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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핀지, NXP 상대로 美법원에 RFID 특허 침해 소송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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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글로벌 RFID 전문업체인 임핀지(Impinj)가 지난 6월 초 경쟁사인 RFID 칩 제조업체 NXP반도체를 상대로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캘리포니아 북부지법에 접수된 이 소송은 NXP가 임핀지의 특허 기술 혁신 중 26개를 자사 제품에 부적절하게 사용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제프 도셋(Jeff Dossett) 임핀지 영업마케팅 부사장은 RFID 전문매체인 RFID 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이 침해에는 NXP의 UCODE 제품이 포함되어 있으며 Impinj는 이 문제를 법정 밖에서 해결하려고 노력했으나 실패했다"고 말했다. 그는 "NXP와 직접 접촉하기 위해 여러 차례 손을 내밀었으나, 그들은 우리와 만나는 것을 반복적으로 거부했다"며 "우리는 이 소송을 제기하는 것 외에 다른 어떤 방법이 없다고 느꼈다"고 전했다.

 

임핀지의 특허 침해 주장과 관련된 세부 사항을 NXP에 제공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소송에 대해 NXP 대변인은 외신을 통해 "NXP는 임핀지가 6일 미국 지방법원에 NXP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사실을 인정한다. NXP는 임핀지의 주장에 이의를 제기하며 자사 제품을 적극 방어할 계획이다. 정책의 문제로서, NXP는 소송의 구체적인 측면에 대해 더 이상 언급할 수 없다"고 말했다.

 

 

임핀지 크리스 디오리오(Chris Diorio) CEO는 자사 웹사이트 블로그에 올린 글에서 "임핀지의 250개 이상 특허가 우리의 열정과 우리의 중요한 투자, 헌신, 그리고 순수한 노력의 결실이다. 그것들은 또한 우리의 시장 리더십의 기반이다. CEO로서 나는 임핀지의 발명품들을 진지하게 보호할 책임을 진다. 그렇게 많은 지적재산을 유용하는 것은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고 밝혔다.

 

디오리오는 "임핀지의 이번 소송이 산업에서 수동형 UHF RFID 기술의 채택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바라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임핀지는 NXP가 자사의 UCODE 7 집적회로가 아닌 UCODE 8 칩의 판매를 중단하라는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냈다.

 

디오리오는 자신의 포스트에서 NXP의 UCODE 칩이 침해하고 있다고 주장한 미국 특허 중에는 오토튠(AutoTune), Intega, 엔듀로, FastID 등이 있다.

 

오토튠(AutoTune)은 현재 환경에 대한 태그 감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칩의 라디오를 전원 가동 시 조정하는 임핀지의 몬자 R6 태그 칩에 도입된 기능이다. Intega는 RFID 태그에서 지속적으로 정확한 데이터 캡처를 보장하도록 설계된 진단 제품군이다.

 

Enduro는 몬자 IC를 종래의 범프보다 크고 평평한 금속 패드를 사용하여 인레이 안테나에 연결하는데 사용되는 칩 부착 기술을 말한다. FastID는 RFID 태그의 무결성을 확인해야 하는 응용 프로그램의 경우 일련 번호와 태그 ID를 더 빨리 판독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주로 위조 방지용으로 활용된다.

 

제프 도셋(Jeff Dossett)은 이번 소송에서 인용된 26건의 특허가 임핀지 태그 칩을 더 우수하고 신뢰할 수 있게 만드는 기능을 포함하여 혁신을 포함한다고 말했다. GS1 Gen 2 무선 인터페이스 프로토콜을 실행하는데 필요한 지적 재산권에 대해 로열티가없는 액세스를 제공하는 GS1 IP 정책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가 주장한 특허 청구 중 GS1 프로토콜을 실행하는데 필요한 것은 하나도 없다"며 "GS1 프로토콜에 대한 의지는 확고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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