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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전력엑스포 ‘BIXPO 2019’, 3일간의 대장정 마쳐

입력 : 2019.11.1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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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주최한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엑스포 2019(BIXPO 2019)가 지난 8일, 3일간의 여정을 끝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BIXPO는 지멘스 등 글로벌 기업을 포함한 에너지·전력 분야 299개 기업이 참가해 신기술을 소개하고 수출상담 등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소기업 수출촉진을 위해 한전과 코트라가 힘을 합쳐 해외바이어를 초청했다.

 

실제로 해외바이어는 작년보다 3배 증가한 60여 명이 20개국에서 방문했고, 수출상담은 총 424건이 이뤄졌다.

 

이중 계약이 성사된 건은 18건으로 금액은 33,221천 불 규모였다.


BIXPO의 부대행사 중 하나였던 ‘에너지밸리 일자리박람회‘에서는 45개 기업과 기관이 참가해 1천 6백여 명의 학생 및 취업준비생들과 면접을 진행했다.

 

면접을 통해 5명이 현장 채용됐으며, 14개 기업은 53명의 취업준비생들과 2차 면접을 통해 채용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BIXPO의 마지막 행사였던 ‘빅스포어워드’에서는 국내외 VIP와 국제발명특허대전, 스타트업 투자 경진대회 수상자 등 4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상식과 폐막공연이 펼쳐졌다.

 

국제발명특허대전에서는 5개 부문에서 30개 팀이, 스타트업 투자 경진대회에서는 총 4개 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BIXPO에는 2만 8천여 명의 국내외 관람객이 방문하여 숙박, 식사, 교통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광주전남지역의 특산물판매장터가 야외광장에서 열렸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KBS 열린음악회가 광주여대체육관에서 열리기도 했다.

 

BIXPO를 준비한 한전 관계자는“BIXPO 2019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에너지기업과 전력 분야 전문가들이 참가해 신기술을 선보였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상담도 이뤄졌다”면서 “BIXPO는 우리나라 에너지기술의 경쟁력을 세계에 알리고 우수 중소기업이 해외시장으로 널리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갑 한전 사장은 폐회사에서 “지난 3일 동안 우리는 이 시대흐름인 에너지전환과 디지털변환이 가져올 거대한 변화(Mega Shift)를 가늠해 보고 전 세계의 전문가들과 함께 전력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원 기자(eltr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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