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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NI Week 2019] 트래비스 화이트 NI 반도체 테스트 디렉터, “NI 솔루션, 테스트 시간과 비용 절감에 분명한 강점 있다”

입력 : 2019.05.23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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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내쇼날인스트루먼트(NI)가 연례 컨퍼런스인 ‘NI Week 2019’를 열고 자사의 새로운 신제품 중 하나인 ‘5G 밀리미터파(mmWave) 솔루션’을 공개했다.

 

5G mmWave 솔루션은 단일 플랫폼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으로 계측 시간을 줄일 수 있는 강점이 있다.

 

반도체 테스트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이 솔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알기 위해 트래비스 화이트 NI 반도체 테스트 디렉터를 만났다.

 

이번 인터뷰에는 통역과 부연 설명을 위해 권순묵 NI 반도체 시니어 필드마케팅 매니저가 함께했다.

 

 

▲ 트래비스 화이트 NI 반도체 테스트 디렉터는 5G mmWave 솔루션에 대해 개발, R&D, 양산까지 단일 플랫폼으로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사진 : 김동원 기자>

 

Q. 이번 NI Week 2019에서 새로 소개한 반도체 기술은 무엇인가.

 

트래비스 화이트 반도체 테스트 디렉터
키노트에서 소개한 5G 밀리미터파(mmWave) 솔루션이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다. 이 솔루션의 차별된 점은 밸리데이션(Validation) 개발, R&D, 양산까지 단일 플랫폼으로 가능하다는 것이다.

 

Q. 단일 플랫폼에 대해 정확히 알고 싶다.

 

트래비스 화이트 반도체 테스트 디렉터
보통 개발과 양산 과정에서 다른 테스트 기기를 쓰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되면 개발 과정과 양산 과정에서 측정한 데이터 값이 차이가 난다. 어떤 것이 맞는지 다시 확인하고, 데이터를 맞추는 과정이 또 생기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자연스레 시간이 증가할 수밖에 없는데 5G mmWave 솔루션은 단일 플랫폼이기 때문에 이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권순묵 반도체 시니어 필드마케팅 매니저
트래비스 화이트 디렉터의 말처럼 개발 과정과 양산 과정에서 계측기가 달라지면 다시 데이터를 맞추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 5G mmWave 솔루션은 이 과정을 생략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모두 절약할 수 있다. 데이터를 맞추는 데 시간을 사용하는 것보다 어떻게 하면 테스트해서 더 좋은 제품을 양산할 것인지가 중요하다. NI의 솔루션은 이 부분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가이드하는 제품이다.

 

 

 권순묵 NI 반도체 시니어 필드마케팅 매니저는 데이터를 맞추는 데 시간을 사용하는 것보다 테스트를 통해 더 좋은 제품을 양산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진 : 김동원 기자>

 

Q. 단일 플랫폼으로서의 장점이 눈에 띄는 것 같다. 5G 테스트와 관련해 NI는 OTA 방식을 강조하고 있다. NI는 OTA 쪽으로 어떤 강점을 가지고 있나?

 

트래비스 화이트 반도체 테스트 디렉터
OTA는 사실 쉽지 않고, 굉장히 챌린지한 분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AiP 테스트에는 OTA가 필수적이다. 이번 NI Week 전시홀에서는 OTA 챔버와 함께 mmWaveVST, 통합된 솔루션 등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솔루션에는 NI의 차별화된 부분이 들어가 있다. 우리는 포지셔닝을 어떻게 돌려가며 할 것인지, 기구부를 챔버 안에 어떻게 포함할 것인지 등을 빠른 속도로 통합할 수 있다.
또, NI는 파트너사와 함께 만들어가는 에코시스템이 강한 회사다. OTA도 마찬가지로 파트너들과 전체 시스템 솔루션을 제공하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이런 부분에서 우리는 강점을 갖고 있다.

 

Q. OTA 테스트는 AiP 기술의 유일한 선택지라 평가받지만, 안테나 보정이나 정확도, RF 대역에 따른 보정처리 등 남아있는 과제들도 많다. NI는 이런 부분을 어떻게 준비하고 있나?

 

트래비스 화이트 반도체 테스트 디렉터
NI에는 전체 시스템 레벨을 보정하는 설계팀이 있다. 그리고 이 팀은 현재 기술적 부분을 보완하고 해결하는 데 활발히 활동 중이다. 

 

Q. 한국은 5G 최초로 상용화했을 만큼 변화에 빠른 시장이다. NI는 이러한 한국 시장을 어떻게 보고 있나.

 

트래비스 화이트 반도체 테스트 디렉터
5G 분야에서 한국 시장은 굉장히 선도적인 시장이고, 빠르게 움직인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한국 시장은 모바일이나 인프라가 모두 빠르게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중요한 시장으로 보고 있으며 관심이 많다. NI의 반도체 사업부에서도 한국 시장을 관심 있게 보고 있다. 한국 기업들과도 활발하게 협업하여 실제 개발 등도 함께 하고 있다.

 

 트래비스 화이트 NI 반도체 테스트 디렉터는 한국 시장이 모바일이나 인프라가 모두 빠르게 움직이고 있어 중요한 시장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 김동원 기자>

 

Q. 최근 AI와 딥러닝 기술을 많은 회사에서 접목하고 있다. NI는 이러한 기술을 반도체 분야로 접목한 시도나 성과가 있나.

 

트래비스 화이트 반도체 테스트 디렉터
컨셉 자체가 초기 단계지만, 관심 있는 분야다. 물론, 적용한 곳도 있다. 이 기술들은 현재 개발 검증이나 양산 테스트에서 적용했다. 웨이퍼 퀄리티 컨트롤이나 데이터 기반 퀄리티 컨트롤 등에서 이 기술들을 사용하고 있다. 꼭 웨이퍼가 아니더라도 개발 검증이나 양산 쪽 테스트를 할 때도 이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점점 테스트할 아이템이 많아지고 있고, 그만큼 측정하는 데이터도 많아졌다. 머신러닝 기술을 접목하면 100개의 아이템을 전부 테스트하지 않고, 50개 정도만 해도 나머지는 머신러닝으로 분석해서 커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또, 우리 제품 중 하나인 시스템링크는 전체 디플로이 된 시스템을 관리해주는 소프트웨어 툴이다. 이 부분도 머신러닝과 접목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FPGA는 고속 처리를 가능하게 한다. 머신러닝 컨셉과 융합되면 많은 데이터를 더 빠르게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NI의 제품은 거의 다 FPGA를 가지고 있어 융합을 가속화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 될 것이다.

 

Q. 한국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메모리 반도체 기업이 시장을 이끌고 있다. 아날로그 반도체 테스트를 주력으로 하는 NI는 이러한 한국 시장에서 어떤 가능성을 보고 있나.

 

트래비스 화이트 반도체 테스트 디렉터
한국 시장은 완전히 메모리 반도체에 집중하고 있다. NI는 RF를 포함한 아날로그 반도체에 집중하고 있다. 메모리는 NI가 집중하는 부분은 아니지만, 관심있게 보는 분야 중 하나다. 또, 한국이 최근 비메모리 분야도 관심을 갖고 있다는 소식을 들어 앞으로의 관계가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본다.

 

권순묵 반도체 시니어 필드마케팅 매니저
최근 한국에서는 비메모리 분야와 시스템 반도체 성장을 위한 조짐이 보이고 있다. 정부에서도 이 부분을 강조하고 있고, 2030년까지 130조 원을 투자한다고 했다. SK하이닉스도 2028년까지 120조 원을 투자한다고 밝혀 실질적인 움직임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한국 시장의 움직임은 NI에게 더 많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한국은 작은 시장이지만, RF 쪽이 많이 발전돼 있고, 파워 매니지먼트 솔루션도 많이 있다. 삼성과 하이닉스 등 큰 기업도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 한국 시장과의 관계가 더 중요해질 것으로 본다.

 

 

 권순묵 NI 반도체 시니어 필드마케팅 매니저는 한국의 비메모리, 시스템 반도체 시장 성장 계획이 NI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 : 김동원 기자>

 

Q. 14년간 NI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근무하면서 흥미로웠던 분야는 무엇이었나.

 

트래비스 화이트 반도체 테스트 디렉터
NI에서 근무하면서 좋은 기회와 경험이 많았다. 가장 흥미로웠던 것은 엔지니어링과 관련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도전 과제들을 접하고 해결해나간 것이다.

 

권순묵 반도체 시니어 필드마케팅 매니저
트래버스 화이트 디렉터는 한국에서 6개월간 근무한 경험이 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잘 알게 됐다. 트래버스 화이트 디렉터는 NI의 계측기, 솔루션 관련 모든 라인업을 경험했다. 길지 않은 기간 다양한 경험을 했고 NI에서도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Q. 한국에서 근무할 때는 어떤 역할을 했나.

 

트래비스 화이트 반도체 테스트 디렉터
서울에서 6개월 근무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흥미로운 배움의 기회였다. NI 한국 지사에서는 테크니컬 마케팅팀을 이끌었다. 본사에서 지사에 메시지를 전달하면, 지사가 그 메시지를 고객에게 전달하는 것이 마케팅팀의 역할이다. 보다 가치 있게 전달하기 위해 팀을 셋업하는 역할을 많이 했다.

 

 

▲ 트래비스 화이트 NI 반도체 테스트 디렉터는 소비자는 제품 가격이 계속 낮아지기를 기대하기 때문에 테스트에 들어가는 비용을 낮출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 : 김동원 기자>

 

Q. 끝으로 강조하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

 

트래비스 화이트 반도체 테스트 디렉터
테스트 비용은 계속 낮아져야 한다. 흔히 기술이 많이 들어가면 개발 비용과 유닛 단가가 올라 제품 가격이 비싸질 것이라 생각하지만, 기업은 이러한 생각을 해서는 안 된다. 소비자는 제품 가격이 계속 낮아지기를 기대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테스트에 들어가는 비용을 계속 낮출 필요가 있다. 개발 투자비용 대비 얼마나 많고 빠르게 테스트할 것이냐가 칩의 단가를 결정할 수 있다. 이러한 부분에서 NI의 솔루션이 가진 장점은 분명하다.

/김동원 기자(eltr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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