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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넵콘 재팬] 마에조노 유히 사무국장, “5G 응용기술 전시 확대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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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리드 엑시비션스 재팬이 주최하는 전시회 ‘제35회 넵콘 제팬(NEPCON JAPAN, 이하 넵콘)’가 1월 20일(수)부터 22일(금)까지 도쿄 빅사이트와 온라인에서 개최됐다. 넵콘 재팬을 기획한 마에조노 유히 사무국장을 만나 올해 전시회의 특징과 시장 동향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마에조노 유히 사무국장(출처 : 리드재팬)


Q : 이번 넵콘 재팬 2021의 개요는 무엇인가?


M : 이번 넵콘 재팬에는 동시 개최 전시를 기준으로 신규 참가 290사를 포함 총 1950사가 참가한다. 실장 기술을 중심으로 최신 일렉트로닉스 제조·개발의 모든 부문이 출품한다. 


병설 개최되는 세미나에서는 무라타 제작소의 나카지마 사장이 자사의 5G 전략에 대해 강연하는 기조 강연을 포함해 차세대 통신규격인 6G를 테마로 도코모 나카무라 중역이 특별 강연을 진행하는 등 청강 필수 내용이 가득하다. 


또한, 과거에 진행했던 세미나 중에서 호평을 받은 세미나를 엄선한 ‘일렉트로닉스 첨단 기술포럼’을 개최했고, 청강 신청자가 많아 예약이 이미 끝난 세션도 있었다. 


Q : 넵콘 재팬 2021 올해의 참관 포인트는?


M : 5G와 관련한 전시가 대폭 증가했다. 일본 시엠케 사는 밀리 미터파 레이더 용도 등에 맞춘 저 전송손실 기판재료를 사용한 고주파 기판을 전시한다. 


로샤스 코퍼레이션사는 5G·밀리 미터파 안테나 용도에 최적인 저유전율이고 저손실인 열경화성수지의 기판재료를 전시한다. ZEFA 사는 5G대응 소재를 위한 3차원 회로 형성기술을 전시하는 등 주목해야 할 5G 관련 기술이 대거 전시된다. 


Q : 2022년 넵콘 재팬은 어떻게 달라지나?


M : 차기 전시는 규모를 2배로 확대하고 특히, 5G 대응기술 전시가 큰 폭으로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


Q : 코로나19 펜데믹이 전시회에 끼치는 영향과 코로나에 대응하는 주최사의 대처 방법은?


M : 단순한 정보수집 목적의 참관보다는 보다 진지한 과제를 가지고 방문하는 참관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코로나 사태로 평소 접촉할 수 없었던 참가사와 참관자, 동종 참가사, 동종 참관객간의 의견 교환 장소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코로나 사태 이전과 비교해 전시회의 중요성이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코로나 감염 방지책으로는 모든 참가자의 철저한 마스크 착용, 모든 출입구에 소독액을 비치, 열화상 카메라를 통한 체온 측정 실시, 의료진 상주 등 가능한 모든 대책을 동원해 철저하게 대처하고 있다. 


Q : 앞으로 현장 전시회가 축소될 것으로 보는가?


M : 개인적으로는 온라인이 아닌 전시장에서 실물을 직접 보고 시연을 체험하고 얼굴을 맞대며 상담을 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실제로 코로나 사태 이후, 작년 10월에 개최된 ‘넵콘 나고야’ 전시회에는 온라인 참관에 한계가 있다고 인지한 많은 기술자가 직접 전시장을 참관했다. 오히려 코로나 사태를 계기로 전시 현장 개최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본다. 


한편, 온라인의 장점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다는 점이다. 사무실이나 자택에서 업무 도중에도 언제든지 온라인으로 전시회 참관이 가능하다는 측면이 참관자에게는 매우 편리하다. 


전시 현장 참관의 경우 해당 부서에서 일부 인원만이 대표로 참관해야 했지만 온라인 전시의 경우는 전원 참가가 가능하기도 하다. 또한, 해외에 직접 출장을 가지 않아도 전시회에 참가할 수 있어 해외 참관자에게는 상당히 유익한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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