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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알체라, ‘토탈 영상인식 솔루션’ 공개, 2021년 글로벌 도약 실현 예고

입력 : 2021.01.14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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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서재창 기자]


영상인식은 사람의 표정, 사물의 미세한 이상 징후까지 높은 정확도로 순간 포착이 가능한 기술이다. 이 기술은 보안과 안전이 우선시되는 현대사회에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알체라는 지난 12월 기업공개(IPO) 간담회에서 AI 영상인식 기술의 비전을 선포하고, 향후 자사의 경영 전략을 설명했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지난 12월 4일, 알체라는 서울 여의도에서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열린 기업공개(IPO) 간담회를 개최했다. 알체라 측은 이 자리에서 상장에 따른 향후 전략과 비전을 제시했다. 


알체라는 AI 영상인식 전문기업이다. 대용량 영상 데이터 수집 및 편집부터 딥러닝 학습, 인공지능 엔진 최적화, 전용 솔루션 제작까지 전체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얼굴인식, 증강현실(AR), 이상상황 감지, 데이터 사업 등 4개 영역을 중심으로 국내 주요 고객사를 확보하며 독보적 입지를 구축해왔다. 


영상 AI 기업으로서 최초로 코스닥 상장을 가능하게 한 경쟁력은 원천기술에 있다. 이는 얼굴인식과 이상상황 감지에 대한 인공지능 기술이다. 사람의 표정은 물론 사물의 미세한 이상 징후까지도 99% 이상의 정확도를 내세운다. 


알체라는 얼굴인식 기술로 전문평가기관인 이크레더블, 한국기업데이터의 기술성 평가에서 모두 A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국내 최초의 얼굴인식 결제 시스템으로 알려진 ‘신한 Face Pay’에도 적용됨에 따라 기술의 우수성도 입증 받았다. 


이뿐 아니라 알체라는 지난 2016년 스노우 카메라에 적용된 이후 인천공항 자동 출입국 시스템, 외교부 여권정보 통합관리 시스템, 금융권 여권 위조여부 검출 시스템, 한국전력 화재 감시 시스템 등에 적용되며 성공적인 레퍼런스 구축과 함께 시장 검증을 마쳤다. 


▲황영규 알체라 대표


황영규 알체라 대표는 “비대면 시대, 비접촉 트렌드로 인해 인공지능 영상인식 기술은 결제, 공공 서비스는 물론 금융, 의료, 출입 및 보안 등 다양한 영역에서 최적화 솔루션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 


황영규 대표는 “알체라의 솔루션은 핵심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해외 경쟁사에 대한 강력한 진입장벽을 구축한 만큼 향후 가파른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코스닥 상장은 알체라가 보다 높이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상장주관사의 추천을 통해 성장성 특례상장기업으로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알체라는 IPO를 계기로 연구인력 확보, 글로벌 시장 진출 등에 속도를 높여 성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알체라는 인공지능 영상인식 전 영역에 걸쳐 솔루션 기술을 보유했다. 필수적인 딥러닝 학습 영역뿐 아니라 대용량 DB를 수집하고 편집하는 영역, 학습된 딥러닝 엔진을 기기와 용도에 맞게 최적화하는 영역과 이를 통해 AI 전용 솔루션으로 제작하는 영역까지 자체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렇게 개발된 제품은 SW 모듈 형태로 만들어져 핀테크, 출입제어, 공공보안에 적용되고, AR을 위한 3D 스티커 제작, HW 제품 형태로 제작돼 발열감지 출입통제 디바이스로도 판매되고 있다. 


또한, HW와 SW가 결합된 클라우드 기반의 SaaS 행태의 솔루션으로 개발돼 CCTV 모니터링, 시설물 감시, 화재 감시 등에 적용되고 있다. 이에 알체라의 얼굴인식 AI 기술은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 주관 2019 Face Recognition Vendor Test(FRVT)에서 Wild 환경 및 Mugshot 테스트 결과 국내 유일 선두권에 올랐다. 


그동안 쌓아온 사업부문별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2021년부터 적용 본격화에 따른 고속 성장이 예상된다. 알체라가 제출한 증권신고서 기준에 따르면, 2023년 매출액은 587억 원, 영업이익은 173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알체라 사업영역


한편, 알체라는 지난 12월 17일 본투글로벌센터가 개최한 ICT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의 성과 공유회에 및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 행사는 글로벌 진출에 가시적인 성과를 드러낸 기업을 격려하고, 참가자 간 온라인을 통해 서로 교류함으로써 글로벌 진출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알체라는 코로나19 확산 초기 AI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한 클라우드 기반의 코로나19 방역 솔루션을 미국 실리콘밸리에 수출해 K-방역에 앞장선 바 있다. 알체라는 당일 글로벌 진출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도 가졌다. 


지난 2019년 Kotra Report에 따르면, 얼굴인식 시장은 2016년 27억 달러에서 2025년 200억 달러로 연평균 24.7% 성장할 것으로 예측됐다. 특히 코로나 시대 비대면, 비접촉 트렌드로 인해 시장 성장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얼굴인식 기술이 발전한 중국의 경우 결제서비스, 공공서비스, 금융, 의료, 출입 및 보안 등 다양한 영역에 기술을 적용 중이다. 국내에서도 다양한 영역에서 얼굴인식 기술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 중에 있어 향후 수혜가 기대되는 분야다. 이에 알체라는 얼굴인식 사업 및 이상상황 감지 사업 중심의 성장을 바라보고 있다. 

/서재창 기자(prmo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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