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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아이앤씨, 클라우드 대외 사업 가속화...신규 데이터센터 오픈

입력 : 2019.10.25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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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전력공급 이중화,간접 외기 활용 공조설비 등 안정성 최우선 설계


신세계아이앤씨(대표 김장욱)가 경기도 김포에 첨단 IT기술 집약한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를 공식 오픈하고, 대외 사업을 확대한다.


전력 공급, 간접 외기 공조시설 등 데이터센터 운영을 위한 최적의 설계

 

신세계아이앤씨 김포 데이터센터는 전력공급 이중화, 블록형 외관 설계, 외기를 간접 활용하는 저속 토출 공조시설 등을 데이터센터 운영을 위한 다양한 기술을 도입했다.


가장 큰 특징은 데이터센터의 핵심설비인 공조시설이다. 데이터센터 내 서버 열기를 식히는 공조시설을 외부 공기의 온도만을 간접 활용하는 방식의 시설로 설계해 구축했다.국내 특수한 자연환경을 고려해 외부 미세먼지 등이 서버룸에 함께 유입되지 않도록 공조시설의 열교환기를 설계했고, 분무 시설을 활용해 냉동기 가동을 최소화해 에너지 효율도 극대화했다.


저속 토출 방식을 활용해 서버룸에 균일한 기류로 시원한 공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한다.데이터센터 인프라관리(DCIM)을 통해 서버, 전력, 공조, 에너지 등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통합 서비스도 구축했고,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안정성을 높였다.


또한 클라우드 서비스 등에 활용되는 고집적 인프라를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국내 최초로 시도한 블록형 외관 설계를 통해 건물 외벽을 블록처럼 탈부착해 대형 신규장비를 원활히 반입할 수 있도록 했다.


신세계아이앤씨 데이터센터는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설계해 기반시설 및 설비 등을 최고 수준으로 확보했다. 우선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2개의 변전소에서 각각 전력회선을 연결했다.서버, 공조시설 등 데이터센터 내부의 주요 설비에 공급되는 전력 공급 장치 및 선로 역시 모두 이원화했고, 비상 시 가동될 수 있도록 무정전전원장치(UPS)와 자체 발전기도 구축했다. 이 밖에도 3개의 통신망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통신사 중립형 데이터센터로 구축했고,수도, 치안, 소방 등 주요 시설이 인접한 위치에 구성했다.


보안 강화를 위해 사무동 공간과 전산동 건물을 완전 분리했다. 출입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전산동에는 별도의 출입구를 마련하지 않고, 사무동을 통해 안면인식, 정맥인식 등 총 3단계의 보안시설을 통과해야 서버룸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지진, 홍수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진도 8.0 지진에도 견딜 수 있는 내진 설계는 물론이고, 이중마루를 모두 제거했으며, 지하 없이 지상에 핵심 설비를 배치해 안정성을 더욱 높였다.

 

첨단 데이터센터 기반으로 프라이빗 클라우드 대외 사업 날개

 

신세계아이앤씨는 김포 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프라이빗 클라우드 대외 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자체 개발한 신세계그룹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SSG클라우드’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2017년부터 프라이빗 클라우드 대외 구축사업을 펼치고 있다.신세계그룹의 클라우드 전환율은 현재 약 70% 수준이며, 유통업계의 단일 프라이빗 클라우드 기준으로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신세계아이앤씨는 HCI(하이퍼컨버지드인프라)기술 기반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사업을 통해각 기업의 보안정책, 워크로드 등을 고려해 컨설팅부터 설계, 구축, 운영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모든 단계를 종합적으로 서비스 한다. 최근 유통, 금융, 제조 등 다양한 산업군의 대표 기업들의 사업을 연달아 수주하며 대외 사업 확장을 본격화 하고 있다.


김장욱 신세계아이앤씨 대표는 “클라우드 시장이 급속도로 확장함에 따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모든 노하우와 기술을 집약해 클라우드 지향의 첨단 데이터센터를 구축했다”며“신세계아이앤씨 데이터센터는 365일 24시간 끊임없이 데이터를 운영하는 기업의 심장과 같은 역할을 누구보다 안정적으로 수행하며, IT 인프라부터 재해복구(DR), 클라우드 등 다재다능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아이앤씨는 데이터센터 1층에 국내 최초로 자동결제 기술을 선보이는 ‘셀프매장’을 운영 중이다. 데이터센터를 클라우드 이외에도 다양한 리테일테크를 연구하고 개발하는 디지털 혁신의 전초기지로 활용한다는 포부다.

 

/김진희 기자(jjang@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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