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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로보틱스, 재활로봇 '리블리스'로 서울아산병원 임상 지원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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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재활 비용과 시간은 줄이고 보다 집중적 치료 가능


에이치로보틱스는 한국산업기술원(KTL)이 주관하는 ‘정형재활 의료기기 사업화 인증 및 실증 지원 사업’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리블레스는 의료진과 환자 간 화상 상담 및 처방이 가능한 웹(Web)과 앱(APP)을 개발했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하는 의료기기 사업화 촉진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정형·재활 의료기기에 해당하는 제품을 생산, 수출하는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에이치로보틱스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서울아산병원과 연계해 뇌졸중 등 신경계 재활환자를 위한 사전 규격시험 및 임상시험심사위원회 (Institutional Review Board, IRB) 승인을 준비 중이다. 위원회 승인을 받으면 에이치로보틱스가 개발한 재활 운동기기 ‘리블레스’ 상용화에 한 발짝 더 다가서게 된다.


리블레스는 팔꿈치, 무릎, 손목, 발목 총 4개 부위에 대한 재활 운동 기능을 제공한다. 의사가 사전에 입력한 기능과 횟수만큼 로봇이 보조하기에 환자는 혼자서도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는 것과 같이 재활 운동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수동 운동 외에 사용자 의도파악 알고리즘이 적용된 보조, 저항 등 능동 운동 기능을 가지고 있어 근골격계 질환 환자는 물론 신경계 질환 환자의 재활에도 사용할 수 있다.


에이치로보틱스는 지난 4월 DSC인베스트먼트와 슈미트, 위벤처스, 베이스인베스트먼트로부터 20억 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지난달에는 리블레스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등록을 마치며 그 기능성과 유효성을 검증받았다. 


에이치로보틱스 관계자는 “신경계 질환 환자의 재활 치료과정에서 꾸준히 요구되는 손목, 발목 부위의 재활치료 효과가 입증될 경우 리블레스가 재활 운동의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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