드리오며 무한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다양한 정보 제공과 더불어 산업활성화 위한 통로 역할해 달라


▲ 카이스트 김대영 교수 (Auto-ID Labs, KAIST 연구소장)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이 되는 기술이 데이터 중심의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이라고 합니다. 사물인터넷은 세상에서 만들어내는 데이터를 수집하는데 이용되고, 또 인공지능 기술로 데이터를 학습해서 다양한 지능형 서비스를 만들어내게 됩니다. 그래서 중국 알리바바의 마윈 회장은 앞으로 IT 시대는 저물고 DT(Data Technology) 시대가 온다고 까지 했습니다. 


사물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데이터를 획득하는 AIDC (Automatic Identification and Data Capture) 기술과 카메라를 통해 정보를 식별하고 획득하는 비전 기술이 DT 시대의 출발점 입니다. 컴퓨터 비전 처리 기술을 활용한 미국 시애틀의 아마존고나 RFID를 활용한 일본 로손의 오사카 무인 편의점이 자동인식과 비전이 유통과 결합한 혁명의 가까운 예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첨단에서 자동인식과 비전을 함께 다루는 월간지로 새로 출발하는게, 4차 산업혁명을 이끌 각론에 접근하는 시발점으로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첨단의 자동인식·비전 재창간을 환영하고, 또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기대 또한 큽니다.


앞으로 자동인식·비전에서 다루어 줬으면 하는 것으로는, 국제표준과 해당 산업의 글로벌 동향과 사례입니다. 자동인식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국제 표준 기구가 ISO/IEC와 GS1입니다. 이미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국제 표준 기술을 적용하여, 의약품 및 의료기기, 철도 및 선박, 항공 물류, 신선식품,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 등의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구글, MS, Yahoo와 같은 인터넷 검색 기업들도 자동인식 기술을 인터넷 웹(Web)과 접목시키는 웹 데이터 표준화와 파일롯 서비스를 국제 표준 기구와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리 기업들이 국제표준과 글로벌 산업 동향 정보를 얻으며, 우리 기업이 잘하는 새롭고 창의적인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접목해서 글로벌 솔루션을 만들어나가는 데, 자동인식·비전이 정보제공과 더불어 산업활성화를 위한 통로가 되었으면 합니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慧眼이 되어달라


▲ 전자부품연구원 이형수 본부장


최근 산업계의 화두는 단연 4차 산업혁명으로 다양한 해석에 분분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AR/VR 등 이루 열거할 수 없을 정도이며 각각의 개인, 산업의 주관적 입장에서 기술들이 논의가 되고 있는 형태입니다. 


여기서 4차 산업혁명의 추구하는 바를 근본적인 인지가 필요하고, 해당산업에 선택적 적용이 4차 산업혁명의 주역이 될 것입니다. 산업계 측면에서 4차 산업혁명의 주요관점은 생산성의 효율화 그리고 이를 통한 제품의 대내외경쟁력 확보를 위함일 것으로 보입니다. 제품의 경쟁력은 제조 산업 전 프로세싱의 고도화에 의존하는데, 가장 주요한 핵심은 자동인식 그리고 비전시스템들이 동원이 됩니다. 


이번 제호 변경을 통해서 다양한 자동인식기술과 머신비전 솔루션을 산업계에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향후 스마트 팩토리에 근간이 되는 자동화와 머신비전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앞으로 산업계의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드립니다. ‘월간 자동인식·비전‘이 4차 산업혁명시대에 慧眼이 되어주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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