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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술과 제품 베트남에 상세히 소개된다…첨단-라이프트리, ‘베트남 산업정보지’ 발행을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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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산업정보지 창간 후 분기별 발행

산업정보지 시작으로 다양한 비즈니스 영역 창출 기대

 

[헬로티 = 김동원 기자] 국내 기업의 우수한 기술과 제품이 베트남에 상세히 소개할 창구가 마련됐다.

 

국내 최대 기술전문지 발행 기업 첨단(대표 이준원)은 7월 17일(금), 라이프트리(대표 이원찬)와 베트남 산업정보지 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첨단과 라이프트리는 오는 2021년 베트남 산업정보지를 창간하고 분기별로 발행하기로 했다.

 

베트남 산업정보지는 국내 기업의 제품과 솔루션, 기술, 동향 등을 베트남에 소개해 수출 증진과 시장 진출에 기여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 이원찬 라이프트리 대표(왼쪽)와 이준원 첨단 대표(오른쪽)가 베트남 산업정보지 발행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첨단은 앞으로 국내 기술과 기업 동향, 제품 등 산업과 연관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라이프트리는 베트남 내에서 산업정보지가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해 여러 기업에 배포될 수 있도록 유통 채널의 역할을 할 방침이다.

 

이원찬 라이프트리 대표는 “베트남에서 국내 기업의 기술과 동향에 대한 많은 문의가 들어온다”면서 “그동안은 한국 기술을 일일이 찾아가고 조사해 알려주는 것이 어려웠는데, 이번 산업정보지를 통해 이런 정보를 전문적으로 알려주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베트남 산업정보지가 출판으로 시작해 앞으로 그 이상의 비즈니스를 창출할 것으로 믿는다”며 “앞으로 첨단과 힘을 합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준원 첨단 대표는 “국내에서 최초로 산업기술 전문지를 창간해 38년간 발행을 해오면서 국내 기술을 해외에 소개해야 한다는 사명감이 늘 있었다”며 “믿을 수 있는 파트너인 라이프트리와 인연이 돼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뜻깊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처음 시작은 국내 업체와 제품 등 정보를 소개하는 것이 되겠지만, 향후 한국과 베트남 간의 여러 비즈니스 영역까지 확대될 수 있도록 양사가 함께 갔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 이원찬 라이프트리 대표(왼쪽부터 다섯번 째)와 이준원 첨단 대표(왼쪽부터 여섯번 째)를 포함한 임직원들은 국내 기업의 기술과 솔루션 등을 베트남에 소개해 수출 증진과 시장 진출 기여에 앞장서기로 했다.

 

첨단은 국내 최초 산업기술 매거진을 발행한 기업으로 현재 월간 자동화기술, 전자기술, 전기·에너지기술, 자동인식비전, 금형기술, 머신앤툴 등 6개 매거진을 발행하며 갈수록 복잡해지는 산업기술 및 트렌드 소개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전시회 주관사로서 기술 공유의 장 마련과 함께 컨퍼런스, 세미나, 웨비나 등을 기획·운영하며 정보 발굴과 공유에 힘쓰고 있다.

 

라이프트리는 국내 기업의 제품과 기술을 베트남에 소개하며 시장 공략과 선점에 힘쓰고 있다.

 

이 기업은 지난해 벨르앤뉴 브랜드를 베트남 호치민에 있는 ‘메트로폴 웨딩&컨벤션센터’에 론칭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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