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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유통 키워드 “O2O, 옴니채널화, 유통-물류 기능 융합”

입력 : 2017.06.19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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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IoT, 빅데이터, VR/AR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융합 중


글로벌 유통업체들은 4차 산업혁명 신기술 도입과 대대적 투자를 통해 개인 맞춤형 스마트 쇼핑을 구현하고, 지식·정보에 기반하여 생산자-소비자를 연결하는 플랫폼 사업자로 변모 중이다. 그리고 AI, IoT, 빅데이터, VR/AR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의 발전에 따라 유통산업 가치창출의 원천이 ‘상품·서비스의 거래 중개→생산/소비에 대한 지식과 정보’로 전환 중이다.


글로벌 유통산업은 ‘온라인 쇼핑의 확산 시대’에서 ‘온·오프라인과 물류가 결합한 新유통의 시대’로 전환 중이다. 중국 알리바바 마윈 회장은 “순수 전자상거래의 개념은 사라질 것이고, 온·오프라인·물류가 결합한 新유통시대로 진입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그리고, 온라인 쇼핑의 보편화에 따른 쇼루밍의 확산 등 소비행태 변화에 따라 백화점·마트 등 전통적 방식의 업태 유지만으로는 생존이 불가능한 시대에 접어들었다. 치열한 가격 경쟁과 빠른 배송을 원하는 소비자의 욕구에 따라 물류 혁신이 중요한 경쟁력의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O2O, 옴니채널화, 유통·물류 기능의 융합”


해외 글로벌 유통기업들은 어떨까? O2O, 옴니채널화, 유통·물류 기능의 융합 등을 통해 상품·서비스 유통방식과 가치창출 방식의 혁신을 추진 중이다. 오프라인 기업은 온라인 채널을, 온라인 기업은 오프라인 채널을 확장하는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를 활성화시키고 있다. 일례로, 미국 메이시의 경우, 온라인 주문 후 매장 픽업, 매장에 재고가 없으면 온라인에서 주문해주는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아마존은 매장 내 Motion tracking 및 AI 기술을 바탕으로 별도의 계산 절차 없이 상품을 가지고 나가면 자동으로 계산하는 ‘Amazon Go’ 매장을 통해 오프라인 진출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글로벌 유통기업들은 운영 효율성 제고 및  고객 만족도 극대화를 위해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통합·운영하는 옴니채널(Omni-Channel) 구축을 가속화하고 있다.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유통채널을 구성하는 멀티채널을 넘어서, 온·오프라인간 이원화된 기획·마케팅 기능과 주문 및 재고관리 등 SCM 기능을 완전 통합하는 것이 핵심이다. 日 유니클로는 온·오프라인 단일 물류센터를 구축하고 통합 재고관리 체계를 운영 중이다. 


또다른 하나는 가격경쟁의 한계 극복 및 배송서비스를 통한 비교우위 확보를 위해 유통업체들의 자체 물류 시스템 구축을 확산시키고 있다. 아마존은 2015년 기준 미국 전역에 66개 물류센터, 전세계 109개 배송센터 운영을 통해 당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알리바바는 물류 자회사 Cainiao를 통해 통합 물류 플랫폼을 구축하여 중국 내 당일 배송 및 해외 72시간 배송을 실현했다. 


유통산업의 혁신과정에 필요한 물적·인적·지식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서, 글로벌 유통기업들은 산업내(산업간) 인수합병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대표적 플랫폼 사업자인 아마존은 인수합병과 기술의 개발·도입 등을 통해서 끊임없이 사업모델을 확장하면서 혁신시키고 있다. Data 추출 ·분석(Amito, 2lemetry), 오디오북 컨텐츠(Audible.com), 영상스트리밍(Twitch), 무인로봇(Kiva systems) 등을 각각 인수했다. 이와함께 월마트는 아마존과의 경쟁을 위해, 지난해 10월 Costco와 같은 회원제 서비스를 온라인 쇼핑몰과 결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Jet.com’을 역대 최고액인 33억 달러에 인수한 바 있다. 


세계는 4차 산업혁명 기술 통한 혁신 중


AI, IoT, 빅데이터, VR/AR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의 발전에 따라 유통산업 가치창출의 원천이 ‘상품·서비스의 거래 중개→생산/소비에 대한 지식과 정보’로 전환 중이다. 고객의 소비 행동 예측에 기반하여 자동구매 및 상품추천이 가능한 ‘무노력(Zero-Effort) 쇼핑’으로 진화를 예상해 볼 수 있다. 그리고, 사물이 유통기능을 수행하는 ‘Thing 채널’의 등장이 예상되며, 매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현실에 가까운 쇼핑 체험을 제공하는 VR/AR 쇼핑몰이 新 유통채널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 아울러, 3D 프린팅 기술의 발전으로 다품종 소량 주문생산이 활성화되어 유통의 기능이 필요없어지는 Value Chain이 구축될 가능성도 있다. 


4차 산업혁명 신기술 도입과 대대적 투자를 통해 개인 맞춤형 스마트 쇼핑을 구현하고, 지식·정보에 기반하여 생산자-소비자를 연결하는 플랫폼 사업자로 변모 중이다. 아마존, 이베이 등을 중심으로 AI, 빅데이터 등에 적극 투자하여 ‘인공지능 쇼핑 비서’를 상용화했다. 아마존 인공지능 비서 ‘Echo(Alexa)’는 음성으로 원하는 상품의 자동추천 및 주문이 가능하며, 자동차·가전제품 등에 탑재 가능한 범용 플랫폼이다. 아마존 쇼핑 디바이스 'Dash'는 기존에 인지된 소비패턴을 바탕으로 버튼만 누르면 해당상품을 자동주문·배송한다. 이베이 쇼핑비서 'Shopbot'은 페이스북 채팅창에 구매 관련 문의를 하면 쇼핑비서가 개인 맞춤형 상품을 추천한다. 


▲ 그림 1. 아마존 인공지능 비서 ‘Echo(Alexa)’


▲ 그림 2. 아마존 쇼핑 디바이스 ‘Dash’


▲ 그림 3. 이베이 쇼핑비서 ‘Shopbot’


AI, IoT 기술을 바탕으로 사물이(인간의 관여 없이) 제품을 자동 주문하는 다양한 가전제품이이미 상용화됐다. 세제 잔량을 세탁기가 에측하고 부족해질 경우 자동 주문하고, 프린터가 토너의 사용량을 감지해 자동으로 신규 토너를 주문한다. 물통이 필터를 통과하는 물의 총량을 측정, 적정시점에 필터를 자동 주문하기도 한다.


알리바바, IKEA 등을 중심으로 VR/AR 기술을 활용하여 시공간을 초월한 가상의 쇼핑몰을 구현하고 있다. 알리바바 ‘Buy+’는 전세계 주요백화점의 가상스토어를 구축, 가상공간에서 상품 탐색부터 구매 및 결재까지 가능하다. IKEA의 ‘VR Experience’는 가상공간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쇼룸을 경험하고 가구를 가상 배치하는 등 직접 실내 디자인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노드스트롬 ‘가상피팅 거울’은 원하는 옷을 가상 피팅 후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가상 거울을 도입했다. 

/김진희 기자(atid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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