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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콘 코리아 2018] 휴먼텍, 통계학습 알고리즘 적용한 스마트 검사장비로 시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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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휴먼텍(HumanTek)은 1999년 설립 이후 축적된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SMT(표면실장기술)영역, 자동차, 통신기기/중계기의 케이블 하니스(Cable Harness), 정밀 측정장비, 광 솔루션 영역의 장비를 전문으로 공급하고 있다. 


휴먼텍은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 19회 ‘SMT/PCB & NEPCON KOREA(국제 표면실장과 인쇄 회로기판 생산기자재전)에 참가해 고성능 비전 검사기(AOI), 고정밀 디스펜싱 시스템, 자동 인라인 X-ray 검사기, 3D 형상 측정 시스템, 백엔드 비전검사기, 컨포멀 코팅 검사기, 자동 플라즈마 처리 시스템 등 다양한 주력 장비를 소개했다. 


휴먼텍 2D 양면 비전검사기 ‘QX250i’


그 중에서도 최신 장비인 2D 양면 비전검사기인 QX250i는 사이버옵틱 사의 독자기술인 SIM(Strobe Inspection Module) 카메라 모듈을 접목시켜 총 8개의 카메라가 상, 하단에 위치해 380x40㎜ 영역을 최대 150㎠/sec 초고속 이미지 촬영을 함으로써 빠르게 검사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상면, 하면 감사 전용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QX250i는 자동화 공장 기술 변화에 발맞춰 불량 검출 방식이 더욱 스마트해졌다. 4세대 비전 알고리즘 AI2의 통계적 학습 시스템을 채용해 더욱 정확하게 불량을 검출할 수 있게 됐다. SMT 공정은 물론 수삽, 외관 검사 등 모든 형상에 대한 불량 검출이 가능하다.  


신태양 휴먼텍 기술영업팀 상무는 “‘사이버리포트 SPC’ 공정관리 소프트웨어를 통해 실시간 공정 모니터링과 검사 결과 분석 결과를 제공하고, ‘사이버리모트’ 원격 솔루션을 활용해 한명의 작업자가 여러 라인을 동시에 모니터링 하고 불량을 확인할 수 있다. 이로써 불량률을 줄이고, 유지보수가 편리해졌다”고 설명했다. 


올해 양산을 시작한 휴먼텍의 가장 최신 디스펜싱 솔루션 장비인 ‘밴태지(Vantage) 시리즈’는 고정밀 리니어 모터를 통한 초정밀 위치제어 기술로 반도체 ASPA, EMA, High Precision Jet, WLP 패키징 등에 최적화 됐다. 인텔리젯(IntelliJet) 벨브 시스템을 적용해 정밀하게 최대 1000Hz용액을 노출하고, ReadySetTM 카트리지 시스템으로 5분 이내에 카트리지를 교환할 수 있으며, 간단하게 밸브와 카트리지를 청소할 수 있다. 


신태양 휴먼텍 기술영업팀 상무



무엇보다도 밴티지 시리즈는 사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를 강조한 소프트웨어 ‘캔버스(Canvas)’를 채택함으로써 정확한 디스펜싱을 구현하고, 설비 카메라로 스캔한 이미지를 그래픽적인 화면 표시를 통해 누구나 쉽게 설비를 운영할 수 있다. 예로, 작업과정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검사가 완성될 때마다 화면에 초록색으로 표시되는 방식을 통해 작업결과를 눈으로 빠르게 파악할 수 있게끔 한다. 


또 휴먼텍의 전시회 주력 장비인 자동 인라인 X-ray 검사기인 ‘XS-3 시리즈’는 반도체 샘플, 와이어 본딩에 특화된 장비로 파워 모듈, 홀드 와이어, THT, SMT 부품,  Heat Plate 등을 검사하는 장비다. 특히 최고해상도 4마이크로, FOV 사이즈 10x10까지 검사할 수 있어, 기존 카메라로 확인할 수 없는 제품인 BGA까지 검사할 수 있다. 

신태양 이사는 “XS-3은 고객 맞춤식 MES-인터페이스를 통해 이력을 추적할 수 있고, X-ray 방사선을 항상 일정하게 유지시켜주는 자동 캘러브레이션 조정 기능을 갖춘 스마트한 장비”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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