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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일링스, 솔라플레어 인수 합병…‘데이터 센터 우선 전략’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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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자일링스(Xilinx)는 캘리포니아주 어바인(Irvine)에 본사를 둔 비상장 기업인 솔라플레어(Solarflare Communications, Inc.)를 인수하기로 최종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솔라플레어는 핀테크(FinTech)에서부터 클라우드 컴퓨팅에 이르기까지 고성능, 짧은 대기 시간이 요구하는 네트워킹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자일링스는 이번 인수로 FPGA, MPSoC 및 ACAP 솔루션을 솔라플레어의 초저 대기시간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카드(NIC) 기술과 온로드() 애플리케이션 가속 소프트웨어와 결합해 새로운 융합형(Converged) SmartNIC 솔루션을 구현함으로써 자일링스의 "데이터 센터 우선" 전략을 가속화하고 플랫폼 회사로 전환할 수 있게 됐다.

 

자일링스와 솔라플레어는 지난 2년간 첨단 네트워킹 기술 분야에서 협력해왔으며, 자일링스는 2017년에 전략적 투자자가 됐다. 두 회사는 최근 75와트 이하의 초 당 1억 패킷의 송수신을 처리하는 단일 칩 FPGA 기반의 100G SmartNIC인 첫 번째 공동 솔루션을 시연했다.


솔라플레어의 CEO 인 러셀 스턴(Russell Stern)은 "솔라플레어 팀은 자일링스가 전략적 투자자가 된 이후 자일링스와 차세대 네트워킹 기술과 비즈니스 협업을 위해 매우 긴밀하게 협력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데이터 센터와 클라우드 컴퓨팅의 미래와 각 기술의 통합에 대한 우리의 공통된 비전으로 인해 이번 인수는 고객, 직원, 투자자는 물론 광범위한 데이터 센터 업계 전반에 이상적인 다음 단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일링스 데이터 센터 그룹의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인 살릴 라제(Salil Raje)는 “솔라플레어는 클라우드 및 엔터프라이즈 기술을 위한 차세대 SmartNIC를 구축하는 데 필요한 핵심 구성 요소인 고속 이더넷, 애플리케이션 가속화 및 NVMe 오버 패브릭과 같은 핵심 분야의 선구자였다”고 강조했다.


또한 “솔라플레어 인수를 통해 자일링스는 네트워킹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펌웨어 및 드라이버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시장 선도적인 기술과 뛰어난 엔지니어링 인재를 확보하게 된다. 우리는 적응력 있고 지능적인 세계를 가능하게 하는 자일링스 제품군의 일환으로 솔라플레어의 가능성에 매우 흥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번 인수는 통상적인 폐업 조건과 규제 검토를 거쳐 자일링스의 회계연도 2020년 2 분기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일링스의 빅터 펭(Victor Peng) 최고 경영자(CEO)는 미국 현지 시간 24일 오후 2시(태평양 표준시 / 미국동부 표준시 오후 5시)에 개최한 회계연도 2019년 4분기 및 FY19 재무 결과의 일환으로 이번 인수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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