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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전 2019] 50주년 기념 ‘2019 KES 어워드’…대·중소기업 혁신 제품 16점 전시

입력 : 2019.10.1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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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한국전자전 2019이 열리고 있는 코엑스 전시장 A홀에 들어서면 ‘KES Innovation Awards관'이 눈에 띤다.



KES Innovation Awards관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이 50주년을 맞은 한국전자전(KES) 2019 출품 제품 중에서 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제품, 16점(14개사)을 선정해 전시한 것이다.


올해 8회째를 맞는 KES 어워드는 Best New Product(신제품), Best Design(디자인), Best Content(콘텐츠) 3개 부문으로 나눠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전했다.


이번 수상 중 대기업에서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폴드 5G와 비스포크 냉장고, LG전자의 시그니처 올레드R(롤러블TV), 시그니처 에어컨이 선정됐다.


▲ LG전자의 시그니처 올레드R(롤러블TV), 시그니처 에어컨



▲ 삼성전자의 갤럭시 폴드 5G


중소기업에서는 자율주행 시뮬레이터, 클라우드 통합 스토리지, 차량용 고정형 라이다(LiDAR), 증강&홀로그램 스마트 글라스, 스마트팜기기, 복합센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4차 산업혁명을 이끌 핵심 기술을 담고 있는 제품들이 뽑혔다.


◎ Best New Product 부문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개발한 ‘클라우드 통합 스토리지 어플라이언스(CiS)’가 선정됐다. 이 제품은 최근 급증하는 데이터를 무한대로 저장하고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해 한 개의 스토리지 공간으로 통합 관리하는 저장 시스템이다. 


이노시뮬레이션의 ‘7자유도 VR 모션시뮬레이터&솔루션’은 차량훈련 및 연구용 모션시뮬레이터로 소형·경량화를 실현했다. 특히 사용자 및 용도에 따라 제품 구성 변화가 가능하며 자유도 효율을 높이는 설계를 반영, 해외업체가 선점하고 있는 가상훈련 플랫폼 시장에서 경쟁이 가능한 핵심 제품이다.


▲ 이노시뮬레이션의 ‘7자유도 VR 모션시뮬레이터&솔루션’


자율주행 3D 라이다 스타트업인 ㈜에스오에스랩의 ‘차량용 고정형 라이다(ML-1 : The LiDAR)’은 광원과 스캐닝 부를 하나의 패키징으로 구현, 해외 라이더 선두업체 대비 우월한 수준의 양산성을 확보하여 원가 절감이 가능한 제품이다.


비트센싱의 ‘24GHz 카메라 일체형 트래픽 레이더’은 자율주행 도로 인프라 구축을 위한 고정밀 실시간 교통정보 레이더 센서로 세계 최초로 IoT 통신모듈·HD급카메라, 원격 관리용 와이파이(WiFi) 모듈을 탑재 하는 등 선진국의 경쟁제품 대비 1/3수준의 가격경쟁력을 확보하여 향후 성장세가 기대되는 제품이다.


▲ 비트센싱의 ‘24GHz 카메라 일체형 트래픽 레이더


◎ Best Design 부문

홈일렉코리아의 무선안마기 ‘루시&토비’은 국내 최초로 반려동물을 위한 제품으로 기존 해외제품 대비 초경량 및 저소음이 특징이고 반려견 크기에 따라 모델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국내 애견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판매량이 비약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 홈일렉코리아의 무선안마기 ‘루시&토비’


에이아이플러스는 ‘가정용 스마트 채소재배기 플랜트박스’은 신개념의 가전제품으로 사용자가 캡슐을 꽂으면 재배기가 캡슐을 인식하여 빛, 온도, 습도, 영양분 등을 셋팅, 자동으로 제어되며 특히, IoT를 통해 상황을 알려 주어 경험이 없는 사용자도 채소를 잘 기를 수 있으며, 디자인이 심플하여 소비자의 눈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 Best Content 부문

이원오엠에스의 ‘스마트 미러’는 카메라가 거울에 매립되어 있어 안면인식을 통해 사용자를 식별, 다양한 정보를 자동으로 미러에 띄워준다. 또한 날씨, 시간과 함께 인터넷, TV, MP3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어 효율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선사한다.


AR 전문 기업인 버넥트의 ‘버넥트 리모트’는 AR화상통신을 이용, 스마트글라스로 현장작업자와 원격전문가 간의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을 가능케 하여 효과적인 업무를 지원하게 도와주는 제품이다.


한편, 한국전자전(KES) 2019는 이달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초연결 사회, 삶을 IT(잇)다!’라는 주제로 해외 104개사를 포함해 총 443개 업체가 1,100부스 규모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과 스마트가전, 자동차‧IT융합 등 전자·IT산업의 최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다. 또한 개막 기조연설(Opening Keynote), 중소 벤처의 투자유치 확대를 위한 투자유치 상담회, 유망 기술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동시에 개최됐다.


또한, 전시기간 중에는 올해 대한민국 전자산업 60주년과 한국전자전 50주년을 맞아 전자산업 60주년 역사관 운영, 60년 후 미래 그리기 공모전 당선작 특별 부스 운영, 참관객 대상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김원정 기자(etech@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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