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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전 2019]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산업 선도 위해서는 新평가기준의 표준화 필요해"

입력 : 2019.10.1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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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는 기사와 무관합니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주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KATS)과 한국표준협회(KSA) 후원으로『국제표준 참여확대 전략 세미나』가 이달 10일 오전, 코엑스에서 국제표준 관심기업 및 관계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국제표준에서 산업계 역할이 더욱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활발한 국제표준화 활동을 하고 있는 국내기업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하여 산업계의 국제표준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하여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서울병원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섰고, 삼성전자, 솔, 헬스올 등 국내 우수 대·중소기업이 표준활동 사례를 발표했다.


'국제표준화 트랜드 및 한국기업 대응방향'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 삼성디스플레이의 정종호 수석은 “한국의 디스플레이 산업이 발전함에 따라 국제표준화 활동을 활발하게 수행하였고, 새로운 폼팩터(Form Factor)인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타국과 차별화할 수 있는 새로운 평가기준의 표준화를 우리나라가 선점할 수 있는 민간 표준생태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두 번째 기조연설 연사인 삼성서울병원 이병기 교수는 “국제표준기구 리딩전략”을 발표하였는 데, 보건의료정보 TC 215의 표준화 성공사례로 다양한 성과 및 향후 대응과제를 제시하였다.


국제표준화 기업 우수활동 사례를 발표한 삼성전자 권혁춘 프로는 “5G 시대의 도래는 국제표준화와 병행하였기에 가능했고, 6G 등 미래 기술을 대비하고 주도하기 위해서도 충분한 선행연구와 함께 국제표준화 선도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중소기업 활동사례로 솔의 이종묵 대표와 헬스올의 도형호 대표는 “헬스케어 분야에서 선진국은 산업계의 적극적인 참여에 기반한 표준화로 산업과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만큼, 한국도 기술력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산업계의 적극적인 국제표준화 활동이 필요하다”면서 산업과 표준활동의 연계 필요성을 역설했다.


KEA 김대성 기업지원실장은 “우리나라 표준 생태계는 국제표준 활동 무대에서 기업의 참여도가 여전히 낮은 실정으로 급변하고 있는 ICT 융합기술 생태계에서 국제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이번 국제표준 참여확대 전략 세미나와 같이 민-관이 함께 기업들의 표준 인식과 참여를 촉진시키는 활동들이 지속 확대되어야 하고 KEA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원정 기자(etech@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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