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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가속화 되고 있다”...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입력 : 2020.02.1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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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현대경제연구원, Logistics 4.0 시대의 특징과 시사점 보고서 발표


ICT 기반의 4차산업혁명은 기존 공급사슬의 대대적인 변화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면서 물류 비즈니스에 전방위적인 변혁을 촉진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시대에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현대경제연구원은 최근 ‘Logistics 4.0 시대의 특징과 시사점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Logistics 4.0 시대에 나타나고 있는 변화에 따른 우리의 대응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Logistics 4.0 시대의 특징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ICT 기반의 4차산업혁명으로 물류공급체인에 큰 변화가 일어나고,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이 창출되면서 물류비즈니스는 '특정 프로세스의 자동화'에서 벗어나 '전체 공급사슬의 통합화 및 고도화'하는 방향으로 변혁이 일어나고 있다. 그리고 맞춤형 제품을 더 저렴하고, 더 빠르게 공급할 수 있는 공급사슬 전체의 민첩(agile)성 확보에 대응하기 위해 제조/유통업에 물류 투자와 기술 개발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따라 새로운 디지털 기술 적용은 상서래 관련된 비용 절감, 수급 행동, 제품 변화를 촉진하게 되며, WTO는 2030년까지 거래비용이 매년 1.8~2%포인트 더 절감될 것으로 전망이다. Logistics 4.0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해 디지털로 연결, 통합돼 기존의 공급사슬 부분 최적화에서 확정되어 전체 최적화 구축이 최종 목표로 진행될 것이다. 


이렇듯 보고서는 초연결화로 특징지어지는 4차산업혁명시대가 성숙될수록 제품, 시장, 공급사슬, 운영기술 등 전반에 걸쳐 물류비즈니스에 대변혁을 초래할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는 Logistics 4.0이란 물류로봇, 자율운전 등에 의한 인력효율화와 전체 공급사슬의 물류 기능 표준화가 실현되는 것을 의미한다고 봤다. Logistics 4.0의 핵심 변화 방향은 ICT 적용으로 공급사슬 각 과정에서 사람 개입이 불필요한 완전지능화의 실현과 산업표준화에 의해 조달부터 생산, 택배까지 공급사슬 전체가 연결되면서 종합적인 판단하에 최적의 물류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것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핵심 기술로는 IoT, 빅데이터, 인공지능, 플록체인, 로봇, 자율주행차량 등의 게임 체인징 기술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활발히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유통물류 선도기업을 중심을 물류 플랫폼 구축, 물류센터 등 건물 내 배송 자동화, 라스트 마일 배송 효율화 등의 3가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가속화되고 있다. 



Logistics 4.0 시대, 대응책은?

보고서는 Logistics 4.0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대응책이 필요하다고 봤다. 정리해보면, 첫째, 서비스 측면에서는 물품 자체의 운송서비스 제공에서 벗어나 배송 관련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 기존 물류서비스는 주로 물품 자체의 배송 또는 이와 관련된 서비스 일체에 집중돼 있다. 앞으로는 여기에 더해 물류 비즈니스의 기반인 디지털 플랫폼, 운송수단, 운영기술을 융합한 솔루션을 저렴하게 공급하는게 관건이라는 것이 보고서의 설명이다. 


둘째, 목표시장과 공급사슬 측면에서는 주로 단일업체/업종 대상에서 벗어나 업종을 초월한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 기존에는 특정업체 또는 업조엥 체화된 수직적 서비스 역량 확보에 집중하였으나, 앞으로는 복수 업체 나아가 업종과 무관한 수평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량이 요구된다. 단일 접종의 경우에도, 조달/생산, 국내외 운송, 보관/창고 등 공급사슬 활동 전체를 대상으로 통합관리하는 비즈니스 개발이 필요하다. 


셋째, 전통적인 물류비즈니스 영역에서 벗어나 '물류+a'영역을 구축해야 한다. 물류 보관 및 배송서비스에 더해 조달 대행, 수요예측, 나아가 제품의 보수 유지, 조립 등 새로운 부가가치 서비스를 창출해야 한다는 것이다. 3D 프린팅을 통한 수요업체의 보수유지부품 생산까지 확대하거나 축적된 방대한 물류데이터를 교통, 에너지 등 타 영역으로 활용을 확대하는 것이다.


넷째, 필요 기술 또는 역량 확보를 위해 M&A 또는 외부 제휴 네트워크를 확보해야 한다. 물류 변혁 핵심기술은 로봇/자동화기기, AI, 블록체인, 자율주행 차량이다. 선도업체는 M&A나 제휴를 통해 이들 기술을 확보하고 있는데, 이는 점점 ICT 기반의 업종 횡단적 프로세스 구축 필요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김진희 기자(jjang@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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