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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ICT 이슈와 전망] 5G 인프라 구축으로 B2B 시장 본격 개화

입력 : 2019.12.0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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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네트워크 망의 효율적 진화로 선순환구조 마련돼야

IITP 문형돈 단장은 11월 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2020 ICT 산업전망 컨퍼런스’에서 ‘2020 ICT 10대 이슈’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 문형돈 단장은 5G에 대해 “16개 국가가 2019년 8월에 5G 상용화서비스를 개시했으며 대부분 2020년에 상용화할 것으로 예측되면서 B2B 서비스 시장 확보를 위한 5G 융합서비스 발굴에 주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는 세계 최초로 5G 상용화를 하면서 5G 네트워크 인프라 경쟁 기회를 확보했다. 삼성전자의 엑시노스 980, 화웨이 기린 990, 퀄컴 스냅드래곤 8XX 등 글로벌 주요 기업들은 5G 통합 칩을 공개하면서 5G 패권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26년되면 5G 네트워크 산업전반 ‘확산’

‘2020 ICT 산업전망 컨퍼런스’ 둘째날 에릭슨엘지 박병성 수석은 ‘5G 네트워크 기술현황 및 진화방향’이라는 제목의 발표를 통해 “에릭슨엘지는 올해 4월 한국의 세계 최초 5G상용화에 참여했으며 이통 3사에 5G 장비를 공급하고 있는 제조사이다.”고 소개하며 “국내의 경우 5G 가입자가 300만 여 명이 가입했으며 글로벌 상황에 비해 기술전환 등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으며 초기 5G 시장은 한국이 선도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진화에 대한 고민도 다른 사업 자를 쫒기 보다는 한국 기업들이 먼저 고민해서 선도해야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 수석은 “5G 기술이 확산되면 2024년에는 실감형 서비스 등 고품질 비디오 서비스 사용이 주요 서비스가 될 것이며 이 분야가 많은 데이터 트래픽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 다. 사물인터넷(IoT)를 활용한 서비스 모델들이 다양한 산업군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있는데 2026년에는 5G를 통해 산업 전반으로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어 “과거 2G, 4G 등은 다양한 표준들이 소개됐었는데 시장의 확대, 규모의 경제 등으로 인해 단일화·표준화로 가려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어서 5G는 3GPP 표준 기반 이라고 할 수 있다. IMT-2020는 2020년에 완성이 되는 기술규격으로, 3GPP의 릴리즈 16에 해당하는 것을 ITU 에 제안한 상황이다. 다양한 요구사항을 만족하는 것은 릴리즈 16일 테지만 4G망에서 5G망을 연동하는 것을 초기에 제공하는 것(Early drop)은 릴리즈 15의 5G/ NR Phase 1에 해당하는 것이다.”고 표준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4G와 다른 점은 기존의 저대 역뿐만 아니라 중대역, 고대역 커버할 수 있으며 mmWave 대역쪽으로 가고 있어서 매시브 빔포밍기술 등안테나기술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5G 네트워크 망은 어떻게 진화할까?

에릭슨엘지 박병성 수석은 사업자 관점에서 5G확산으로 데이터가 증가하면 네트워크도 이에 대응해 증가해야 하는데 시장의 성장은 예상보다 소폭 증가하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박 수석은 “5G망을 통해 트래픽은 2017년에 비해 2023년 도가 되면 8배로 증가하게 된다. 반면, 현재 글로벌적으로 이동통신시장규모는 2017년 기준으로 1,497조 정도, 10 년 뒤인 2026년에는 1,736조 정도로 1.5% 정도밖에 증가 하지 않는다.”며 “때문에 사업자 입장에서는 트래픽이 증가하기 때문에 새로운 망을 깔아야 하지만 벌어들이는 수익 면에서는 적게 된다. 따라서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서는 새로운 수익모델을 개발하고 투자에 대한 비용 효율적인 망 구축으로 진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5G 네트워크로의 진화는 5G 네트워크와 LTE의 연동이나 5G 코어 망의 적용 여부에 따라 다양한 연결 옵션이 가능하며, 사업자의 주파수 보유 현황과 서비스 계획, 5G 코어망 도입 시점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지적 했다.



그는 “연결옵션에는 옵션1에서 옵션7까지가 있는데 망 진화 관점에서 현재는 초기 5G 형태로 3.5대역 기존 4G망을 같이 연동하는 옵션 3형태이며, 그 이후 5G 커버리지 증가 등저대역의 일부를 활용해서 커버리를 확대하고 궁극적으로 옵션 2(스탠드언론)로 진화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진화 방향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김원정 기자(etech@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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