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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솔라페스티벌 개막]김현철 산업부 신재생에너지정책단장 “7월까지 재생에너지 보급실적, 올해 목표치 뛰어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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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국내 에너지 축제 ‘2018 솔라페스티벌’이 충청북도 진천군에서 개막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된 개막식에선 이시종 충청지사를 비롯하여 송기섭 진천군수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가했다.

 

 

▲ 김현철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정책단장이 2018 솔라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 김동원 기자>

 

김현철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정책단장은 개막식에서 행사 축사를 맡았다. 김 단장은 축사를 하며, 국내 재생에너지 보급에 대한 정부의 입장과 이번 행사의 의미에 대해 얘기했다.

 

김 단장은 “지난 7월까지 재생에너지 보급실적이 이미 금년 목표치를 뛰어넘었다”며 “정부도 이런 국내적 관심에 부응하기 위하여 한국형 발전차액 지원체제 도입, 농지보존 부담금 50% 감면 등 금년에만 핵심규제 7건을 개선하여 사업 여건을 적극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김현철 단장은 태양광 업계를 둘러싼 글로벌 시장은 긍정적이지 않다고 염려했다. 김 단장은 “지난 2월 발효된 미국의 태양광 세이프 가드 조치, 지난 5월 발표된 중국의 신규 태양광 발전소 건설 제한 및 보조금 축소 정책 등에 의해 글로벌 태양광 시장 경쟁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하지만 정부는 재생에너지 3020 이행 계획에 따라 태양광 내수 시장을 차질없이 확보해나갈 것이며 중국산 제품에 대한 수출 경쟁 확보를 위하여 R&D 정책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김 단장은 재생에너지 확산 분위기 속에서 치러지는 제7회 솔라 페스티벌 행사는 매우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 행사에 참석해보니 그간 태양광 산업 육성을 위해 충청북도에서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지 실감했다”며 “2012년부터 개최된 솔라페스티벌은 태양광 자동차 경주대회, 그림 그리기 대회 등 일반 주민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구성되어 태양광 산업에 대한 범국민적 인식을 향상시키고 있다”고 격려했다.

 

 

 ▲ 김현철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정책단장이 2018 솔라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 김동원 기자>

 

끝으로 김 단장은 “재생에너지 보급 기반이 되는 제조산업의 육성을 위해 노력해오신 충청북도 여러분의 노력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국내 태양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충청북도의 노력에 정부도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2018 솔라페스티벌은 ‘태양광으로 만드는 행복한 세상’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다양한 전시프로그램과 특별행사, 체험행사, 공연행사 등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오는 15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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