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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옴, 차량용 승강압 전원 칩 세트 개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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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로옴(ROHM)은 아이들링 스톱 (Idling Stop) 탑재 자동차의 클러스터 판넬 및 게이트웨이 등, 승강압 전원을 필요로 하는 자동차 전자 제어 유닛(Electronic Control Unit, 이하 ECU)용으로 업계 최고의 저소비전류와 안정 성능(과도 응답 특성)을 실현한 승강압 전원 칩 세트를 개발했다.


최근, 환경 성능이 요구되는 자동차 분야에서, 정차 시에 엔진 및 모터를 멈추는 아이들링 스톱 탑재 자동차가 증가하고 있다. 이 ECU에는 아이들링 스톱 시의 배터리 전압 저하에 의한 기능의 불완전, 아이들링 스톱 직후의 배터리 변동(Cranking)으로 인한 오동작의 대책으로서 승강압 전원이 필요하다. 그러나, 기존의 승강압 IC는 소비전류와 과도 응답 특성에 과제가 있어 아이들링 스톱의 한차원 높은 보급을 위해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로옴의 이번 칩 세트는 승압 기능을 탑재한 강압 DC/DC 컨버터 「BD8P250MUF-C」와 승압 전용 IC 「BD90302NUF-C」로 구성돼 있다. 메인 IC인 「BD8P250MUF-C」에는 새로운 발상의 승강압 제어 기술 「Quick Buck Booster」를 탑재함으로써, 후단에 「BD90302NUF-C」를 추가하는 것만으로, 성능면에서 우수한 강압 전원의 특성을 손상시키지 않고 승강압 전원을 구축할 수 있다. 



승강압 전원으로서, 업계 최고 성능인 무부하 시 소비전류 8µA, 출력 콘덴서 44µF으로 출력전압 변동 ±100mV 동작을 실현 (소비전류는 일반품 대비 70% 저감, 출력 콘덴서는 50% 저감)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아이들링 스톱 탑재 자동차 등, 단시간에 입력전압 저하가 현저하게 발생하는 애플리케이션의 저전력화와 안정 동작에 크게 기여한다. 


또한 퀵 벅 부스터(Quick Buck Booster)에 의해, 기존에는 실현할 수 없었던 승강압 전원과 강압 전원의 전원 기판과 주변부품, 노이즈 대책의 공통화 설계가 가능하므로, 승강압 전원과 강압 전원을 각각 설계하는 경우에 비해, 전원 기판에 관한 개발공수를 50% 삭감할 수 있다.


로옴은 앞으로도 저전력화 및 시스템의 최적화를 실현하는 제품과 기술을 개발해 자동차의 진화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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