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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 기반 공공디바이스 확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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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 국민생활문제 해결을 위한 공공디바이스 시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연회는 지자체 및 공공기관 정보화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 하는 것으로 그동안 “공공분야 지능형 디바이스 개발 및 실증사업”을 통해 개발된 디바이스를 타 지자체 및 공공기관 등으로 확산하고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시연을 하는 공공디바이스는 현재 지자체에서 운용 되고 있는 것들로 4개 디바이스를 개발 및 제품화한 중소기업들이 시연·발표한다.

 

첫 번째 디바이스는 장애인 주차불편 해소를 위한 장애인 주차관리 디바이스 이다. 장애인 주차구역의 불법 주차 차량과 불법 적재물 등의 상황을 확인·조치할 수 있도록 하여 장애인 차량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포천시와 이노씨앤에스가 협력해 개발한 것이다.

 

장애인 주차구역에 접근할 경우 자동차 번호판을 촬영해 주차관제시스템에 전송한 후 일반차량인 경우 일반주차장으로 차량이동을 유도하고 차량이 이동하지 않을 경우 촬영된 번호판을 과태료 부과를 위한 증빙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장애인 운전자가 스마트 폰 앱을 통해 장애인주차장 위치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두 번째는 전통시장의 대형화제 예방을 위한 전통시장 화재 조기 감지 디바이스다. 화재 조기 감지 디바이스는 전통시장의 밀집형 구조, 전기·가스 시설의 노후화 등으로 인한 대형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경남소방본부와 로제타텍이 협력해 개발했다.

 

전통시장 점포 내에 화재감지센터를 설치한 후 연기, 온도, 불꽃 등 화재요인이 감지되면 관제시스템에 해당 사실이 전달되고 관제시스템을 통해 점포 주인에게 문자 및 전화로 화재 사실을 알려줌과 동시에 119로 자동 화재신고가 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 번째는 멧돼지 등 야생동물에 대한 농작물 피해 방지 예방 디바이스다. 농작물 피해 방지 예방디바이스는 멧돼지 등 야생동물을 감지하고 효과적으로 퇴치함으로써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방지를 위해 봉화군과 광진기업이 협력해 개발했다.

 

이는 농가에 야생동물 감지기를 설치해 야생동물 출현 시 소리, 빛, 액체 등으로 야생동물을 퇴치하고 해당사실을 스마트폰을 통해 농가 주인에게 전달한다. 또한 농장주의 스마트폰 앱을 통해 야생동물 감지기의 소리크기, 빛의 밝기 등을 제어하고 고장유무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어린이 등·하교 시 사고예방을 위한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 디바이스다.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 디바이스는 통학차량 내 어린이 방치 사고, 차량 승·하차 시 끼임 사고 등 통학버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용인시와 아바드가 협력해 개발했다.

 

통학차량 내외부에 NFC 태그를 부착하고 어린이집에 도착하면 운전기사는 어린이가 모두 하차하였는지 확인 후 스마트폰으로 NFC 태그를 인식하도록 해 어린이가 통학차량 내에 방치되는 사고를 방지하도록 했다.

 

또한 어린이집 관리자가 운전자의 스마트폰 앱을 통해 차량 속도를 파악 할 수 있도록 하고 CCTV로 차량 내부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 가능하도록 했으며, 어린이가 통학버스 승·하차 시에는 학부모에게 스마트폰 앱을 통해 승·하차 알림서비스도 제공한다.

 

과기정통부 용홍택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올해에도 공공디바이스 개발 및 실증서비스를 위해 지자체, 중소기업, 통신사와 공동으로 3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번 시연회를 포함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중소기업이 개발하여 제품화한 결과물들이 판로를 확대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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