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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모티브월드 2020] 로옴, 전기자동차 주행하면서 무선충전하는 기술 ‘인휠 모터’ 공개

입력 : 2020.01.2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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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로옴(ROHM)은 지난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 ‘오토모티브월드 2020’에서 ADAS와 인포테인먼트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현한 콕핏(Codkpit) 시스템 데모와 전기 자동차가 주행하면서 동시에 충전하는 기술인 ‘제3세대 주행 중 무선충전 인휠 모터’를 업계 최초로 공개해 주목 받았다. 


로옴이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한 콕핏 타입 데모기는 실용화가 기대되는 오토모티브 시스템의 최신 기능이 모두 적용됐다. 클러스터 고장 시의 독자적인 알람 기능, 기능 안전에 대응하는 LCD 표시 솔루션, ADAS를 지원하는 음성 서포트 및 음성 출력을 지원하는 음성 합성 IC, 스피커 앰프 솔루션 등을 데모로 구현시켜 기술 이해력을 높였다. 


로옴 부스에 전시된 콕핏 타입 데모


예를 들어, 로옴의 가속도 센서가 탑재된 자동차 스마트키는 움직이지 않을 때는 전력을 적게 사용해서 전지를 길게 유지시킨다. 자동차 도어는 로옴의 정전터치 기술이 탑재돼 도어를 바로 열거나 잠금(Lock)이 가능하고, 비가 내릴 때에도 정전터치 기능이 제대로 작동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운전자가 차량에 타서 본인의 스마트폰을 홀더에 장착시키면, 무선충전 기능과 동시에 스마트폰의 사용자를 인식해서 시트와 스티어링휠 거리를 자동으로 맞춰준다. 또 기능안전시스템은 자동차가 고장이 났을 때에도 최소한의 필요한 정보를 수신하고 즉각적으로 알람을 통해 알려주기 때문에 안전에 대응할 수 있게 한다. 


전기자동차 기술 개발에도 앞장서고 있는 로옴이 이번 전시회에서 최초로 공개한 ‘제3세대 주행 중 무선충전 인휠 모터’는 전기자동차가 주행 중에도 도로에서 인휠 모터를 활용해 무선으로 충전이 가능한 기술이다. 여기에는 로옴의 SiC 파워 디바이스가 탑재됐다.

 

로옴 관계자는 “이 기술이 실제로 구현되려면 자동차뿐 아니라 도로에도 충전을 지원하는 칩이 깔려야 하므로, 양산화 되려면 도시계획과 함께 진행되어야 한다. 일본은 무선충전 인휠 모터 기술이 향후 구현될 수 있도록 정부에서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로옴은 도쿄대학 후지모토 연구실, 주식회사 브리지스톤, 일본 정공 주식회사, 동양 전기 제조 주식회사와 공동으로 무선충전 인휠 모터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로옴의 3세대 주행 중 무선충전 인휠 모터데모

/이나리 기자(el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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