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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표원, ‘ESS 안전성 확보’ 국제표준화 착수…한국 기술 신규 프로젝트로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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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정부가 에너지저장장치(ESS) 안정성 확보 국제표준에 한국 기술을 반영하기 위한 절차를 밟았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지난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된 ‘ESS 국제표준화 회의’에 안전 및 시험분야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파견해 ESS시스템 표준 신규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이번 회의에서 ESS시스템의 안전성 개선을 위하여 국제 전문가들과 안전강화 방안 및 시험·검증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ESS 안전에 영향을 주는 온도, 습도, 먼지 등에 대한 조건을 보다 강화하는 우리 기술을 제안해 WG4(IEC TC120 WG4, 환경이슈작업반)에서 신규 프로젝트(New Project)로 승인받았다.

 

또, 현재 작업 중인 국제표준안(Committee draft)에 우리나라의 ESS시스템 비상전원 적용 가이드라인(안)을 반영하기도 했다.

 

대표단은 전기안전, 온도시험, 전자파시험 등 시험방법이 포함된 ‘리튬이온배터리 ESS시스템에서의 안전요구사항’ 표준(안)을 발표하고, 향후 국제표준안을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팀 구성을 제안했다.

 

이 안은 일부 전문가의 추가 검토 의견으로 인해 전최 회원국의 의견수렴을 거쳐 신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결정됐다.

 

이승우 원장은 “이번 ESS 국제표준화회의에서 지난 6월 ‘ESS사고 조사결과 및 안전대책’의 후속조치로 우리 안전성 확보기술의 국제표준화 착수와 보다 안전한 ESS시스템을 위한 국제표준개발 프로젝트의 주도권을 확보하게 되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면서 “미국, 독일, 이탈리아 등과 협력하여 ESS시스템의 안전성 강화 및 우리기술의 국제표준화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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