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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산업특화 온라인 전시 플랫폼 '첨단 엑스포(CHOMDAN Expo)'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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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로나19) 재확산 여파가 침체된 전시산업계를 더욱 위축시키는 추세다. 


‘심토스(SIMTOS)’, ‘더 테크(The Tech)’, ‘EV트렌드코리아(EV Trend Korea)’ 등 하반기에 예정·연기됐던 산업 전시회가 연이어 취소 통보를 전했다. 이에 전시산업계를 비롯한 산업 관계자들은 비대면 형태로 진행되는 온라인 전시회를 주목하고 있다. 


종합미디어그룹 ㈜첨단은 오는 9월 온라인 전시회 플랫폼인 ‘첨단 엑스포(CHOMDAN Expo)’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초 공개 예정인 첨단 엑스포는 시범적으로 지난 7월 27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됐던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0)’ 전시회 현장을 핫 스팟(Hot Spot) 형태의 온라인 전시장으로 구현한다. 


첨단 엑스포는 오프라인 전시회의 현장감과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효율성을 살린 전시 플랫폼이다. 첨단 엑스포에는 참가 업체에 대한 소개와 제품 정보, 홍보 영상 등을 비롯해 24시간 문의할 수 있는 안내 기능이 포함된다. 



이뿐 아니라 플랫폼은 참관객을 위한 다양한 기능이 갖춰져 있다. 화면 내에 위치한 전시회장 배치도에서 특정 업체를 선택, 확대해볼 수 있으며, 360˚ VR 형태로 촬영된 전시 부스는 입체감과 리얼리티를 전달한다. 


주최사인 ㈜첨단은 보유한 산업 관계자 DB 약 13만 개를 활용해 온라인 전시 방문을 홍보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참관객은 첨단 엑스포를 통해 온라인 전시회 참여기업의 상세정보, 제품 이미지, 홍보영상을 확인할 수 있으며, 기업 홍보자료 및 제품 카탈로그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첨단 엑스포 관계자는 “첨단 엑스포는 이름만 온라인 전시회가 아닌 오프라인 전시회와 같은 리얼리티를 전달할 수 있는 행사를 목표로 준비된 플랫폼이다. 이는 첨단 엑스포만의 차별성이자 첨단의 전략적 기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 플랫폼은 오프라인 전시의 한시적 바이어 매칭 한계를 극복하고, 매칭의 다양성과 마케팅 효과의 지속성을 갖춘 전시장을 제공한다. 또한, 단계적으로 계획을 실행하면서 업계 변화에 적응하고, 고객의 니즈를 십분 반영해 신뢰도를 보장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첨단은 향후 자사에서 발행하는 산업전문 매거진 월간 자동화기술 콘텐츠와 산업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자동화기술 쇼(Automation Systems Show)'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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