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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일링스, 핀테크 시장에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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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알베오 적용으로 총소요비용 절감하고 금융기업의 혁신 구현할 터”


적응형 및 지능형 컴퓨팅 부문 기업 자일링스가 17일, 강남 소재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국의 핀테크 시장 진출에 대한 포부 및 계획을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위해 자일링스의 핀테크 부문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앨러스테어 리차드슨(Alastair Richardson)이 방한해 ‘Accelerating Financial Technology’라는 제목의 발표를 진행했다.


그는 자일링스로 자리를 옮기기 전에 JP Morgan과 Credit Suisse에서 거래 기술 개발을 담당했고, 짧은 대기시간(low latency) 고객을 위한 유럽 주식 실행 제품을 구축했으며, Barclays Capital에서 선물, 주식 및 ETF를 포함한 다양한 제품 거래기술 등을 담당하며 경력을 쌓아왔다.


17, 자일링스는 강남 소재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 자일링스의 핀테크 부문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앨러스테어 리차드슨(Alastair Richardson)이 참석해 ‘Accelerating Financial Technology’라는 발표를 진행했다.


앨러스테어 리차드슨은 “핀테크에 대한 투자가 전 세계적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고 금융 회사는 서비스와 활동을 적응, 개선 및 혁신하기 위해 획기적인 기술을 적용해 이 흐름에서 앞서 나가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혁신에 대한 요구, 앞서 나아가기 위한 요구가 있다면 자일링스는 FPGA 기반 기술을 통해 금융 서비스를 위한 차세대 컴퓨팅 가속화를 지원하여 엣지에서 클라우드로 애플리케이션을 가속화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러한 가속화를 위한 성능 향상에 다양한 계획을 세울 수 있다. 그래서 기업들은 서버나 프로세스, 장소 등에 많은 자금을 투입하고 유지관리에도 많은 비용을 지출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그런데 자일링스의 알베오(Alveo™), 이 혁신적인 가속화 솔루션은 성능을 크게 높이고 결정론 및 병렬화를 향상시켜 CPU 또는 GPU 지원 시스템에 비해 많은 이점을 제공하는 동시에 데이터 센터 공간 및 전력을 줄여 소요되는 총소요비용(TCO)을 줄여준다.”고 소개했다.


▲ 알베오(Alveo™) U50


알베오 U50

이번 기자간담회에서 자일링스가 소개한 데이터센터 가속기 카드 ‘알베오’는 지난해 발표한 제품으로 U200, U250 등과 함께 올해는 U50를 출시하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해가고 있다.


자일링스(Xilinx®) 울트라스케일+(UltraScale+™)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U50은 광범위한 컴퓨팅 및 네트워크, 스토리지의 핵심 작업부하 재구성이 가능한 단일 플랫폼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PCIe Gen 4를 지원하는 로우-프로파일(Low-Profile) 적응형 가속기 카드이다. 알베오 포트폴리오 중 높이와 길이가 절반에 불과한 폼팩터와 75W의 낮은 PE(Power Envelope)로 패키징된 제품이다.


이 제품은 클라우드 및 에지에 구축된 서버의 도메인별 가속은 물론, 스케일-아웃(Scale-Out) 아키텍처를 위해 구현된 프로그램이 가능한 로우-프로파일, 저전력 가속기 플랫폼이다.


특히 이 제품은 클라우드 마이크로 서비스와 같은 새로운 동적 작업부하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처리량 및 지연시간, 전력 효율을 10~20배까지 향상시킬 수 있다. 더불어, 네트워킹 및 스토리지 작업부하를 가속화할 수 있도록 데이터에 보다 근접하여 컴퓨팅을 수행함으로써 개발자들이 지연 및 데이터 이동 병목현상을 식별하고, 제거할 수 있도록 해준다. 


알베오 50은 머신 러닝 추론 및 비디오 트랜스코딩, 데이터 분석에서 연산 스토리지 및 전자거래, 금융 리스크 모델링에 이르기까지 구축된 서버에 프로그래머블 기능과 유연성, 높은 처리량 및 낮은 지연 성능의 이점을 제공한다.


다른 고정형 아키텍처와 달리 알베오 U50은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를 프로그램할 수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진화하는 작업부하 및 알고리즘에 대응하여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최적화하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다.


앨러스테어 리차드슨은 “알베오 U50은 전자거래를 가속화할 수 있다. 10us의 지연시간을 갖는 CPU-단독 실행4과 비교해 20배 더 낮은 지연시간과 500ns 미만의 거래 시간을 제공한다. 그리드 컴퓨팅의 경우 몬테카를로(Monte Carlo) 시뮬레이션 실행 시, 알베오 U50은 CPU-단독 성능에 비해 7배 더 뛰어난 전력효율을 제공하며, 보다 빠른 인사이트 및 확정적 지연시간(Deterministic Latency)과 운영 비용 절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는 자일링스와 한 회사가 된 솔라플레이어는 지능형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카드(NIC: Network Interface Card)인 SmartNIC 제품군과 소프트웨어로 업계에 알려진 기업으로 뛰어난 성능과 초저 대기시간의 네트워킹을 제공한다. Alveo 포트폴리오에 솔라플레어의 기술을 적용하면 보다 더 강력한 시너지가 생길 것으로 본다.”며 “한국은 금융 분야의 혁신을 위한 투자가 많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자일링스의 알베오 플랫폼 상에서 이러한 혁신이 펼쳐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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