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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유니슨, 대한민국 풍력 터빈의 자부심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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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유니슨이 9월 3일부터 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이하 에너지대전)’에 참가했다. 에너지대전에 참가한 신재생에너지 기업 대부분이 태양광 관련 기업이었다면, 풍력 기업은 유니슨이 유일무이했다. 유니슨은 이번 전시회에서 왜 유니슨이 ‘대한민국  풍력터빈의 자부심’인지 보여주었다.

 

 

▲ ‘2019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설치된 유니스 부스의 모습.

 

운송, 설치 제약 극복한 4MW급 풍력터빈 공개


지난 2000년부터 국내 풍력시장을 이끌어온 유니슨이 에너지대전에 참가했다. 


유니슨은 풍황 조사부터 단지설계, Financing, 발전시스템 개발 및 생산, 단지조성 및 운영까지 풍력 발전산업 전반의 노하우를 갖춘 풍력발전 전문기업이다.


이 기업은 에너지대전에서 풍력터빈을 선보였다. 이중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던 제품은 4MW급 풍력터빈 ‘U4 Platform’이었다.


U4 Platform은 대형화되는 세계풍력터빈 시장에 발맞춰 국내 풍력시장의 도약을 마련하기 위해 유니슨이 개발한 제품이다.


U4 Platform은 모듈식 나젤을 적용해 육상에서의 운송, 설치로 인한 제약을 극복했다. 또, 사이트 조건에 따라 고풍속 지역에 적합한 U136-4.2MW 모델과 저풍속 지역에 적합한 U151-4.3MW 모델로 적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유니슨은 앞으로 국내 풍력발전이 해상에서 많이 이뤄질 것을 염두해 U4 Platform을 육상뿐 아니라 해상 환경에도 설치 및 운영이 적합하도록 제작했다.


유니슨 관계자는 “U1 Platform(750kW급)과 U2 Platform(2MW급) 풍력터빈의 국산화 개발 및 보급은 유니슨의 기술과 경험에 밑거름이 되어줬다면, 이번 U4 Platform은 대형화되는 세계 풍력터빈 시장에 발맞춰 국내 풍력시장의 큰 도약이 되어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 유니스가 에너지대전에서 자사가 생산하는 풍력터빈을 소개했다.

 

에너지 효율 높고, 유지보수 비용은 낮아


유니슨 풍력발전시스템은 특허된 고유기술인 영구자석 동기발전기와 대용량 전력변환장치를 사용한다. 또, 피치 및 토크제어기술이 적용된 가변속제어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유니슨의 대표 풍력터빈인 U1 Platform은 주축 연계방식 기어리스 플랫폼이 사용되고 있고, U2 Platform에는 주축일체형 단일 메인베어링과 최적속도 증속기가 통합된 동력전달장치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유니슨의 풍력터빈은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고, 유지 보수비용도 저렴하다고 평가받는다.


유니슨은 지난 8월, 4.2MW-U136 (Wind Class IA) 풍력터빈에 대한 KS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KS인증은 국가 신재생에너지정책 목표 달성을 위해 보조금을 투입하거나 의무적으로 설치할 필요성이 있는 중대형 풍력터빈의 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정부가 규정한 표준(KS)과 인증심사기준에 따른 심사결과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인증서를 발급하는 국가 인증제도다.


KS인증을 획득한 풍력터빈은 정부 신재생에너지 설치지원과 의무화 사업,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RPS) 등에 최우선 적용되며,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대한 지명 및 경쟁 입찰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유니슨 관계자는 “U136은 지난 5월 국제인증을 획득했으며 이번 KS인증 획득까지 국내외 인증절차를 모두 마치게 돼 당사가 개발하고 있는 국내 다수 프로젝트에 설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재 저풍속용 4.3MW-U151 (Wind Class IIIA+)가 실증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인증절차를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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