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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아시아 2019] 5G·AI·자동차기술…차세대 혁신 기술 쏟아져

입력 : 2019.06.1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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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이달 11일 중국 상해에서 개막한 CES 아시아(CES Asia) 2019에 55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해 5G, AI, 자동차 기술, 115개 이상의 스타트업 등 차세대 혁신 기술을 아시아 시장에 선보였다.


개막일에는 아우디, 화웨이, 현대의 임원들이 기조연설을 발표하고 전세계 기술 브랜드들이 주요 신제품들을 발표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은 CES 아시아는 오는 13일까지 중국 상해 신국제엑스포센터(Shanghai New International Expo Centre; 이하 SNIEC)에서 개최된다.


게리 샤피로 CTA 회장 겸 CEO는 개막연설을 통해 “CES 아시아는 전체 소비자 기술 생태계를 아울러 보다 나은 미래를 그리는 지역 유일의 이벤트다. 전세계가 가파른 변화를 겪고 있는 가운데 CES 아시아는 미래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단합하는 소중한 기회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 CES 아시아 2019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하고 있는 아우디의 토마스 오시안스키(Thomas Owsianski) (사진출처 : CES 아시아)


기조연설에서 주요 이슈 발표

올해 첫 기조연설 연사는 샤오 양(Shao Yang) 화웨이 컨수머 비즈니스 그룹 CSO(Chief Strategy Officer)로, 그는 화웨이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AI가 연결에 기여하는 방식과 IoT 시스템을 활성화시키는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1+8’ 엔트리 전략을 통해 IoT 하드웨어 생태계를 주도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윤경림 현대 오픈이노베이션전략사업부장(부사장)은 오후에 기조연설을 맡아 현대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발표했다.


현대는 전기 스쿠터 및 전기차를 언제나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배터리 교환 프로그램을 개척하고 있다. 이날 현대는 기조연설을 통해 퀀덩(Kuandeng)과의 중국 및 한국에서의 자율주행차 부문 협력과 AI 및 주행 데이터를 활용해 보험 업계를 혁신하 유비아이(Ubiai)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토마스 오시안스키(Thomas Owsianski) 아우디 차이나 회장은 또 다른 오후 기조연설 자리에서 주행 경험을 넘어 디지털 모험을 제공하는 아우디의 모빌리티 혁신에 대해 설명했다.


아우디는 자동차를 위한 최고의 오픈 서비스 플랫폼인 아우디 커넥트(Audi Connect)를 개발 중이다. 아우디 커넥트의 차세대 버전은 차량에서 사용되는 인기 있는 앱들을 최적화할 계획이다. 또한, 아우디는 홀로라이드(Holoride)와 파트너십을 통해 VR 환경 경험을 제공하고, 최신 기술과 디자인을 활용해 더욱 편안하고 사용하기 좋은 자동차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 CES 아시아 2019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하고 있는 샤오 양(Shao Yang) 화웨이 컨수머 비즈니스 그룹 CSO(Chief Strategy Officer)(왼쪽), 윤경림 현대 오픈이노베이션전략사업부장(부사장)은 오후에 기조연설을 맡아 현대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발표했다(오른쪽). (사진출처 : CES 아시아)


컨퍼런스 세션

‘패션+테크=혁신’ 컨퍼런스도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패션 아이콘 제이슨 우(Jason Wu), 컨템포러리 패션 포토그래퍼 첸 만(Chen Man), 챗테일 CEO 슈안 쳉(Xuan Zheng)이 패널로 참여하고 패션 저널리스트이자 예예예(yehyehyeh)의 창립자 셰웨이 예(Shaway Yeh)가 진행을 맡은 이 세션에서, 패널들은 기술과 패션이 뒤섞인 업계에 대해 논의하고 시장의 미래 발전 방향을 그렸다.


‘주목해야 할 CES 아시아 테크 트렌드’ 컨퍼런스에서는 영향력 높은 트렌드, 차세대 키워드, 파괴적 혁신에 대해 다뤘다. 스티브 코닉(Steve Koenig) CTA 리서치 담당 부사장이 새로운 기술이 소비자 영역에 침투하는 방식에 대해 설명했다.


CES 아시아 참관사 주요 발표

CES 아시아는 17개 주요 브랜드가 CES 아시아 미디어 이벤트를 통해 새로운 소식과 신제품을 아시아 시장에 내놓았다고 밝히며 아래의 내용을 공개했다.


아우디 – 아우디는 중국 R&D 규모를 3배로 확장했다. 등대 프로젝트와 차세대 아우디 커넥트를 통해 자동차로 마치 스마트폰과 같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 – 현대는 3가지 핵심 전략을 발표했다. 클린 모빌리티(Clean mobility), 모빌리티의 자유(Freedom in mobility), 커넥티드 모빌리티(Connected Mobility)를 통해 다양한 차세대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 모비스 – 현대 모비스는 2021년까지 고급 버전의 운전자 보조 제품 시리즈를 구축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혼다 – 100개 이상의 중국 스타트업과 협력하는 혼다 투자의 인큐베이터인 혼다 엑셀러레이터(Honda Xcelerator)에 대해 설명했다. 


iFLYTEK – iFLYTEK은 최신 C터미널 제품인 iFLYTEK 번역기 3.0과 iFLYTEK 인텔리전트 녹음기 펜을 선보이고 iFLYOS 2.0 업그레이드를 통해 IoT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자동차 관련 앱들도 공개했다. 이와 함께, CES 아시아 혁신상을 수상한 새로운 제품 3가지도 발표했다.


Inceptio – Inceptio는 기타 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트럭을 위한 L3 자율주행 시스템을 대량 생산한다고 밝혔고, 전국적으로 유통 채널을 확장한다고 전했다.


Remo Tech. – AI 브랜드 OBSBOT의 제조사로, 플래그십 AI 카메라인 OBSBOT Tail을 CES 아시아 2019에서 출시한다고 밝혔다.


Roboteam Home Technology – 다목적 홈 인텔리전트 로봇인 테미(Temi)를 발표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기아 – 기아는 두 가지 새로운 기술을 발표했다. “실시간 감정 적용 주행(Real-time Emotion Adaptive Driving, R.E.A.D)와 전세계 최초의 터치 형태 동작 제어 기술인 “V-터치(V-Touch)”다. 또한, 미래 EV 컨셉인 “하바니로(Habaniro)”도 공유했다.


Shadow Creator Information Technology - Shadow Creator는 새로운 MR 안경인 “JIMO”를 출시했다. 퀄컴 스냅드래곤 845 클립을 적용해 55도 가시범위를 자랑한다.


닛산 – 닛산은 ‘인텔리전트 주행’, ‘인텔리전트 파워’, ‘인텔리전트 통합’을 중심으로 미래 인텔리전트 모빌리티에 대한 관점을 공유했다. 


Hozon – Hozon은 인텔리전트 조종석 및 인텔리전트 주행, Hozon 고유의 인텔리전스 능력을 기반으로 생산한 SUV 형태의 새로운 차량 “U”를 출시했다. 


AIWAYS – AIWAYS는 AI 성장 엔진을 공개했다. 이는 8개의 AIWAYS 인텔리전트 어컴퍼니 기술(Intelligent Accompany Technologies)를 수행한다.


바이두 – 바이두는 바이두 아폴로 생태계의 최신 버전을 선보였다. 그 중에서도 인텔리전트 멀티-모드 인터랙션이 이목을 끌었다.


Beijing Visual World Technology – 최신 3D 비전 네비게이션 기술을 장착한 5세대 로봇 청소기를 출시했다. 


JD Digits – ‘인텔리전트 딜리버리 로봇’, ‘트랙 검사 로봇(Track Inspection Robot)’, ‘인텔리전트 웨어러블 바이오닉 핸드’ 세 가지의 새로운 인텔리전트 로봇들을 공개했다.


Suning – 유통 클라우드와 무인 BIU 매장을 전략적 내부 관리 및 5G 기술로 결합하는 유통 부문의 최신 기술을 공유했다.

/김원정 기자(etech@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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