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일반뉴스

배너

[오토모티브월드 2020] 넥스트칩 “ADAS 이미지 센싱, 엣지단 처리위한 프로세서 아파치5”

URL복사
[선착순 마감 임박] AI분야 특급 전문가들과 함께 AI로 우리 기업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 방법을 공유합니다. AI 비즈니스 개발 융합 컨퍼런스에서 확인하세요 (5/3, 코엑스3층 E홀)

[첨단 헬로티]


국내 반도체 기업인 넥스트칩(Nextchip)은 지난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 ‘오토모티브월드 2020’에 참가해 자율주행 기술을 위한 이미지 엣지 프로세서 반도체 ‘아파치4(Apache4)’와 ‘아파치5(Apache5)’ 기반의 데모를 공개해 주목 받았다. 


최근 자동차 시스템은 뷰잉(Viewing)에서 센싱(Sensing)으로 트렌드가 바뀜에 따라 업계는 센싱 알고리즘 요구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아파치4는 ISP, 이미지 시그널 프로세서에 인식알고리즘까지 추가된 엣지 프로세서 칩이다. 아파치4는 컴퓨터 비전, 아파치5는 딥러닝 기반의 비전으로 구현된다. 따라서 아파치5는 데이터 학습에 적합한 구조를 가지고 내부 트레이닝을 통해 영상 내 물체 분류 및 검출이 가능한 CNN(Convolution Neural Network)을 적용했다. 


넥스트칩 엣지 프로세서 '아파치5' 기반의 ADAS 데모


넥스트칩 관계자는 “이미지 처리를 뒷단에서 하다 보면 소비전류가 많이 발생하고 컴퓨팅 파워를 많이 요구하게 된다. 뒷단의 여러 역할 중에서 카메라의 정보를 넘겨주면 뒷단은 경고 알람만 울려주면 되니 뒷단의 역할이 줄어들게 된다”며 “이에 대한 대안으로 종단부분으로 컴퓨팅 파워를 분산하여 활용하는 제품이 엣지 프로세서”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높은 해상도는 사물을 검출할 수 있는 능력과 연관된다. 따라서 아파치4는 ISP 5메가까지 처리 가능하고, 4개의 컴퓨터 비전 알고리즘이 들어가 있다. 하나의 소프트웨어로 구동하면 느린데, 알파치는 하드웨어에 모든 로직을 넣었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30프레임 처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넥스트칩에 따르면 자율주행차 레벨2, 레벨3의 단순히 사람이나 차량만 검출하는 단순한 애플리케이션은 아파치5에 적용된 CAN 기술까지 요구되지 않으며, 보다 적은 비용인 아파치4 만으로도 충분히 구현할 수 있다. 그러나 자율주행 시스템에 스마트 후방 카메라, 자동주차 시스템, 자동브레이크 시스템,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AI 기능을 포함한다면 아파치5가 적합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넥스트칩은 아파치5를 올해 하반기에 공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넥스트칩 엣지 프로세서 '아파치4' 기반의 이미지센싱 데모










배너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