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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자동인식&머신비전업계에서 주목받았던 산업 이슈 BEST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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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M&A, 신기술 접목사례, 신제품 출시, AIDC/머신비전 협단체의 활발한 움직임 등 이슈 많아


2018년도 자동인식과 비전업계가 주목했던 산업 이슈는 다양했다. 지속적인 인수합병으로 시장 장악력을 강화하려는 움직임과 함께 글로벌 기업의 국내 진출이 속속 이뤄졌다. 국내 자동인식업계와 머신비전업계를 대변하는 양 협회의 활동도 주목해볼 만한다. 한국자동인식산업협회는 긴잠에서 깨어나 본격 활동에 나섰고,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는 역대 최대 규모의 한국머신비전산업전을 성황리 개최했다. 국내 굴지 대기업의 이커머스 시장 진출과 신기술이 접목되고 있는 국내 편의점 등 국내 리테일 산업의 지각 변동이 감지되고 있다. 


이밖에도 RFID/바코드 기반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본격 시행되었고, 패션산업 중심으로 RFID 도입이 현실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관련 세미나가 성황리 개최했다. 


1. 지속적인 인수합병으로 사업 강화 



지브라가 북미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산업용 태블릿 제조업체 중 하나인 엑스플로 테크놀로지스(Xplore Technologies)를 인수하면서 포괄적인 견고한 모빌리티(Rugged Mobility)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게 됐다. 인수금액은 약 9,000만 달러로 알려졌다.


지브라는 이번 인수를 통해 프린터, 모바일 컴퓨터, 스캐너, 기타 휴대형 하드웨어에 이어 산업용 태블릿까지 라인업하면서 보다 완벽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소매, 제조, 운송, 물류 및 의류 분야에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해서 적용할 수 있게 됐으며, 엑스플로가 이미 보유하고 있는 에너지, 정부 및 공공 안전 등과 같은 고객 시장으로 판로를 넓힐 수 있게 됐다.


하니웰은 IK 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로부터 독일의 창고 자동화 업체인 트랜스놈(Transnorm)을 약 4.93억 달러에 전격 인수했다. 이로써 이커머스 성장에 힘입어 두 자릿수의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창고 자동화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했다.  


하니웰은 자동화 자재 처리 솔루션 및 소프트웨어 공급 업체인 인텔리그레이티드(Intelligrated) 인수를 통해 2016년에 이 시장에 진출했다. 트랜스놈은 하니웰의 SPS (Safety and Productivity Solutions) 사업부에 속하게 될 것이며, 이 업체의 자재처리솔루션은 하니웰의 통합 창고 자동화 비즈니스를 보완할 것으로 보인다. 


2. 한국자동인식산업협회 본격 출항



올 2월 (사)한국자동인식산업협회(회장 임송암, 이하 KAIIA)가 인더스트리4.0의 기반 기술인 자동인식 기술 확산을 위해 타산업과의 융합을 비롯한 자동인식 산업의 활성화는 물론, 회원사를 대변하는 협회의 역할을 본격적으로 수행해 나가기로 했다. 


KAIIA는 인더스트리4.0 및 스마트팩토리 구현의 기반기술이 되는 자동인식 기술을 타 산업과 융합시키는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기적인 세미나를 개최하고, 자동인식 기술과 융합할 수 있는 전시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날로 업그레이드되고 있는 자동인식 기술을 선보인다는 것이다. 


이와함께 KAIIA는 자동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한 연구조합을 설립해 정부 지원사업을 유치하며, 회원공동 수익사업을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타산업과의 융합모델을 적극 개발함으로써 자동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한 R&D 개발에도 힘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자동인식 산업의 조사통계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시장 개척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들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KAIIA는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회원사의 솔루션, 제품으로 구성된 홍보책자를 발간함으로써 온오프라인으로도 회원사의 마케팅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3. 역대 최대 규모 한국머신비전산업전 성황리 개최



제7회 한국머신비전산업전이 역대 최대 규모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18’과 동시에 개최된 제7회 한국머신비전산업전에는 국내외 머신비전기업 54개사가 200여부스를 참여하며, 참관객들로 하여금 스마트팩토리, 산업자동화의 필수기술로 자리잡은 ‘머신비전’에 주목하도록 만들었다. 특히, 한국머신비전산업전 기간에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렸다. 머신비전 기술의 현주소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머신비전기술세미나가 개최됐다. 


이와함께 혁신적인 제품/솔루션에 수여하는 어워드 시상식도 함께 개최됐다. 올해 대상은 엠브이텍의 머신비전 장비 개발에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보다 쉽고 빠르게 개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차세대 프레임웍인 ‘RAVID’에 돌아갔다. 이밖에도 머신비전 업계가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네트워킹 자리도 마련됐다.


이밖에도 KMVIA는 10월 24일(수) 코엑스 3층 E홀에서 ‘제2회 KMVIA 머신비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컨퍼런스는 진화하는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 ‘머신비전’이라는 주제로, 두 개 키노트와 기술 및 사례 중심의 6개 토픽 등 총 8개 다양한 주제발표로 진행됐다. 


4. 신기술 접목되는 편의점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4차 산업 혁명의 핵심 키워드들이 총망라된 스마트 편의점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마곡 사이언스 파크 LG CNS 본사 내 연구동 3층에 스마트 GS25를 테스트 점포로 오픈했다. 스마트 GS25에서는 ▲안면 인식 기술을 통한 출입문 개폐 ▲상품 이미지 인식 방식의 스마트 스캐너 ▲팔림새 분석을 통한 자동 발주 시스템 ▲상품 품절을 알려주는 적외선 카메라 시스템 등과 관련한 LG CNS의 스마트 스토어 솔루션 기술 테스트가 이뤄졌다.


CU(씨유)는 차세대 편의점 개발을 위한 첫 발을 뗐다. CU(씨유)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지난해 11월 SK㈜와 함께 ‘혁신적 Digital 기술기반의 미래형 편의점 구현에 대한 공동 개발 등’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마트24는 작년 스타필드 코엑스몰 봉은사역 출구에 위치한 ‘스타필드 코엑스몰 1호점’을 그랜드 오픈하면서, 이전까지 보지 못했던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대거 도입하였다.


유동인구가 많고 구입 상품 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쇼핑몰의 특성을 십분 활용하여 신속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 편의점 최초로 셀프계산대를 운영 시작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의 대표 미래형 점포 모델인 ‘세븐일레븐 시그니처’가 본격적인 상용화를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맞았다. ‘세븐일레븐 시그니처’는 지난해 5월 4차산업혁명시대를 이끌 새로운 유통 혁신으로 주목 받았던 세계 최초의 핸드페이(Hand-Pay) 기반 스마트 편의점이다.


5. 패션산업 RFID 구축전략 세미나 성료



RFID 시스템은 패션 업계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을까?


소위 말하는 ‘짝퉁’을 없애기 위한 도구로 활용하기도 하고, 대다수 브랜드는 효율적인 재고관리를 목적으로 RFID를 도입한다. 이와함께 유니클로 등은 고객의 셀프체크아웃을 통해 대기 시간을 단축시키고 직원은 고객서비스에 집중하도록 하고 있다. 이밖에도 매장 내에서 고객의 행동패턴을 분석하기 위한 도구로도 사용하고 있다. 이렇듯 패션 업계의 RFID 도입 목적은 다양하다. 


국내 의류업계 역시 RFID 도입에 관심이 많고, RFID 도입을 실행에 옮기고 있는 브랜드도 나타나고 있다. 그동안 방관자에서 직접 사용자로의 변화는 RFID 도입으로 인해 얻을 수 있는 효과가 그만큼 명확해졌다는 것으로 읽힌다.


이에 ㈜첨단은 8월 29일(수) 국내 최대 리테일/물류전시회인 K SHOP의 부대행사로 ‘제2회 패션산업 RFID 도입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200여명의 패션업계 관계자가 운집한 세미나에서는 ▲RFID 기반 의류/물류매장관리시스템 및 기대효과 ▲패션산업을 위한 지브라 RFID 솔루션 및 적용사례 ▲성공적인 패션산업 RFID 도입을 위한 태그의 중요성 ▲의류/패션산업에 IoT를 적용한 물류개선 사례 ▲SMART RETAIL:RFID기반 물류, 재고관리 효율 그 이상을 향해 라는 다양한 주제발표가 예정됐다.  


6. 신세계그룹의 이커머스 진출



신세계그룹이 온라인 사업에 주력할 방침이다. 지난 10월 해외 투자운용사와 계약을 통해 투자금액은 총 1조 원, 온라인 신설 법인 출범 시 7000억 원이 1차적으로 단행되고 이후 3000억 원이 추가적으로 투자될 예정이다.이번 계약 체결로 온라인 사업 육성을 위한 디딤돌을 마련한 신세계그룹은 2018년 연말까지 신세계와 이마트로부터 온라인 사업을 각각 물적 분할한 후 2019년 1분기 이 두 법인을 합병해 새로운 온라인 법인을 신설할 계획이다.


신세계그룹의 온라인 신설 법인은 출범과 동시에 국내 이커머스 시장의 핵심 기업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세계그룹의 온라인 통합 플랫폼 SSG.COM 내 핵심 콘텐츠인 신세계몰과 이마트몰의 완전 통합 체계가 완성돼 통합 투자, 단일화된 의사 결정, 전문성 강화 등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투자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신세계그룹은 온라인 신설 법인의 물류 및 배송인프라와 상품경쟁력, IT기술 향상에 1조7000억을 투자, 2023년까지 매출 10조원을 달성해 국내 온라인 1위 기업으로의 도약대를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또 시장상황 등을 면밀히 살펴 고속 성장을 위해 필요할 경우 M&A도 고려한다는 방침이다. 이중 온라인 사업의 핵심 경쟁력 강화를 위해 물류 및 배송 인프라 확대에 투자를 우선적으로 집중키로 했다. 


7. 글로벌 머신비전 전시회 VISION 2018 개최



머신비전에 융합된 ‘딥 러닝’과 점점 진화해가는 ‘조명’에 주목하라


2년마다 개최되는 VISION 2018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기술 개발, 신제품 출시 등 글로벌 머신비전의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가늠자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올해의 VISION 2018의 주요 키워드는 ‘딥 러닝(Deep Learning)’과 하이퍼스펙트럴 이미징을 위한 조명의 진화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지난 11월 6일부터 8일까지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릴 글로벌 머신비전 박람회인 ‘비전 쇼(Vision show)’가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의 핵심은 ‘딥러닝 기술(Deep Learning)을 품은 머신비전’으로 볼 수 있었다. 


MVTec Software, Adaptive Vision, Irida Labs, Stemmer Imaging, Silicon Software and Matrox Imaging 등은 신경조직망을 이용한 인공지능과 머신 러닝의 한 분야인 딥 러닝 기술을 전시하는 기업들이다. VISION 2018에서 주목을 받은 조명 회사는 Advanced illumination, Bchner, CCS, Effilux, Falcon Illumination, Gardasoft, Laser Components, Metaphase, Phlox, Smart Vision Lights, TPL Vision, Z-Laser 등이 있다.


한편, 국내 기업으로는 라온피플, 엘브이에스, 크래비스, 노비텍, 에스피오 등이 참가해 대한민국 머신비전 기술의 우수성을 알렸다. 


8. 글로벌 AIDC 및 머신비전 업체의 국내 시장 공략



글로벌 산업용 카메라 전문업체인 IDS Imaging Development Systems가 지난 10월 한국에 자회사를 설립했다. 머신비전 시장 잠재력이 높다는 판단 아래 2015년도 개설한 영업사무소를 지사로 격상시킨 것이다. 한국이 전세계를 선도하고 있는 반도체 산업, 자동차 산업, 디스플레이 산업 또는 의료 산업에서 머신비전 강자로써의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약 14년전 IDS가 한국 시장에 본격 진출하기 시작했다. 2015년 한국 영업사무소가 설립되기 전까지는 국내에 대리점을 두고 제품을 유통하는 정도였다. 


한국 영업사무소가 2015년 말에 설립된 이후 마케팅 프로모션 체계와 발빠른 고객 대응력을 갖추고, 많은 고객들과 소통하고 협력함으로서 IDS의 카메라 수요는 매년 늘어났다고 한다.  


특히, 아시아 국가 중 한국의 산업화는 다른 아시아 국가들 대비 월등한 기술을 자랑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독일 본사에서는 한국 시장의 중요성과 가치를 높이 평가하여 지사를 설립하게 되었다.


이와함께 데이터로직코리아가 기존에 ADC와 IA로 운영되던 조직을 제조 물류사업부와 유통 헬스케어사업부 등 사업본부 체제로 전환하면서 공격적인 비즈니스를 선언했다.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보다 체계화된 시스템으로 파트너사와 긴밀한 협력관계 속에서 모든 데이터로직의 제품, 솔루션, 서비스를 폭넓게 고객에게 서비스할 계획이다. 고객 입장에서는 창구단일화를 통해 최상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분산되어 있던 제품, 솔루션, 서비스 등의 리소스가 하나의 창구를 통해 통합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내부적으로도 IA와 ADC 체제로 운영됐을 때는 제품군으로 나뉘다보니 IA와 ADC 엔지니어가 따로따로, 영업도 따로따로 진행하면서 서로에 대해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고, 그러면서 인수합병의 효과를 극대화시키지 못한 측면이 있었다. 이제는 조직이 산업 버티컬로 접근하게 되면서 크로스셀링을 전략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 제조, T&L, 헬스케어와 리테일 등 모든 산업분야에서 IA와 ADC 제품군을 망라한 다양한 데이터로직 제품을 판매하게 된다.


9. RFID/바코드 기반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본격 시행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약류취급자 및 마약류취급승인자가 마약류 제조·수입·유통·사용 등 모든 취급 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보고하는 ‘마약류 취급보고 제도’를 지난 5월 18일부터 본격 시행했다. 마약류취급자 및 마약류취급승인자가 마약류 제조·수입·유통·사용 등 모든 취급 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보고하는 ‘마약류 취급보고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병·의원과 약국 등 마약류취급자가 이 시스템에 보고하기 위해서는 수기 작성을 하거나, 바코드 시스템, RFID 시스템, RFID+바코드 시스템이 필요하다.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에 수기 입력할 경우, 마약류취급이 극소량인 경우에 가능하지만, 전산보고의 단순 실수나 착오 등에서 일정 유예기간 후에는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수기 작성의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 마약류 의약품 제조·수입시 포장(최소유통단위)마다 일련번호를 부착돼 있어 이를 판매·구입·사용시 리더기를 통해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에 실물 정보 보고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라 볼 수 있다. 일련번호는 최소유통단위(병, 카톤)마다 부여되는 최대 20자리의 고유번호로 RFID나 바코드로 기재돼 있다. 따라서 마약류취급자는 RFID나 바코드를 인식할 수 있는 장비를 구비해야 한다. 


10. 주목할만한 신제품 출시 러시



에이펄스테크(대표 김남중)가 지난 20여년간의 RFID 분야 비즈니스 경험과 노하우를 녹인 RFID 스마트리더인 ‘α811’를 출시했다.


RFID 스마트리더 ‘α811’는 성능, 편의성, 유연성, 확장성 등 4박자 고루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RFID 스마트리더인 ‘α811’은 우선 성능이 우수하다. 성능은 곧 측정거리와 측정속도를 의미한다. 측정거리를 살펴보면, ‘α811’은 안테나 최적화 기술을 적용해 원거리 태그 인식이 가능하다. 


회사측에 따르면, ‘α811’은 컨피덱스(confidex)태그를 약 30m 밖에서도 인식가능하고, 다른 브랜드 태그 역시 10m 이상의 떨어진 거리에서도 인식할 수 있다. 측정속도 역시 ‘α811’은 뛰어나다. 물류 프로세스에서 속도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하나다. 회사측에 따르면, 자체 측정결과 초당 평균 150~160개 태그를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함께 ‘α811’은 편의성을 극대화시켰다. 휴대성을 높였고, 대용량배터리를 장착시켰으며, RTC 기능과 글로브 모드 지원토록 설계됐다.


지브라 테크놀로지스(Zebra Technologies)는 차세대 엔터프라이즈급 헨드헬드 모바일 터치 컴퓨터를 발표했다. 새로운 모델은 소매, 제조, 운송 및 물류 기업의 현장 근로자들이 우수한 고객 서비스와 만족도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고객 및 지브라 테크놀로지스 파트너커넥트(Zebra’s PartnerConnect) 커뮤니티에 제공되는 업계 최고의 안드로이드 기반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최신 안드로이드 기반 TC52/TC57 및 TC72/TC77 러기드 모바일 컴퓨터는 수상 경력에 빛나는 산업 디자인 요소를 생산성, 관리, 최종 사용자 애플리케이션 및 개발자 도구의 향상된 모빌리티(Mobility) DNA(M-DNA) 기능들과 결합해 독특한 특장점을 자랑한다. 


새로운 터치 컴퓨터는 앞서 큰 성공을 거둔 TC51/TC56, TC70x/TC75x 및 TC70/TC75 터치 컴퓨터 시리즈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지난 5년간 100만 대 이상 출하된 바 있는 혁신적인 기기들은 일반 안드로이드 운영 체제의 공유 액세서리 및 소프트웨어에 대한 입증된 플랫폼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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