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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인터뷰] 블랙베리, 미션 크리티컬한 보안으로 자율주행차·시티 분야 공략 가속화

입력 : 2019.05.2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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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 블랙베리 IoT 사업부의 BTS(BlackBerry Technology Solutions) 분야를 총괄하고 있는 카이반 카리미(Kaivan Karimi) 부사장


블랙베리는 모바일 사업 분야와 함께 안전 인증 및 보안 소프트웨어 분야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왔다. 올해는 보다 더 보안 분야를 강화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올해 1월, 블랙베리는 브라이언 팔마(Bryan Palma)를 사장 겸 최고 운영 책임자(COO)로 선임했다. 브라이언 팔마 사장은 블랙베리에 합류하기 전에 시스코(Cisco)와 보잉(Boeing)사에서 사이버 및 보안 솔루션 분야를 책임져왔다.

이어, 2월에는 인공지능(AI) 및 사이버보안 전문 기업 사일런스(Cylance)를 인수하면서 사물인터넷(IoT) 시대의 강력한 보안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블랙베리 IoT 사업부의 BTS(BlackBerry Technology Solutions) 분야를 총괄하고 있는 카이반 카리미(Kaivan Karimi) 부사장을 통해 블랙베리의 미션크리티컬(Mission Critical)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안전 및 보안전략에 대해 들어본다.


블랙베리의 BTS 분야는 QNX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서티콤(Certicom), Paratek 무선안테나, 제품 보안, 엔지니어링 서비스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 부서를 담당하고 있는 카이반 카리미 부사장은 자동차, 의료, 국방 및 산업 등 미션크리티컬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블랙베리의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및 사이버 보안 관련 솔루션 성장을 이끌고 있다.


인터뷰를 시작하면서 카이반 카리미 부사장은 기자에게 “만약 우리가 타고 있는 자동차가 해킹 당한다면, 어떻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어 “자율주행시대로 향해 가면서 점점 더 많은 전자부품이 자동차에 탑재되고 있고, 차 안에서는 100개 이상의 ECU간 통신뿐만 아니라 외부 정보를 송수신하기 위한 연결성도 더욱 증가하는 추세다. 이 때문에 만에 하나, 보안에 구멍이 생긴다면 이제는 자살테러가 아니라 원격지에서 아무런 관련 없는 사람의 자동차를 해킹해서 테러를 저지를 수도 있다. 상상이라도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1억 2천만 대 이상의 차량에 탑재

블랙베리 QNX 보안 소프트웨어는 전세계 1억 2천만 대 이상의 차량에 탑재돼 있다. 블랙베리의 QNX 기술은 아우디, BMW, 포드, GM, 혼다, 현대, 재규어 랜드로버, 기아, 마세라티, 메르세데스-벤츠, 포르쉐, 토요타 및 폭스바겐을 비롯한 자동차 OEM 및 티어 1 공급 업체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디지털 계기판, 연결성 모듈, 핸즈프리 시스템 및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서 사용되고 있다.


이어, “자동차의 ECU 통합 및 복잡성으로 인해 QNX OS를 비롯해 하이퍼바이저(Hypervisor), ADAS 프레임워크(Frameworks), 게이트웨이, 보안 소프트웨어 등 블랙베리 소프트웨어는 로우엔드에서 하이엔드까지 자동차에 관련한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어 다른 기업과 차별화되는 경쟁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블랙베리 QNX 제품 및 전문 서비스는 자동차 분야 뿐만아니라 산업, 네트워킹, 철도,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카이반 카리미 부사장은, “자동차뿐만 아니라 비행기, 국방, 의료, 발전소, 도시 등 우리가 생각하는 절대로 사이버 침해사고, 해킹이 일어나서는 안 되는 곳에 미션 크리티컬한 보안기술 및 솔루션이 필요하고, 블랙베리는 이러한 분야에서 안전한 울타리 역할을 든든하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앞서 언급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분야에 보안솔루션을 제공해왔지만 단 한 건의 보안 사고도 없었다”며, “다른 보안 기업이 일반적인 보안은 할 수 있겠지만 미션크리티컬한 보안 분야는 어떤 보안 회사도 흉내낼 수 없는 블랙베리만의 기술력이다”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안전인증 생태계 구축에 적극 참여

자율주행차 시대가 태동기에 있는 지금, 미국 법원은 자율주행자동차 사이버보안에 있어서 안전을 보장할 수는 없지만 철저한 대비로 보안성을 확보해 놓치 않으면 사고 발생시 모든 책임이 제조사에게 돌아갈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 상황에 대응해 블랙베리는 자동차 분야 보안 생태계를 선점하고 확장하기 위해 보안 규정 및 표준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전략을 추진해오고 있다.

   

카이반 카리미 부사장은, “ISO 26262 안전 인증 획득은 물론, 새로운 자동차 국제 인증인 자율주행자동차 사이버보안 공학 연구를 위한 국제표준 ISO/SAE 214234이나, 자동차 정보공유분석 센터(AUTO·ISAC) 등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안전인증을 받은 자사의 솔루션으로 자동차 제조사가 개발을 가속화하고 연구 단계부터 생산 및 판매에 이르기까지, 보다 안전한 제품을 만들고, 제품 출시시기를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블랙베리와 QNX는 가장 광범위한 안전 인증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안전 로드맵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안전 인증 맞춤 엔지니어링 및 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다. 무엇보다 미션 크리티컬 시스템에서 수십 년에 걸친 입증 된 신뢰성을 바탕으로 커넥티드카 및 자율주행차, 산업, 의료, 도시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분야에 걸쳐 보안 및 안전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특히 한국시장에서는 기존 블랙베리 한국지사를 두배 가량 확대하며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블랙베리 IoT 사업부의 BTS 분야 총괄 카이반 카리미(Kaivan Karimi) 부사장과 블랙베리 QNX 한국지사 김성철 지사장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김원정 기자(etech@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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