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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회 과학의 날 기념 정부포상’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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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 images Bank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과학기술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과학의 날 기념 정부포상’ 공모를 오는 10월 1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진흥 유공자 포상은 과학의 날(4.21.)을 기념하여 과학기술인의 자긍심 고양 및 사기 진작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포상 대상으로는 △새로운 과학기술분야를 개척하거나 해당분야 과학기술 발전을 선도한자, △탁월한 연구개발성과 또는 창의적인 학술 연구업적을 이룩한 자, △인재양성, 제도 발전, 과학문화 확산 등으로 저변 확대에 기여한 자 등이다.
 
특히, 과기정통부는 이번 포상에서 과학기술분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후보자 등 국정과제 관련 유공자를 적극 발굴하고 심사절차 개선을 통해 받을 만한 과학기술인이 포상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공모 기간을 대폭 확대(40일 → 80일)하여 다양한 후보자를 발굴하고 자체 검증을 강화할 계획이며, 사전 서면심사 도입으로 심사의 질을 높인다.
 
산업계 인력에 대한 공정한 공적 심사를 위해 기존의 논문 등 학계 중심의 연구실적 외에 상용·산업화 실적, 경제적 성과 및 일자리 창출효과 등을 중점 심사한다. 아울러, 산업기술진흥협회를 비롯한 관련 단체와 합동으로 산업계 대상 설명회를 개최하고, 자체발굴위원회를 상시 운영하여 현장에서 묵묵히 연구하고 있는 숨은 유공자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제51회 과학의 날 기념 정부포상 공모는 10월 13일(목)부터 12월 29일(금)까지이며, 온라인 접수를 원칙으로 하되,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홈페이지에서 관련 양식을 다운받아 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포상 후보자는 분야심사, 종합심사, 공적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하고, 제51회 과학의 날(2018년 4월)을 계기로 시상할 예정이다.

 
 강병삼 과기정통부 미래인재정책국장은 “‘과학의 날 기념 정부포상’은 1975년 과학기술인 유공 포상으로 처음 실시한 이래, 4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과학기술인을 위한 대표 행사이다.”라고 강조하며, “국가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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