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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팩토리 DB 시장서 가장 현실적인 솔루션 제시한다"

입력 : 2017.07.1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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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국산 시계열 데이터베이스(DB) 업체 인피니플럭스가 스마트 팩토리와 산업용 사물인터넷(IoT)용  DB  시장 공략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제조 데이터 분석에 있어 하둡이나 관계형 DB 등 기존 데이터베이스로는 제대로 채울 수 없는 공간을 시계열 DB가 메울 수 있다는 것을 명분으로 내세웠다.


시계열DB 시시각각 변하는 값 또는 시간에 따라 발생하는 사건의 순차(순서)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들 값은 보통 일정한 시간 간격으로 측정된다. 대표적 예로 증권시세, 각 지역별 교통량데이터, 다양한 종류의 센서로부터 발생되는 센서 데이터 등을 들 수 있다. 현재 시계열 분석을 이용하는 기업은 글로벌 전체에서 4% 미만으로 알려진다. 그러나 빅데이터에 대한 전략적 가치가 커지면서 시계열DB를 둘러싼 성장 잠재력도 커지고 있다는 것이 인피니플럭스 설명. 특히 데이터가 대량으로 발생하는 스마트팩토리 환경은 시계열DB 지분 확대를 이끌 매력적인 키워드 중 하나로 꼽힌다. 


김성진 인피니플럭스 대표는 "공장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는 많은데, 지금까지는 복잡한 하둡이나 빅데이터 처리 역량이 부족한 상용 관계형 DB에 넣거나, 아니면 그냥 버리는 것이 현실"이라며 "시계열 DB를 활용하면 이들 데이터를 저장하고 병렬로 저장해 쉽게 분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산업 IoT 환경서 하둡과 관계형 DB의 대안 제공


인피니플럭스에 따르면 스마트팩토리를 위한 데이터베이스에 있어 첫번째 요구 사항은 대량의 센서 데이터를 수집한 뒤, 이를 가져와서 저장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대규모 제조 현장의 경우 1초에 수십만건의 데이터가 쌓이는 만큼, 데이터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수집하는 DB 플랫폼이 필요할 수 밖에 없다. 일반적인 엔터프라이즈 컴퓨팅 환경에서 많이 쓰이는 상용 관계형 DB는 스마트팩토리에선 비효율적일 수 있다.


이를 감안해 그동안 제조 현장에서는 오픈소스 데이터웨어하우스인 하둡을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그러나 하둡은 데이터를 활용하는데 따른 시간이 오래 걸린다. 설치도 유지보수도 어렵다는 것이 인피니플럭스 지적.  


또 기존 관계형 DB는 대중화됐지만 빅데이터를 저장하는 용도로 쓰기는 어렵다. 오픈소스인 NoSQL DB 기술은 특화돼 있어 범용성이 부족하다. 


제조 현장에서 쏟아지는 빅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해 하둡과 상용 관계형 DB가 아닌 기술들이 주목받고 있는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는 설명이다.



김성진 대표는 "이같은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구멍을 가장 잘 메우는 솔루션을 제시해 나가겠다"면서 "인피니플럭스 마크베이스는 수백 억 건 이상의 데이터를 리얼타임으로 저장하고 처리할 수 있는 시계열 데이터베이스로 센서 및 IoT 관련 빅데이터 처리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또 "데이터는 쌓는다고 중요한게 아니라 빨리 가져와 저렴하게 분석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이에 산업 현장에서 쏟아지는 머신 데이터를 저장하고 처리하는 비용 효율적인 인프라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마이베이스는 기존 DB처럼 쓸 수  있고 유지 보수 측면에서도 저렴하다"고 치켜세웠다.


파트너십 기반 제조 업체 공략 가속


인피니플럭스는 공장 자동화 시장을 상대로 비즈니스를 펼쳐본 경험이 많지 않다. 이에 이 분야에서 오랫동안 활동해온 전문 솔루션 업체들과의 협력에 적극 나서는 모습이다.  파트너십을 통해 스마트팩토리 시장 공략을 적극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최근에는 UX 통합 개발 플랫폼인 티라유텍과의 제휴를 발표해 눈길을 끈다. 양사 협력은 티라유텍 MICA 솔루션과 인피니플럭스 마크베이스 (MACHBASE)를 결합하는 것이 골자다.


티라유텍은 MES (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 자동화 솔루션과 및 SCM (Supply Chain Management) 물류 솔루션 등이 주특기다. 산업용 IoT에서 예지보전에 이르는 공정과 생산관리 부문에서 인피니플럭스가 없는 노하우를 보유했다.


김성진 대표는 "티라유텍과의 협력을 발판으로 스마트 팩토리 시장에서 OSI PI 및 RT DB (Real Time Database) 인 데이터PARC,  원더웨어 히스토리안(Wonderware Historian)과 같은 제품 윈백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인피니플럭스는 빅데이터 및 IoT에 적합한 모티프 디스커버리 플랫폼 업체 트렌달라이즈와도 손을 잡았다. 협력을 통해 트렌달라이즈는 인피니플럭스 시계열 데이터베이스 솔루션을 자사 플랫폼에 탑재한다.


영국에 본사를 둔 트렌달라이즈는 구글 검색 방식의 IoT 및 빅데이터 검색에 기반한 모니터링 엔진을 제공한다. 기업들이 데이터에 담긴 가치를 발굴하고 수익을 창출해 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성진 대표는 "방대한 양의 시계열 데이터에 대한 가치화를 통해 새로운 방식으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으며, 세분화된 분석과 확장이 용이한 모니터링은 IoT의 가치를 강화할 수 있게 해준다"고 강조했다.


인피니플럭스는 시계열DB를 앞세워 해외 시장 진출도 준비중이다. 김성진 대표는 "지난해 미국에 법인을 세우고 현지 시장 진출을 초석을 다졌다"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클라우드 환경에서 무제한으로 스케일업할 수 있는 버전도 내놓을 것이다"고 말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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