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일반뉴스

배너

로옴, '스마트시티 인프라 실현' Wi-SUN FAN 대응 모듈 솔루션 공개

URL복사

[헬로티]


신호기 및 가로등, 발전 설비 등의 사회 인프라를 네트워크로 연결해 스마트 시티 실현 기여


로옴는 1000대의 메쉬 네트워크 접속이 가능한 'Wi-SUN FAN 대응 모듈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Wi-SUN FAN 대응 무선 통신 모듈 'BP35C5'


최근 IoT 사회 실현을 위한, 스마트 시티 및 스마트 그리드 등 실외에서의 대규모 통신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사회 인프라에 LPWA의 실장이 추진되고 있다. 


기존에 사용되던 LPWA 등은 대규모 시스템에서의 통신 비용이 높아지고, 환경 변화에 민감하므로 통신 속도의 저하 및 통신 장애가 발생하게 된다는 과제가 있었다. 


로옴은 통신 사업자 및 전력 사업자를 포함한 약 200개사로 구성된 Wi-SUN 얼라이언스에 일찍이 참여해 많은 개발 실적을 축적하고 있다. 


이번에 Wi-SUN FAN 대응 모듈을 개발해 1000대의 대규모 메쉬 네트워크 구축이 가능한 Wi-SUN FAN 솔루션 제공을 개시함으로써 IoT 사회 실현에 기여할 계획이다. 


Wi-SUN FAN은 국제 무선 통신 규격 Wi-SUN의 최신 규격으로, 다른 LPWA에 비해 통신 비용이 필요하지 않고, 멀티홉 통신으로 자동으로 전파 상황을 모니터링해 접속처를 전환하는 높은 신뢰성을 구비하고 있다. 


따라서, 스마트 시티 및 스마트 그리드 실현에 필요한 대규모 메쉬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통신 기술로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에 제공을 시작한 Wi-SUN FAN 대응 모듈 솔루션은 초소형의 Wi-SUN FAN 대응 무선 통신 모듈 'BP35C5'를 사용했다. 


최대 1000대까지 접속 가능하므로, 본 솔루션을 신호기 및 가로등과 같은 사회 인프라에 적용하면, 도시 전체를 커버하는 원격 관리 시스템 구축도 가능해진다. 


BP35C5는 Wi-SUN FAN에서 필요한 보안 기능을 내장해 복잡한 제어 없이도 간단하게 안전한 통신이 가능하다. 일본의 일반 사단법인 전파 산업회와 미국의 연방 통신 위원회에서 전파법 인증을 취득해 일본과 미국에서 도입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로옴이 양산 중인 Wi-SUN 모듈 BP35C0-J11과 동일 사이즈이므로, 기존 설계 시스템을 유지하는 경우에는 개발 비용 삭감에도 기여한다. 


한편, 본 솔루션을 구성하는 모듈 BP35C5와 평가 보드 'BP35C5-T01' 관련 문의는 로옴 공식 홈페이지에서 접수가 가능하며, 2021년 2월 중순부터 디지키, 마우저를 통해 온라인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