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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고려인 대상 기술인력 양성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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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이 고려인을 대상으로 배전분야 전기공사 기능자격 취득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광주광역시에 있는 고려인이다. 기간은 4월 16일부터 3개월이고, 교육은 서울시 강서구에 소재한 전기공사협회 인력개발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작년 9월 한국전력공사, 광주광역시, 한국전기공사협회 간 체결한 ‘고려인 대상 전기공사 기능자격 취득과 전기공사업계 취업지원 업무 협약식’의 후속사항이다.


한전은 2017년 10월부터 광주광역시 고려인 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자를 모집하고, 2개월간의 한국어 사전교육과 기초전기학 사전교육을 시행해왔다.


이날 교육에 입소한 고려인은 총 10명으로 7월 13일까지 3개월간 합숙하면서, 가공배전전공 자격을 취득하기 위한 필수이론 및 실습교육을 받게 된다.


가공배전전공 자격은 전기공사 시공을 위한 필수자격이다. 한전은 이번 교육으로 기술자격을 취득한 고려인을 우량 시공회사에 취업까지 알선한다. 


이번 교육으로 한전은 부족한 시공인력을 확보하고, 고려인은 사회정착에 필요한 안정된 일자리를 얻을 수 잇다.


또한, 한전과 공사협회는 각각 50%씩 Matching Fund를 구성하여 고려인들이 보다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교육비용과 교육기간 중 가족의 생활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한전은 올해 10명의 고려인 대상으로 기능인력을 배출하고 그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 고려인과 전기시공업체에 홍보활동을 시행하여 지원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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