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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연구원, 대건테크와 ‘기술이전 조인식’ 개최…3D 프린팅 분야 선점 나서

입력 : 2017.07.1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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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전기전문 출연연구기관 한국전기연구원(KERIㆍ원장 박경엽)과 창원산단 내 전자부품 제조업체인 대건테크(대표 신기수)는 최근 한국전기연구원 창원 본원에서 박경엽 한국전기연구원 원장, 신기수 대건테크 대표 등 양측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3D 나노 전자잉크 및 잉크 기반 고정밀 3D 프린팅 기술’ 관련 기술이전 조인식을 가졌다. 이를 통해 전자소자를 인쇄할 수 있는 고정밀 3D 프린터의 조기 상용화를 통한 신(新)시장 선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 설승권 책임연구원팀(나노융합기술연구센터)이 개발한 기술은 탄소나노튜브(CNT) 및 은(Ag) 나노입자를 이용한 ‘3D 프린팅용 나노 전자잉크’와 ‘잉크 기반 고정밀 3D 프린팅 기술’이다.


관련 기술은 그동안 연구진이 독자적으로 개발해 온 메니스커스(Meniscus) 기반의 3D 프린팅 기술(Advanced Materials/Small, 2015)을 더욱 발전시킨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로 국내외에서 큰 관심을 얻고 있다.


현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전자소자 제조 공정에도 3D 인쇄전자 기술을 적용하려는 움직임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상황이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전기가 통하는 수백 나노미터(nm, 1 nm=10억분의 1m) 크기의 스마트 기기용 전자회로를 인쇄할 수 있다.


기존의 거시적인 구조물을 제작하는 것에 그쳤던 3D 프린팅 기술의 한계를 넘어, 다양한 소재로 마이크로 및 나노미터 수준의 기능성 3차원 미세구조물을 제작할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KERI 박경엽 원장은 “이번 기술개발과 기술이전은 3차원 패터닝을 위해 마땅한 기술이 없었던 인쇄전자 분야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고 “특히 창원산단내 유망 강소기업과 상용화에 힘을 합치게 돼 더욱 뜻깊고, 제품출시까지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기수 대표는 “KERI와의 기술이전과 추가 개발을 통해, 전기가 통하는 초미세 전자부품도 3D 프린터로 찍어 내는 것이 가능해 향후 전자소자 제조업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조기 제품 출시에 힘을 쏟아 관련 시장을 선점함으로써 기업 성장의 새로운 동력을 삼겠다”고 밝혔다. 대건테크는 KERI로부터 이전받은 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다가오는 11월경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대건테크는 1998년 설립 이후 매출 200억원대를 달성한 중소기업으로 산업용 장비와 케이블 등 제어용 부품을 주로 생산하다 2014년부터 사업 전략을 전환해 3D 프린터 시장에 뛰어들었다. 창원산업단지공단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새로운 수익 모델인 3D 프린터를 통해 지난해 턴어라운드에 성공, 매출 260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매출 목표는 360억원이다.

/김혜숙 기자(eltr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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